영상 9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 속 11명의 가맹점주들은 “#아모레퍼시픽은 #상생하자”는 플래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위를 벌였다. 14일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대위(회장 전혁구)의 6차 릴레이 집회 모습이다. 또 가맹점주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쿠팡 제품 공급 금지’ 현수막도 내걸렸다. ‘…
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니스프리 가맹본부는 끝내 나와 보지도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회장 전혁구, 이하 비대위)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의 우중(雨中) 5차 릴레이 집회를 이어갔다. 전혁구 비대위장은 “비가 퍼붓는 궂는 날씨에도 생…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회장 전혁구, 이하 비대위)가 30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4차 릴레이 월요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가맹점주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이니스프리는 가맹점 고통 바로 보라”, “이니스프리는 불공정갑질 중단하라‘, ”가맹점주 절규한다. 서경배 회장…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회장 전혁구, 이하 비대위)가 23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3차 릴레이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서 전 회장은 “지난주 대화를 나눴지만 혹시나~ 했던 게, 역시나~ 였다. 대화에 나서고 있다는 흉내만 낼 뿐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가맹점의 인…
최근 5년간 화장품 방판업체의 부침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위 20위 내 후원 방문 판매업자 현황’에서 최근 5년간 판세를 조사한 결과, 방판업계의 고전이 수치상으로 증명됐다. 부동의 1, 2위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이 두 업체는 전체 후원 방문 판매업…
가맹사업은 '본사와 가맹점의 꿈을 담는 틀', 이른바 ‘꿈틀’(dream frame)이다. 본사와 가맹점이 꾸는 꿈은 출발 때부터 동질성이 요구된다. 꿈을 이루는 원칙은 리스크와 이익의 균형, 리스크의 공정한 배분이다. 만약 가맹사업이 삐걱거린다면, 양자가 서로 다시 꿈을 확인하고, 이를 조정하면 될 일이…
’폐업 절벽‘에 몰린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이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앞에서 ”서경배 회장님 살려 주세요~“를 외쳤다. 올해만도 벌써 세 번째다. 9일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행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 전혁구 위원장은 상생 협의 요청에 ’…
글로벌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겐 ‘skin'이 없다? 2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 모인 200여 명의 아리따움 가맹점주의 집회를 보며 느낀 의아스런 점이다. 이날 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아협)가 ’아모레퍼시픽 생존권 위협 중단 및 상생 촉구 집회 기자회견‘에서 내건 요구사항은 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한국의 대표기업이 화장품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 혁신도 미래도 없고, 오로지 ‘재벌의 이기적 행태’라는 외눈으로 사태를 오히려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다. 두 회사에게 ‘동반성장’과 ‘상생’은 없었다. 21일 아모레퍼시픽 방판협의회는 특약점 경영주 250명, 카운셀러…
오늘(3월 27일) 오전 8시 27분.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전혁구 공동회장은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면세점 화장품의 시중 유통 사진을 발견, 본사에 제보했다. ‘화장품 현물 거래소’라는 밴드에서 “이니스프리 폼 판매합니다. 그린티폼 신형 1727개, 그린티폼 구형 690개, 화산송이폼 1319개 이렇게 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