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의 ‘랩인네이처’ 라인이 지난 5월 론칭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랩인네이처는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와 판테놀을 ‘마이크로 샷’ 공법으로 함침해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인 고기능성 더마 라인이다.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매트릭실 등 고함량 성분을 담은 앰플 3종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레티놀 0.2% 부스팅샷 앰플’은 출시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NS에는 관련 콘텐츠가 570건 이상 게재됐으며 누적 조회수 3.2억 회를 기록했고, 구글 검색량도 급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주요 플랫폼에서 상위 랭킹을 기록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라쿠텐(Rakuten)’에서는 레티놀 앰플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고, ‘큐텐(Qoo10)’에서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앰플이 4위를 차지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스킨1004는 이 같은 인기를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해 일본 내 랩인네이처 열풍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오는 9월 24~25일 ‘2025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을 로얄호텔서울 그랜드볼룸(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국내·외 정보 ▲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 및 성분 안전성 평가 동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규제기관 및 브랜드의 대표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았다. 심포지엄 첫 날(9월 24일)은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을 테마로 모두 7명의 연자가 발표한다. ▲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 개요와 대한민국 안전관리 동향(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정표 실장) ▲ 대한민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현황(한양대학교 배옥남 교수) ▲ 미국 주법과 연방법 규정 가이드라인(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 ▲ Insight of China cosmetic safety assessment report, industry practice and case sharing(로레알 Ted Xing 박사 ▲ Latest EU cosmetics regulatory updates(COSMED Caroline Bassoni 박사) ▲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확대 관련 실제 관세 부과는 어떻게 진행될까? 이에 대해 KOTRA는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Q 철강 및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품이나 부분품이면 모두 추가 관세 부과 대상인가요? A 수출하려는 제품이 포고령(Proclamation)에 명시된 미국의 HS 코드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추가 관세 부과 대상이다. 철강 및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품 또는 부분품이더라도 포고령에 HS 코드가 명시되지 않았다면 추가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화장품의 경우 31개 품목 코드가 명시됐다. Q 미국 HS CODE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A HS(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코드는 6자리까지는 세계 공통이고, 7자리 이하는 각국 재량으로 세분화된다. 미국에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 수출하려는 제품의 국내 HS 코드(HSK) 6자리를 hts.usitc.gov에 입력하여 미국의 세부 HS 코드(HTS) 중 어느 세번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S는 최대 10자리로 분류된다. 우리 관세청은 기업 편의를 위해 파생상품 목록에 포함된 미국의 품목번호(HT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