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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 더마테스트, 화장품 효능 평가법 개발, 인증마크 적용

‘더마테스트 인증마크’ 시험 평가법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콜마는 종합기술원에서 유럽의 대표적인 화장품 안전성 측정기관인 더마테스트와‘ 인체적용시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더마테스트 창립자인 베르너 포스(Werner Voss)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가법을 개발하고, 더마테스트는 이를 검토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 시험에 적용할 계획이다. 시장 변화에 맞춰 고객사들이 다양한 제품 기능성에 대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를 취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더마테스트는 1978년 독일에 설립되어 45년 이상의 연구경험을 축적한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 기관이다. 피부과 전문의, 알레르기 전문의사 등 전문가들이 과학적 방법으로 화장품, 소비재,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등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마테스트와 새로운 화장품 효능 평가법을 개발하고, K-뷰티 기업들이 인증마크를 토대로 높은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4월 4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 개최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국내 제도 도입 및 전략 소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설명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4월 4일 충북 화장품임상지원연구센터(오송 소재) 1층 세미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및 대응, 연구원이 구축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수출을 위해 고려해야 했던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가 곧 국내에도 도입될 예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기업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4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교육신청: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

3월 25일 한국화장품수출협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에 이경민 씨 추대

신임 회장과 운영진으로 새단장, “K-중소 브랜드의 부흥 이끌 것”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오는 3월 25일 14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이경민 이와세코스파 한국㈜ 대표가 추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진으로 ▶ 명예회장: 박진영 대표_코스메랩 ▶ 홍보부문: 권태흥 대표_CNC News ▶ 중국부문: 함서영 대표_나인비크 ▶ 화장품개발기획부문: 노석지 대표_인핸스비 ▶ 임상부문: 백지훈 연구소장_더마프로 ▶ 해외부문: 임동훈 대표_넥스트팬지아 ▶ 고문관세사: 이재준 관세사_관세법인 세주 ▶ 국내법률제도부문: 허찬우 대표_허찬우 연구소 ▶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부문: 백아람 대표_누리하우스 등이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 제3기 회장 선임 및 운영진 소개 △ 2023년 사업실적 보고 △ 2024년 사업계획 발표 △ 사업발표회 ➊ AI 글로벌 제조 플랫폼 소개(넥스트팬지아 임동훈 대표) ➋ 글로벌 인플루언서 활용 해외마케팅(누리하우스 백아람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민 신임 회장은 단톡방을 통해 “현재 국제정세 및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 화장품 업계가 재편되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새로운 협회장과 운영진으로 새단장하여 한국의 중소 브랜드를 세계 속으로 진출할

NMPA 인증전문 매리스그룹, “원활한 소통으로 중국 및 글로벌 진출 지원”

KIMES 2024 개막... 뷰티 디바이스의 ‘의료기기 분류’에 맞춤형 인허가 컨설팅 솔루션 제공

3월 14~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2024)’에 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가 참가해 중국 NMPA 컨설팅을 지원했다. 키메스 2024에는 국내외 기업 1350여 곳, 전시·소개하는 관련 의료기기 등 3만 5천여 점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진출을 위한 현시 임상평가여부(임상시험 또는 동등성 비교) 자문 및 임상시험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매리스그룹코리아가 독보적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정보 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 진행됐다. 화장품업계로선 미용기기인 뷰티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중국 진출 기업 및 신규 준비 중인 기업들이 중국 NMPA 의료기기인허가컨설팅기관 자격을 갖춘 매리스그룹코리아를 찾아 문의가 몰렸다. 이용준 대표는 “매리스그룹의 특징은 오로지 중국인증에만 집중하는 점이다. 현재 의뢰 고객수가 800여 곳을 초과, 1500여 개 인증서를 획득하도록 지원했다”라며 “4월 1일부터

명동 뷰티플레이, 향수·비건·색조 존(zone) 뉴 디스플레이로 인기 ‘만랩’

K-뷰티 ‘봄의 향연’... 관광객 피드백 및 해외 서포터즈 통해 K-인디 브랜드 제품 인스타+틱톡 홍보·체험 노출

잘 설계된 공간은 고객을 불러들이고, 머물게 하고, 브랜드의 팬으로 만든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운영하는 K-뷰티의 ‘핫플’ 명동 뷰티플레이가 봄을 맞아 새단장 했다. K-인디 브랜드의 전략이 함축된 공간으로의 변신이 눈에 띈다. K-뷰티만의 체험+공간+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뷰티플레이를 방문한 이유를 만들어내는 디스플레이다. 먼저 입구와 안쪽 셀프 메이크업 존 사이 단차를 두어 진열된 화장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또 평균적 매대에 빼곡하게 차지하기보다 제품과 패키징을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진열이 시원함을 더했다. 블루밍 비건(Blooming Vegan) 코너는 카테고리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연구원 류보미 팀장은 “향수, 비건, 색조 등 기획 존(zone)을 도입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외국인에게 인기 높은 자개 및 드로잉 아트 콘셉트의 포토존도 새롭게 꾸몄다. 특히 3월부터 ‘향기체험존’에서 봄의 꽃향기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프래그런스(fragrance)를 만나볼 수 있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K-인디브랜드의 수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 제3기 한정수 회장 체제 출범

친선교류회를 통한 화장품 제조 강국, 뷰티 대국으로의 지속 성장에 이바지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는 3월 1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서울화장품 한정수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한정수 협의회장은 “제3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부담과 책임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회가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EM 협의회는 지난 2006년 한국콜마 등 7개 사가 중심이 되어 발족하여 친선 방문 교류와 연말 심포지엄을 이어 왔다. 회원사는 그린코스, 나우코스, 나투젠, 네오메디컬솝, 뉴앤뉴, DHP제약, 리베코스, 리봄화장품, 바디야건강, 바이오시엠, 바이오에스텍, 뷰애드, 비엘앤씨, 비티코스, 서울화장품, 세화피앤씨, 스킨큐어, 시스킨코리아, 씨에이치하모니, 아리바이오, 아이피어리스, 에버코스, 에스겔코스메틱, 에이치피앤씨, 에이텍, 엔스, 엘디아, 예그리나, 오션스인터내셔날, 옥시젠디벨롭먼트, 우신화장품, 우일씨앤텍, 유씨엘, 이시스코스메틱, 인코코스메틱, 인터코스코리아, 제니코스, 죠이라이프, 지엘캄파니, 코나드, 코바스, 코스맥스네오, 코스메카, 코스모코스, 콧데, 태익, 피코스텍, 한국생명과학, 한국콜마, 한솔생명과학, 화성코스메

해외전시회 참가에 중소기업 7700여 개사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전시회 지원 예산 871억원 투입... 한류박람회, 도쿄·파리·자카르타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2024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외 전시회 참가에 중소기업 770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부부처 7곳, 광역지자체 17곳, 유관기관 9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논의 내용은 ▲ ‘24년 범정부 해외전시회 지원 계획 ▲ 통합한국관 BI 디자인 개선안 등이다. 최근 해외전시회 개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23년 7182개사(예산 785억원) → ’24년 7740개사(871억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 단체참가-한국관 구성 후 다수기업 대상 참가비 등 지원(730억, 388회, 5,777개사), 개별참가-전시회 참가희망 개별기업 대상 참가비 등 지원(141억, 1,963개사) ] 특히 동남아 시장의 한류를 활용한 뷰티, 식품 등 소비재 품목과 유럽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탄소중립 수요에 대응한 기계·전기전자 품목 전시회에 집중 지원한다. 또한 CES, MWC 등 유명 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작년 134개 → 올해 150개로 확대한다. 한류박람회 개최도 작년 2회 → 금년 3회로 확대해 도쿄, 파리, 자카

LG생활건강, ‘비욘드 땡스에디션’ 5종 출시

전 제품 비건 인증 및 재활용 가능한 용기·패키지 사용

LG생활건강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했다.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땡스에디션 품목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다. 특히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100%(매스 밸런스 기준)적용됐다. 넉넉한 1L 용량으로 출시된 ‘힐링포스 스캘프 클리닉 샴푸’와 ‘토탈 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용기에는 98%적용됐는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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