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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동남아 11월 누적 매출 약 412억 원 기록

쇼피서 K뷰티 1위 달성... 동남아 3개국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서 매출 15억 원 돌파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는 ‘쇼피(Shopee)’가 진행한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K뷰티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쇼피는 달과 일자가 같은 날에 ‘더블디짓데이(Double-Digit Day)’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가장 많은 트래픽이 몰리는 날로 유명하다. 스킨1004는 쇼피 싱가포르 11.11 더블디짓데이에서 스킨케어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전체 1위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스킨천사는 동남아 3개국에서 11월 누적 매출 약 4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연매출보다 350% 이상 대폭 성장한 실적이라고 한다. 이어 지난달 18일부터 7일간 인도네시아 틱톡샵의 ‘슈퍼 브랜드데이(Super Brand Day)’ 이벤트를 진행해 약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동남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스킨천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라보페(LABOPE), 2024년 지속가능디자인 지원사업 우수기업 선정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디자인 저변 확대에 성과

불가사리 콜라겐 원료 페넬라겐®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라보페가 지난 5일 컬쳐랜드 타워 1층에서 열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디자인사업 성과 공유회 및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지속가능디자인사업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와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및 디자인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원순환, 사회적 약자 친화 분야에 지속가능 디자인 도입하여 제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을 인정하고 최고의 실천과 혁신을 선도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원기업 25개사, 디자인 전문기업, 컨설팅 팀,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지원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우수기업 5개사에 대한 시상 및 발표가 진행되었다. 라보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원료 페넬라겐®을 생산하며 불가사리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디

프리메라, '레티놀 볼 립 세럼 튜브' 출시

자유로운 양 조절 가능하고 휴대 편리한 튜브 형태로 고객 편의성 강화

고효능 저자극의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레티놀 볼륨 립 세럼 튜브'를 출시한다. 올해 2월 프리메라는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인 레티놀을 립 세럼에 담아 팁(tip) 타입으로 출시했고, 이번에 튜브 타입을 추가로 선보인다. 튜브 형태의 립 세럼은 자유로운 양 조절로 원하는 농도의 컬러 표현이 가능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튜브 타입으로 휴대하기가 더욱 편하다. 제품은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맑고 화사한 쿨 레드 컬러의 '샤이 레드'와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인 '스카이 코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핑크 컬러 '로지', 입술 본연의 광채를 살린 투명 컬러 '베어'로 구성했다. 레티놀을 함유해 제품을 사용할수록 입술에 탄력있게 볼륨이 채워지고,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볼륨과 생기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직후에는 입술 수분 볼륨이 7.8% 증가했으며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4주 후에는 15.7%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고밀도의 젤 제형이 입술 깊이 밀착되면서 윤기를 더해주고, 식물 유래 유사 콜라겐이 탄력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에 일시적인 생기를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 입술 본연의 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신만의 생기

2025년 화장품 수출 114억달러 11.9%↑ 전망

진흥원, ‘24년 수출액 102억달러 예상...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사상 첫 100억달러 돌파

2025년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달러로 전망됐다.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 보건산업 수출 전망치’ 발표에서 화장품은 ‘24년 대비 11.1% 증가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예상했다. 그 이유로 “중국 외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수출국 다변화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별 수입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원화 약세로 인한 화장품의 생산단가 상승과 중국산 저가 화장품의 해외시장 공세로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고 봤다. 대륙권별로 △ 아시아/퍼시픽 66억달러(+8.6%) △ 북미 24억달러(+15.5%) △ 유럽 18억달러(+12.4%)로 예측했다. 북미 지역은 K-콘텐츠 경험 증가와 K-뷰티 인지도 및 구매 의사가 상승하는 추세로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에서 한국산 제품이 1~3위를 차지하는 등 수요 확대로 증가를 예상했다. 다만 MoCRA 규제 정책 및 OTC 품목군 규제 가시화 등을 수출환경 변수로 봤다. 또한 아시아/퍼시픽은 한류 지속, 일본+동남아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수출 증가, 인도네시아에서 K-콘텐츠의 주류문화 부상 등으로 K-뷰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 기초 88억달러(+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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