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달러로 전망됐다.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 보건산업 수출 전망치’ 발표에서 화장품은 ‘24년 대비 11.1% 증가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예상했다. 그 이유로 “중국 외 지역에서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수출국 다변화와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별 수입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원화 약세로 인한 화장품의 생산단가 상승과 중국산 저가 화장품의 해외시장 공세로 경쟁 심화가 우려된다고 봤다. 대륙권별로 △ 아시아/퍼시픽 66억달러(+8.6%) △ 북미 24억달러(+15.5%) △ 유럽 18억달러(+12.4%)로 예측했다. 북미 지역은 K-콘텐츠 경험 증가와 K-뷰티 인지도 및 구매 의사가 상승하는 추세로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에서 한국산 제품이 1~3위를 차지하는 등 수요 확대로 증가를 예상했다. 다만 MoCRA 규제 정책 및 OTC 품목군 규제 가시화 등을 수출환경 변수로 봤다. 또한 아시아/퍼시픽은 한류 지속, 일본+동남아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수출 증가, 인도네시아에서 K-콘텐츠의 주류문화 부상 등으로 K-뷰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 기초 88억달러(+13.3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모든 피부 타입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수분 컨디셔닝 케어 라인, 프리쉐이프 루틴의 신제품 세럼과 크림 2종을 출시한다. 헉슬리 프리쉐이프 루틴은 선인장 꽃, 씨앗, 줄기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의 기능과 흡수력을 극대화한 헉슬리 오더메이드 원료를 적용한 스킨케어 라인이다. 지난 4월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새롭게 ‘컨디셔닝 세럼 프리쉐이프’와 ‘컨디셔닝 크림 프리쉐이프’를 추가 출시하며 에센스 토너, 세럼, 크림까지 3종 구성의 프리쉐이프 루틴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프리쉐이프 루틴은 공통적으로 인위적인 화학적 용매나 촉매제의 사용 없이 모로코 유기농 선인장에서 100% 자연 공정을 통해 추출한 선인장 발효수를 함유하고 있다. 피부 속 수분을 채워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묵은 각질만을 순하게 녹여내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천연 지방산이 풍부한 선인장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보습막을 견고히 다져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고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채워준다. 속보습 및 피부결 개선, 24시간 보습 지속력과 피부 저자극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흐트러진
토탈 뷰티 앤 라이프 그룹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회장이 2024년 모범여성기업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에서 주관하는 2024년 모범여성기업인 포상은 고용창출, 매출, 수출 및 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근로자 중심 경영, 사회공헌 등을 평가하여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 대표자를 선정한다.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회장은 이와 같은 평가 기준에 부합해 그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사회공헌대상 통일부 장관 공로상, K-ESG 경영대상’ 사회 ESG 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한도숙 회장은 “2024년 모범여성기업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영광이다. 앞으로도 여성기업인, 여성근로자를 위한 기업으로서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브랜드 성장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한 회장은 제품 생산과 원료 개발을 위한 ‘온톨로진 바이오’, 인체안전성 및 효능 효과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한국 바이오 임상 연구센터’(KBRC, KOREA BIORESEARCH CENTER)를 함께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성분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