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확인서 한 장으로 EMS 이용 시 8%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하여 중소기업 전용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우체국 국제특송을 통한 물품 수출 시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일본, 중국 등 우정사업본부에서 지정한 국가에 물품을 발송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에는 최대 18%를 추가 할인한다. 조건에 따라 최대 37%까지 할인된 물류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수출 중소기업이 운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류비 할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을 방문하여 우체국-기업 간 국제특급우편(EMS) 사용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www.smes.go.kr/export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물류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행신 관리위원 △ 김이혜 수석연구원 △ 최정희 수석관리원 △ 윤지영 수석관리원 △ 안현진 책임연구원(이하' 책임 연구원')△ 김희성 △ 윤성근 △ 김현석 △ 박소정 △ 조정훈 △ 유성연△ 양재은 △ 허학무 △ 박유혁 △ 박지현 △ 최수연 △ 김지영△ 송어진 △ 황보영 △ 오세형 △ 박지연 책임관리원
▷ 1직급 승진 ▲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 홍보실장 구본경 ▲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 비서실장 이영기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 안전·운영지원실 김한나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식약처는 28일 오유경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생약자원관 자원센터에서 제주대(총장 김일환)와 생약자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 나고야의정서 이행 등 국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 아열대성 생약자원의 품질관리 연구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 내용으로 ▲생약자원 관련 협력사업 기획·실행 ▲생약 분야 공동연구, 기술 교류 ▲국내·외 생약자원 연구·활용 정보공유 ▲교육 프로그램 연계·공유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생약자원의 보고인 제주도를 중심으로 생약자원에 대한 연구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주역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약처는 최선을 다해 생약자원의 주권을 확보하고, 생약자원이 국민께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과학적 연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과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 임직원들은 6월 25일 여주의 한국전 참가 무어장군의 추모비를 방문, 헌화 및 추모식을 가졌다. 무어 장군은 한국전 발발 이듬해인 1951년 2월 양평 지평리 전투 후 실시된 킬러작전(Operation Killer)’을 헬리콥터로 지휘에 나섰다가 한강에 추락해 전사했다. 무어 장군은 추락 현장에서도 끝까지 부하들의 구출을 걱정하며 숨을 거둔 살신성인의 리더십을 보인 명장이다. 한국전 전사 장성으로 미국의 워커 장군과 무어 장군이 있다. 국내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고인의 무공을 기린 여주 남한강변 추모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한국콜마는 매년 서거일인 2월 24일과 6월 25일 2회의 추모식을 진행하며 무어 장군의 희생정신을 사내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에게 널리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가렵고 민감한 두피를 위한 두피 케어 라인 ‘두피랩 쿨 솔트’ 3종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스키니피케이션(Skinifiacation)‘ 트렌드에 주목, 가려운 두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쿨 솔트’를 함유한 제품이다. 탈모뿐만 아니라 민감하고 가려운 두피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쿨 솔트(Cool Salt)’는 청정지역인 프랑스 게랑드산 천연 소금을 함유해 두피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고 확실하게 세정하고 미네랄 해양 성분을 더해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민감성 두피 사용 적합 임상을 완료했다. 먼저 ‘두피랩 쿨 솔트 스케일링 샴푸’는 풍성한 약산성 거품 제형에 각질 케어 성분인 아하(AHA), 파하(PHA), 바하(BHA) 성분을 함유해 각질부터 노폐물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시카 성분에 단백질 성분이 더해진 시카미노 콤플렉스(CICAMINO Complex)를 적용했으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피부 자극테스트 등 5가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두피랩 쿨 솔트 스칼프 트리트먼트’는 케라가드(Kera-Guard)부터 식물성 오일, 단백질까지 3중 케
아모레퍼시픽이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형 피부 관리 서비스인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 '마이 스킨 솔루션'은 유전자 분석과 피부 정밀 측정을 통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종합해 본인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해당 서비스는 아모레몰에서 선보이는 '마이 스킨 DNA'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유전체 분석기관 랩지노믹스와 협업해 개발한 '마이 스킨 DNA' 분석 키트를 활용하면 피부 노화, 색소 침착, 여드름 발생 등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비만, 식습관 등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채취 이후 분석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린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본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받아보고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시티랩'을 방문하면, 정밀 측정을 통해 현재의 피부 및 두피 상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 시티랩'에서는 피부 및 두피 정밀 측정결과와 유전자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전문가의 1:1 피부 관리 카운셀링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온라인 피부 측정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6월 중순부터 매달 2회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해외 인허가 정보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는 총 12편이다. 화장품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수출 인허가 전략 수립 △중국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TIP,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TIP, △유럽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TIP, △미국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TIP, △사우디아라비아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TIP 등 주제별로 2편씩 구성해 제작된다. 첫 번째로 업로드된 ‘수출 인허가 준비 제 1편’ 영상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인허가 절차와 주요 개념을 AI 아나운서를 통해 인포그래픽과 함께 설명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외 인허가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개념부터 화장품 수출 주요 관심 국가의 규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화장품 기업들이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지식을 획득하고, 수출 준비를 위한 핵심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라며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상 콘텐츠는 화장품산업정보포탈(https://www.allc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3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장원 인문학자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2023년 장원 인문학자로 선정된 이승일(일리노이 어바냐-샴페인 대학교 박사), 이재경(서울대학교 국사학 박사), 한유나(존스홉킨스 대학 History of art 박사) 연구자에게 장원 인문학자 증서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2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 연구자 공개 모집을 통해 8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 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3명의 연구자에게 앞으로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2023년 6월 16일부) ▲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이지형 ▲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정훈
로레알 그룹이 6월 14일~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비바 테크놀로지 2023(Viva Technology 2023)’에 참가해 최신 뷰티 테크 혁신 사례와 파트너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바 테크놀로지’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 행사다. 대한민국은 '올해의 국가'로 선정되어 국내 유망 스타트업 45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로레알은 ‘모두를 위한 아름다움과 각자를 위한 아름다움(Beauty for all & Beauty for each)’를 주제로, 개인과 집단 모두의 이익을 위한 뷰티의 힘을 강조하며 ▲개인 맞춤형 뷰티 테크 ▲진단 솔루션 ▲포용적인 뷰티 테크 ▲지속가능한 뷰티 테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뷰티 테크에는 △ 화상 회의를 하면서 원하는 가상 메이크업 룩을 선택할 수 있는 메이블린 뷰티 앱(Maybelline Beauty App) △ 집에서도 손쉬운 셀프 염색을 가능케 하는 로레알 파리의 가정용 염색 디바이스 컬러소닉(COLORSONIC) △단 몇 초 만에 사용자의 얼굴 형태에 맞는 눈썹을 프린팅해주는 슈에무라 3D 슈:브로우(3D shu:brow) 등이 있다. 또한, △
KOTRA와 인천시·김제시·인천상공회의소 내 중소기업이 참가한 ‘2023 K-Lifestyle in CIS'가 6월 8일~30일 3주간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CIS 교역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몽골 등과의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8~9일 알마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소비재 수출상담회에는 우리 기업 38개사와 CIS 지역 149개사 간 541건의 오프라인 상담이 열렸다. 또 현장에 마련된 화상상담 부스에서는 대면 상담이 어려운 인근 국가 바이어와 35건의 온라인 상담도 진행됐다고 한다. 현장에 마련된 250개사 샘플을 전시한 쇼케이스장은 직접 제품을 만지고 테스트하는 기회를 제공해, 바이어의 호응이 컸다고 한다. 아울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관도 현지 기업관계자와 일반 시민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투르순 마흐무드잔 카자흐스탄 뷰티산업협회장은 “한국 화장품에는 천연 성분이 많이 함유됐고 아시아인 피부타입에 맞게 설계돼 현지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며 “가격과 품질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높다”고 전했다. 이를
태국과 베트남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3호’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에서 발간됐다. 태국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기후환경과 미세먼지, 그리고 고령화로 인한 수요 변화다. 먼저 태국의 기후는 덥고 습하다. 또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으로 노화 징후에 예민하다. 그렇다보니 소비자들은 하얗고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매우 선호한다. 스킨케어는 세럼, 자외선차단제 등 모든 아이템에서 미백 효과 제품이 인기다. 메이크업도 화사한 핑크 컬러, 밝은 피부톤 연출, 가볍고 지속력이 높은 제품이 선택을 받는다. 성분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층의 주름 예방 관심이 높아 레티놀, 히알루론산, 바쿠치올 등 성분 함유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브랜드인 씨짠(Srichand)은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태국의 대표 코스메틱 기업. 자칫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 씨짠의 ‘스킨 모이스처 버스트 젤 크림(Skin Moisture Burst Gel Cream)'은 히알루론산, 마데카소사이드 등 성분이 함유되어 풍부한 수분감이 최대 72시간 유지되는 제품이다. 리뷰 분석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빌리프(belif)’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IPX가 전개하는 ‘BROWN ON GREEN’ 캠페인에 빌리프가 참여하며 성사됐다. ‘BROWN ON GREEN’ 캠페인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를 지향하는 기업들과의 상품 기획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를 실천하려는 캠페인이다. 빌리프는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 브랜드 베스트셀러 4종의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으로 제작하고 올해 캠페인 아트웍(Artwork)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 용기 부착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라인프렌즈 DIY 스티커를 전 제품에 포함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프로모션을 통해 종이 섬유 소재인 타이벡(Tyvek)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뉴메로 10 에센스 점보 세트'는 세안 직후 찰나에 사라지는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욕실 에센스로 200ml 대용량 본품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가 WWF(세계자연기금)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WWF & LANEIGE International Sponsorship Partnership On Marine Conservation)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에서 해안 보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라네즈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과 지속가능한 물 자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충남 태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후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수거 활동을 진행해, 작년 한 해 23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그동안 진행해 온 해양 보전 활동을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으로 확대한다. 한국에서는 올해도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며, 6월 22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기관, 단체의 활동을 후원하는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