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진【3.27.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수정(전, 허가총괄담당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보건연구관 오금순(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아모레퍼시픽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용산 사옥을 모티브로 한 ‘뉴 뷰티 랜드(New Beauty Land)’를 3월 28일 오픈한다. 2023 메타버스 패션위크의 파트너로 참여, 웹3(web 3) 기반의 가상공간을 선보인다는 설명.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아모레퍼시픽의 비전인 ‘Live Your New Beauty’의 가치를 고객이 브랜드 체험하고 소통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1층 팝업 공간은 포토존과 뉴뷰티 퀘스트 2층은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 체험 3층은 NFT 뮤지엄으로 ‘컬러스 오브 뉴 뷰티’ 공모전 수상 작품 12개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 고객에겐 아모레퍼시픽이 발행하는 NFT도 지급받을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이번 디센트럴랜드뉴 뷰티 랜드는 글로벌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비전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라며, “뉴 뷰티 랜드를 기점으로 향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뷰티 전시전문기업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와 B2B 뷰티플랫폼 ‘COS247' 운영사인 (주)씨와이(CY, 대표 조영득)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글로벌 바이어와 화장품 기업의 온·오프라인 매칭 시스템 지원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개척 지원 △해외 바이어 및 화장품기업 발굴 및 세일즈 연계 지원 △기타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이익 도모 등에 합의했다. CY 조영득 대표는 “글로벌 전시기업 KOECO와 MOU를 통해 K-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 과정에서 COS247 플랫폼 서비스를 잘 활용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KOECO 김성수 대표는 “IT 전문기업 CY와 MOU를 맺어 회원사들에게 필요로 하는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씨와이의 COS247 스마트 뷰티 플랫폼은 ▲현재 국내 화장품 기업 약 680개 이상이 입점한 B2B 플랫폼 ‘COS247 포털’ ▲화장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협업 솔루션 ‘COS247 MAKE’, ▲브랜드와 셀러를 연계하여 제품 판매 및
한국화장품수출협회 사무국장이자, 씨앤씨뉴스 발행인 고 이덕용 대표의 4주기 추모식이 흥륜사 정토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화수협 박진영 명예회장, 화수협 정연광 사무국장 이동기 이사, 씨앤씨뉴스 권태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및 고인의 공로를 기렸다. 고 이덕용 대표는 화수협 창설 및 초대 사무국장으로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데 공이 컸다. 또한 씨앤씨뉴스를 창간해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여론 전파와 제언으로 언론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스북에선 “많이 그립네요, 환한 미소^^” “아까운 분이었나 보다. 평안한 안식을” “추억의 슬픈 그리움이네요” “시간이 빠르네요” 등 추모의 댓글이 이어졌다.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발탁했다. 10년의 발효 시간을 통해 대자연의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 ‘건강히 숨 쉬는 피부’를 추구하는 숨37°의 브랜드 철학과, 2010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점차 깊이를 더해가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수지는 새롭게 출시된 ‘마이크로액티브’ 라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저마다 다른 기운을 지닌 55가지 식물 성분이 숨37°의 10년 자연·발효기술로 응축된 마이크로액티브 제품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수지는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드는 사용감을 선호했다는 후문이다.
LG생활건강은 15일 울산 울주군((청량읍 용암리 923)에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알려왔다. 이곳은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온산공장 인근이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 ‘꿀벌의 공원’ 조성에 함께한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3시간 동안 공원 주변 곳곳에 직접 묘목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휴식 공간을 정비했다. 작년 국내에서만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되는데 꿀벌의 먹이가 풍부한 서식지가 많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약 1만 5500㎡(4700평)규모의 공원에 꽃가루와 꿀이 풍부한 벚나무, 헛개나무, 산수유 등 키 큰 교목류와 물싸리나무, 꽃댕강나무 등 관목류 약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꿀벌뿐만 아니라 나비,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해 곤충 종 다양성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이번 프로젝트로 산업단지 안에 있는 ‘나홀로’ 공원이 사계절마다 색다른 꽃이 피는 아름다운 쉼터로 탄생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식물이 살면서 공단 주변 지역
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캠페인을 통해 1억 3천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참여 나눔활동으로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 역시 기부한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210여 명이 참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09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 3572만 8198원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에 회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뒤 리테일)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이주영)이 주관하는 ‘2023 여성과학자상’ 후보자 공모가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학술진흥상’은 생명과학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 및 뛰어난 연구 업적을 보유한 여성과학자에게 수여된다. ‘펠로십’은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놓은 45세 미만의 박사 학위 재학생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여성과학자가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http://www.womenbio.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고 이메일(master@womenbioforum.org)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2023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과학자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21년 동안 총 90명(중복 수상자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여성과학계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