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기업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는 오는 7월 12일~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원료·소재 전문 전시회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2023 in-cosmetics Korea)'에서 규제 전략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의 리오프닝(re-opening) 이후 열리는 행사로 중국 기업의 참여 및 일본 원료사, 완제품 기업이 다수 참석이 예상된다. 손성민 대표는 “리이치24시코리아(주)는 부스 참가 및 어워즈 출품작 심사 등을 맡았다. 또 중국 화장품 신원료 규제 대응 전략 및 케이스 스터디를 주제로 실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개요 및 실제 적용, 실무 팁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손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R&D 국내외 트렌드에 대한 패널 토론 진행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패널 토론에는 한국콜마홀딩스(주) 콜마스코필드 연구소 소장 김수진 상무, 중앙대학교 설우준 교수,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 양성민 선임연구원, Cosmetics Design Asia 에디터 아만다 림(Amanda Lim), Sequential Skin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가 WWF(세계자연기금)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WWF & LANEIGE International Sponsorship Partnership On Marine Conservation)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에서 해안 보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라네즈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물 부족 국가의 식수 개선 사업과 지속가능한 물 자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충남 태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후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수거 활동을 진행해, 작년 한 해 23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그동안 진행해 온 해양 보전 활동을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으로 확대한다. 한국에서는 올해도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며, 6월 22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기관, 단체의 활동을 후원하는 WW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충남 천안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1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샴푸, 바디워시, 세탁세제, 주방용품, 화장품 등 총 47종으로 천안 지역의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독거 노인과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천안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물류센터와 자회사인 해태htb 천안공장이 위치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다른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에도 ‘꿀벌의 공원’, ‘새들의 공원’ 조성에 착수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ESG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뜻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LG생활건강의 후원물품을 천안 지역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서 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답했다. LG생활건강은
한국콜마가 144년 전통의 프랑스 원료기업인 가테포세(GATTEFOSSE)와 손잡고 항노화 화장품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가테포세와 ‘화장품 신(新)원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과 제롬 델라노이(Jerome Delannoy) 가테포세 그룹장(GATTEFOSSE Group Director International Development)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화장품 원료인 천연유화제와 항노화 화장품을 개발한다. 가테포세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식물성 천연유화제를 개발해 한국콜마에 독점 공급한다. 한국콜마는 이 원료를 활용해 고함량의 유효성분을 함유하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는 항노화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가테포세는 천연유화제를 포함해 화장품과 제약에사 용되는 특수원료개발 전문기업이다. 1880년 프랑스 리옹에서 설립된 이후 미국,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연구소를 갖추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고함량 항노화 화장품을 개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31일 울산 양정동에 ‘새들의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생물 다양성 확대를 위한 활동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지역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들의 공원은 지난해 울주군에 조성한 ‘꿀벌의 공원’에 이은 두 번째 사업. 사라져 가는 새들의 보금자리를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세계 1만여 종의 새 중 개체 수가 감소한 종이 40%에 달하고, 수십 년 내에 곤충의 40%가 멸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서식지 보존을 위한 생물의 다양성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있는 ‘오치골 공원’에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을 심고 새와 어린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들의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앵두, 산딸기, 뽕나무 등을 심고 새들의 먹이가 되는 감나무, 산수유, 해바라기 등을 식재한다. 새들이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는 인공 새집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물과 먹이를 공급할 수 있는 생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올해도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시작한 수달 보호 활동을 올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36.5㎞)을 중심으로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전개한다 .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은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중랑천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철새보호구역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을 비롯해 돌고기, 큰납자루 등 다양한 토종 어류가 살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 사이 하천 생태계가 크게 안정되면서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도 돌아왔다. 현재 중랑천에선 두세 마리의 수달 개체군이 각각 따로 관찰된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서로 다른 집단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최소 다섯 마리 이상의 수달이 중랑천 유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수변 환경이 단순하고 은신처가 부족한 한강 본류에 비해 서식 밀도가 높은 편이다 . 이에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수달들에게 위험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는 서식지 정화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수변이 넓고 억새 군락이 우거져 수달이 살기 좋은 구간은 수달의 핵심 서식처로 보호하기 위한 활동
LG생활건강(대표 : 이정애)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클린 뷰티 메시지를 전달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 오픈한다. (5월 25일~6월 18일)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본질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리필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향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자재들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로 대체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비욘드의 플라스틱 저감 노력은 바디워시와 샴푸 리필 제품 하나당 페트 용기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 37g 감소효과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비욘드는 리필 운영에 따른 플라스틱 저감량 4톤을 달성했다고 한다. 종이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팝업스토어의 공간은 대부분 종이를 활용하여 표현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이퍼 오브젝트 (굿즈, 가구, 소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다 사용한 화장품의 리워드 증정 행사로 모아진 플라스틱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활용됐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내 일정량의 화장품 폐품을 가져오면 바디 리필 제품 혹은 한정판 보틀을 자판기에서 뽑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방문 고객에겐 화장품 분리배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대표 저자극 수분·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론칭 1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닥터지의 대표 저자극 수분진정 솔루션으로 총 18개 라인업이다. 지난 10년 간 1600만개 이상 판매됐다는 설명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6월 ‘레드 블레미쉬x짱구는 못말려’ 한정 세트 출시 및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못 말리게 진정 강한 닥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닥터지 브랜드 전속모델인 배우 송중기와 함께한 ‘피부고민,과학으로 풀다’ 캠페인 광고 영상도 공개됐다. 양준석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드리고자 팝업스토어 운영부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었다”며 “닥터지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