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신문기사가 적지 않게 있었던 것 같다. 예로, 한 소비자가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난 후 바르는 화장품 종류가 소개되었다. 일단 스킨부터 시작해서 에센스, 로션, 세럼, 크림, 비비크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난 후 색조화장으로 이어진다.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볼터치,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그리고 립스틱을 끝으로 색조 화장이 끝난다. 총 14개 종류의 화장품이 사용되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화장품들이다. 아마도 더 아름다워지려 하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화장품은 단지 여성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요즘 남성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매우 재미난 통계가 언론에 발표되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에 사용하는 화장품이 몇 개인지, 또 어느 종류의 화장품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등이다. 딱 한 줄만 언급해 보자. 우리나라 여성과 남성이 하루에 각각 14개, 9개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렇다면 앞에서 언론이 언급한 소비자가 사용한 화장품 수 14개는 평범한 것이다. 사실상 14개가 평균치이니 이보다 더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있다는 의미이다. 엄청난 것 같다. 평균 14개라 아직도 믿기기 않는다.
대다수 화장품 성분, 특히 화학 합성성분은 얼마나 유해한지 또는 인체에 얼마나 위해한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지 않고 곧바로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른다. 그렇다면 하루 평균, 여성의 경우, 사용되는 14개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들은 과연 어떤 것일까? 또 하나 의문이 든다. 그 중 과연 얼마나 많이 우리 몸속으로 흡수될까? 피부가 민감하거나 연약할 경우, 더 많이 침투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알러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성분은 유해성분 축에 끼지도 못한다. 내분비독성, 생식독성, 흡입독성 또는 유전독성 등을 야기하는 성분들이 바로 진짜 유해성분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교에 근무하는 할리(Kim G. Harley) 연구진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호르몬 교란 성분이 얼마나 많이 몸속으로 흡수되는지를 알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소득이 낮고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100명의 라틴계 미국인 소녀들이다. 아마도 평상시 유해 성분들이 많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화장품을 사용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호르몬 교란 물질(예: 상당수 일상용품에 포함되어 있는 ‘프탈레이트’, 방부제 ‘파라벤’, 유기 자외선 차단제 ‘BP-3’ 등)이 포함되지 않은 화장품을 3일 간 사용하게 하고 소변 검사를 실시한 후 그 호르몬 교란 물질 성분들의 양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① 상당수 일상용품에 포함되어 있는 프탈레이트 성분: 27% 감소,
② 방부제 파라벤 성분: 45% 감소,
③ 유기 자외선 차단제 BP-3 성분: 36% 감소하였다.
이 실험 과정과 결과는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즉, 그 소녀들이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는 이러한 호르몬 교란 성분과 같은 유해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체 속으로 매일 흡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혈액을 통해 온 전신을 돌고 난 다음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의미이다. 사실상 그 소녀들이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속에 유해성분이 달랑 이 3가지뿐이겠는가?
오늘은 우리나라 소비자 특히 여성이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포함해 생활용품의 유해 가능한 성분이 무엇인지를 총 19가지 제품의 전성분을 통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관찰해 보자. 단, 아래 조건은 전성분 분석에서 제외되었거나 고려되었다.
① 합성향료는 성분이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분석에서 제외한다.
② 천연성분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용매, 항산화제 또는 방부제 등의 부성분은 공개할 의무가 없으므로 이런 부성분 가능성은 분석에서 제외한다.
③ 화학 합성성분에 대해 유해성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분석에서 제외한다. 화학 합성성분의 대다수 그렇다고 판단한다.
④ 화학 합성성분의 경우, 잔존할 수 있는 화학 원료, 그 화학 원료를 녹이기 위한 잔존할 수 있는 용매, 화학반응을 위한 잔존할 수 있는 촉매 그리고 합성과정에서 발생되는 잔존할 수 있는 중간 합성산물은 공개할 의무가 없으므로, 공개된 것을 제외하고, 분석에서 제외한다.
⑤ 회사가 일방적으로 제시한 전성분 정보에 거짓이 없음을 토대로 한다.
바로 아래에 먼저 19가지 제품의 전 성분 분석 총평을 제시하였다. 19가지가 되는 제품의 전성분 분석 결과가 너무 길어 이 글 후반부에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성인용 생활용품 전성분 분석 총평>
재수가 없을 경우,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을 통해 상당히 많은 종류의 유해 가능한 성분에 매일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을 관찰하였다. 즉, 총 19개 제품 중 13개 제품에서 발암물질 성분이 관찰되었다. 사용된 발암물질은 티타늄디옥사이드, 카본블랙, 탤크,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및 이를 포함하고 있는 사이클로메치콘 성분이었다. 앞의 3개 성분은 세계보건기구 WHO(IARC)에서 각각 2B급 발암물질로 규정하였으며 후자 성분은 유럽연합 EU의 관련기관 [(유럽연합)소비자 안전 과학위원회(EU SCCS)]은 실험동물에서 발암성을 관찰하였다. 후자 성분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을 사용한 제품은 총 19개 제품 중 2개만 제외하고 모두 사용하였으며, 중복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총 62개 성분이었다. 최고 9개 성분이 사용된 제품은 린스 제품이다.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을 화학 합성할 경우, 원료로 다양한 종류의 발암물질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잔존하는 관련 발암물질 여부를 반드시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도 내분비교란 의심 성분, 생식기능 이상을 야기할 수 있는 성분,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제4급 암모늄염 성분, 세정력이 강하거나 또는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성분 또는 미국 관련 학회에서 알러지 유발성분으로 인정된 성분 등이 두루 관찰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화장품을 포함한 일상 생활용품을 통해 재수 없으면 저 정도의 유해 가능한 성분이 매우 노출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쥐도 새도 모르게 ‘바디버든(body burden)'이 형성될 수 있다. 유해성분의 인체 위해성은 유해성분의 노출량, 노출시간, 노출빈도 그리고 노출자의 체질, 즉, 개인 간의 유전자 상이성으로 인한 노출자의 민감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재수 좋으면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인체에 위해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겠다. 재수가 좋기를 희망해 보자.
요즘 화장품을 포함한 생활용품의 광고를 보면 유기농이다 또는 천연이다 또는 최소한 모두 안전하다라고 광고한다. 다 안전하단다. 그러면 얼마 좋은가? 하지만 유해성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화학 합성성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그렇게 광고한다. 하기야 현실적으로 모든 것이 화학 합성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런 세상에서 그런 성분없이 제품을 만들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제품을 유기농이다 또는 천연이다 또는 최소한 모두 안전하다라고 광고하면 안 된다. 거짓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거짓말하지 말고 판매하면 된다. 간단하다. 누가 뭐라 그러는가? 유해성 연구가 선행되지 않은 화학 합성성분들을 듬뿍 넣고 그래서 사용감이 엄청 좋은 그런 제품 만들어 판매해도 이의를 제시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 자유다. 하지만 안전하다는 객관적 연구결과 없이 그렇게 광고하면 안되고 또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발뺌하면 안 된다. ‘먹튀’한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관리/감독하는 정부까지도 방관하고 책임을 회피한다. 나중 소비자는 유해성분의 위해성으로 야기된 피해 규명을 위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인과관계를 증명하려 또 죽는다. 그렇게 세상은 돌아간다. 그래서 세상은 요지정인 것 같다.
<성인용 생활용품 19개 제품 전성분 분석>
1. 치약
A. 전성분
water, sorbitol, hydrated silica, Glycerin, Propylene Glycol, Sodium lauryl sulfate, Xylitol, Cellulose Gum, PEG-8, Flavor, Xanthan Gum, Sodium Fluoride, Sodium Saccharin, Methylparaben, Propylparaben, CI77891, CI42090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CI77891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Propylene Glycol, PEG-8
③ 세정력이 강하거나 또는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성분: Sodium lauryl sulfate
④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Methylparaben, Propylparaben
2. 샴푸
A. 전성분
정제수, 구절초추출물,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디메치콘,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코카마이드엠이에이, 향료, 상백피추출물, 하수오추출물, 카보머, 메칠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라우라민옥사이드, 구하이드록시프로필트리모늄클로라이드, 스테아레스-20, 프로필렌글라이콜, 멘톨, 스테아레스-2, 판테놀, 인삼추출물, 디소듐이디티에이, 알란토인, 아르간트리커넬오일, 창포추출물, 부틸렌글라이콜,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페녹시에탄올,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코카마이드엠이에이, 트리에탄올아민, 구하이드록시프로필트리모늄클로라이드, 스테아레스-20, 프로필렌글라이콜, 스테아레스-2, 페녹시에탄올
② 세정력이 강하거나 또는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성분: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③ 미국학회(American Contact Dermatitis Society)에서 2004년, Allergen of the Year로 뽑힌 성분: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④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메칠파라벤
⑤ 가습기 살균제 성분: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⑥ 제4급 암모늄염: 구하이드록시프로필트리모늄클로라이드
3. 린스
A. 전성분
정제수, 세테아릴알코올,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디메치콘, 벤헨트리모늄클로라이드, 동백나무잎추출물, 구기자추출물, 매화추출물, 오미자추출물,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라우레스-4, 라우레스-20, 피이지-40 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폴록사머407, 폴리소르베이트20, 슈크로오스, 이소프로필알코올, 벤질알코올,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라우레스-4, 라우레스-20, 피이지-40 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폴록사머407, 폴리소르베이트20
③ 미국학회(American Contact Dermatitis Society)에서 2004년, Allergen of the Year로 뽑힌 성분: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④ 가습기 살균제 성분: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⑤ 제4급 암모늄염: 벤헨트리모늄클로라이드
4. 바디워시
A. 전성분
정제수,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소르비톨,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코카마이드미파, 목화추출물, 베타-글루칸, 라벤더꽃수, 캐모마일꽃추출물, 위치하젤잎추출물, 우뭇가사리추출물, 석류추출물, 구기자추출물, 아로니아열매추출물, 라즈베리추출물, 블루베리추출물, 아사이야자추출물, 나한과열매추출물, 체리모야열매추출물, 오디추출물, 마가목열매추출물, 산자나무열매추출물, 망고스틴열매추출물, 진들딸기추출물, 댕댕이나무열매즙, 라우릴코루코사이드, 폴리소르베이트60, 소듐시트레이트, 폴리쿼터늄-10, 디소듐이디티에이, 이소프로판올아민, 소듐클로라이드, 부틸렌글라이콜, 프로판디올, 글리세린, 카프릴릴글라이콜,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콜레스테롤, 소듐설페이트, 시트릭애씨드, 페녹시에탄올,
소듐벤조에이트,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코카마이드미파, 폴리소르베이트60, 페녹시에탄올
② 세정력이 강하거나 또는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성분: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③ 미국학회(American Contact Dermatitis Society)에서 2004년, Allergen of the Year로 뽑힌 성분: 코카미도프로필베타인
④ 제4급 암모늄염: 폴리쿼터늄-10
5. 스킨
A. 전성분
정제수, 에탄올, 맥문동추출물, 부틸렌글라이콜, 글리세릴폴리메타크릴레이트, 녹차추출물, 감초추출물, 글리세린,연꽃씨추출물(연자육), 작약추출물, 옥죽추출물, 백합꽃/잎/줄기추출물, 지황추출물, 국화꽃추출물(감국), 모란뿌리추출물(목단피), 귤껍질추출물(진피), 당잔대뿌리추출물(사삼), 지골피추출물, 의이인추출물, 고본추출물, 꿀, 마치현추출물, 황기추출물, 베타-글루칸, 낫토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베타인, 판테놀, 바이오사카라이드검-1, 글리세레스-26, 프로판디올,에칠헥실글리세린, 페닐트리메치콘, 피이지/피피지-17/6코폴리머,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비스-피이지-18메칠에텔디메칠실란, 포타슘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디소듐이디티에이, 페녹시에탄올,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글리세레스-26, 피이지/피피지-17/6코폴리머,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비스-피이지-18메칠에텔디메칠실란, 페녹시에탄올
6. 에센스
A. 전성분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글리세린,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슈도알테로모나스발효추출물, 효모폴리펩타이드, 네오펜틸글라이콜디헵타노에이트, 디프로필렌글라이콜, 에칠헥산디올, 트리에탄올아민, 카보머, 에칠헥실글리세린,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피피지-26-부테스-26, 디소듐이디티에이,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트리에탄올아민,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피피지-26-부테스-26
7. 로션
A. 전성분
치아씨추출물(72.7%),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트리에칠헥사노인, 트리메칠올프로판트리카프릴레이트/트리카프레이트,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데센, 디메치콘, 트리-C14-15알킬시트레이트, 부틸렌글라이콜, 정제수, 글리세린, 세테아릴올리베이트, 베헤닐알코올, 판테놀, 스테아릭애씨드, 카프릴릭/카프릭글리세라이드,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소르비탄올리베이트, 페녹시에탄올,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카보머, 프로필렌글라이콜,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포스파티딜콜린,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디메치콘올,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디소듐이디티에이,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자몽추출물, 캐모마일꽃추출물,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페녹시에탄올,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프로필렌글라이콜
8. 세럼
A. 전성분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글리세린,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녹차추출물, 디프로필렌글라이콜, 에칠헥산디올, 에칠헥실글리세린, 카보머, 트리에탄올아민,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디소듐이디티에이,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트리에탄올아민
9. 크림
A. 전성분
정제수, 미네랄오일, 세레신, 카프릴릭/카프릭글리세라이드, 글리세린, 세테아릴알코올, 스테아레스-2, 스테아레스-21, 디메치콘, 향료, 카보머, 트리에탄올아민, 페녹시에탄올, 메칠파라벤, 토코페릴아세테이트, 프로필파라벤, 밀배아오일, 스위트아몬드오일, 포도씨오일, 디소듐이디티에이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스테아레스-2, 스테아레스-21, 트리에탄올아민, 페녹시에탄올
②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10. 립스틱
A. 전성분
디이소스테아릴말레이트, 트리에칠헥사노인, 폴리글리세릴-2트리이소스테아레이트, 피마자오일, 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에이트, 오조케라이트, 세레신, 디글리세릴세바케이트/이소팔미테이트, 페트롤라툼, 마이카 (CI 77019), 비스-디글리세릴폴리아실아디페이트-2, 티타늄디옥사이드 (CI 77891), 실리카, 글리세릴에칠헥사노에이트/스테아레이트/아디페이트, 폴리에칠렌, 하이드로제네이티드식물성오일, 실리카디메칠실릴레이트, 칸데릴라왁스, 황색4호(CI 19140), 적색104호의(1) (CI 45410), 올리브오일, 장미꽃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브이피/헥사데센코폴리머, 폴리글리세릴-2디이소스테아레이트,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메치콘,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카프릴릴글라이콜, 탤크, 향료, 적색202호 (CI 15850:1), 황색5호 (CI 15985), 흑색산화철 (CI 77499)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티타늄디옥사이드, 탤크
11. 마스카라
A. 전성분
정제수,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부틸렌글라이콜, 비즈왁스, 변성알코올,아크릴레이트/옥틸아크릴아마이드코폴리머, 세테아릴알코올, 글리세린,폴리글리세릴-3비즈왁스, 폴리이소부텐,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소르비탄이소스테아레이트, 폴리소르베이트60, 피브이피, 카나우바왁스, 창포추출물, 세테아릴글루코사이드, 나일론-12, 트로메타민, 팔미틱애씨드, 하이드록시에칠셀룰로오스, 스테아릭애씨드, 토코페릴아세테이트, 디메치콘, 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폴리소르베이트20, 디소듐이디티에이, 페녹시에탄올, 카프릴릴글라이콜, 에칠헥실글리세린, 1,2-헥산디올, 메칠파라벤, 적색산화철, 황색산화철, 흑색산화철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티타늄디옥사이드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폴리소르베이트60, 폴리소르베이트20, 페녹시에탄올
③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메칠파라벤
12. 아이섀도우
A. 전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트리메칠실록시실리케이크, 마이카, 티타늄디옥사이드,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이소부텐, 폴리에칠렌, 세레신, 적색산화철, 칼슘티타늄보로실리케이트, 미네랄오일, 징크스테아레이트, 디메치콘, 카민, 틴옥사이드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티타늄디옥사이드
13. 파운데이션
A. 전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정제수, 티타늄디옥사이드, 메칠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글리세린, 세틸피이지/피피지-10/1디메치콘, 4-메칠벤질리덴캠퍼, 알부틴, 황색산화철, 벤조페논-3, 디메치콘, 라우릴피이지-9폴리디메칠실록시에칠디메치콘, 디카프릴릴 카보네이트, 소듐클로라이드, 메칠렌비스-벤조트리아졸릴테트라메칠부틸페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마카다미아씨오일, 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비즈왁스, 초피나무열매추출물, 할미꽃추출물, 어스니어추출물, 세테아릴알코올,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카프릴하이드록사믹애씨드, 1,2-헥산디올, 디메치콘/피이지-10/15크로스폴리머, 데실글루코사이드, 잔탄검, 프로필렌글라이콜, 부틸렌글라이콜, 아데노신,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트리에톡시카프릴릴실란, 적색산화철, 흑색산화철, 울트라마린, 향료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티타늄디옥사이드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세틸피이지/피피지-10/1디메치콘, 라우릴피이지-9폴리디메칠실록시에칠디메치콘, 디메치콘/피이지-10/15크로스폴리머, 프로필렌글라이콜
③ 내분비교란 의심 성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4-메칠벤질리덴캠퍼, 벤조페논-3,
④ 제4급 암모늄염: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14. 비비크림
A. 전성분
정제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티타늄디옥사이드 (CI 77891),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징크옥사이드 (CI 77947), 부틸렌글라이콜디카프릴레이트/디카프레이트, 부틸렌글라이콜,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피이지-10디메치콘, 나이아신아마이드, 페닐트리메치콘, 펜틸렌글라이콜, 사이클로헥사실록산, 디메치콘, 싯딤우드검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녹차추출물 ,비즈왁스,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마그네슘설페이트, 프로필렌글라이콜, 디메치콘/비닐디메치콘크로스폴리머, 오조케라이트, 소르비탄이소스테아레이트, 트리메칠실록시실리케이트, 에이치디아이/트리메칠올헥실락톤크로스폴리머,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스테아릭애씨드, 트리에톡시카프릴릴실란,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에칠헥실글리세린, 실리카, 에칠헥실팔미테이트, 실리카디메칠실릴레이트, 카프릴릴글라이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헥실렌글라이콜, 아데노신, 디소듐이디티에이, 페녹시에탄올, 포타슘소르베이트, 향료, 황색산화철 (CI 77492), 적색산화철 (CI 77491), 흑색산화철 (CI 77499)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티타늄디옥사이드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피이지-10디메치콘, 페녹시에탄올
③ 내분비교란 의심 성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④ 제4급 암모늄염: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15. 아이라이너
A. 전성분
정제수,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카본블랙 (CI 77266), 부틸렌글라이콜, 글리세린,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라우레스-21, 1,2-헥산디올, 아프리칸월넛오일,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쌀추출물, 참깨추출물, 검정콩추출물, 블랙베리추출물, 모우레라 플루비아틸리스추출물, 이소부틸렌/소듐말리에이트코폴리머, 폴리소르베이트20,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헥토라이트, 디메치콘, 시트릭애씨드,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트레할로스, 판테놀, 슈크로오스, 세라마이드3, 세린, 알지닌, 피씨에이,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데센, 알라닌, 스테아릭애씨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릴석시네이트, 트레오닌,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 하이드롤라이즈드익스텐신, 잔탄검, 세테아릴알코올, 디소듐이디티에이, 페녹시에탄올, 소듐데하이드로아세테이트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카본블랙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라우레스-21, 폴리소르베이트20,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페녹시에탄올
16. 볼터치
A. 전성분
탤크, 옥수수전분, 알루미늄스타치옥테닐석시네이트, 디펜타에리스리틸헥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헥사스테아레이트/헥사로지네이트, 이소프로필이소스테아레이트, 디-C12-13알킬말레이트, 실리카, 합성플루오르플로고파이트, 헥토라이트, 잔탄검, 마그네슘카보네이트, 틴옥사이드, 메치콘, 연꽃추출물, 피나무꽃추출물, 익모초추출물, 붉은토끼풀꽃추출물, 진주가루, 감국추출물, 라벤더추출물, 흰무늬엉겅퀴추출물, 금은화추출물, 리날룰, 리날릴아세테이트, 테트라메칠아세틸록타하이드로나프탈렌, 메칠디하이드로자스모네이트, 정제수, 부틸렌글리콜, 복숭아나무꽃추출물, 카렌둘라꽃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헥사메칠린다노피란, 카프릴릴글라이콜, 에칠헥실글리세린, 트로폴론, 클로페네신, 향료 (+/-) 마이카(CI 77019), 티타늄디옥사이드(CI 77891), 적색산화철(CI 77491), 황색산화철(CI 77492), 적색202호(CI 15850), 적색226호(CI 73360), 적색228호(CI 12085), 울트라마린(CI 77007), 카민(CI 75470)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탤크, 티타늄디옥사이드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클로페네신
17. 메이크업베이스
A. 전성분
정제수, 사이클로메치콘, 피이지-7 디메치콘, 디메치콘, 부틸렌 글라이콜, 티타늄디옥사이드, 소듐클로라이드, 글리세린, 글리세릴 디이소스테아레이트, 알루미나, 만난, 디메치콘/비닐 디메치콘 크로스폴리머, 실리카, 폴리하이드록스테아릭 애씨드, 트레할로스, 비즈왁스, C12-15 알킬 벤조에이트, 폴리실리콘-11, 사카라이드 아이소머레이트, 크로뮴 옥사이드 그린, 폴리메칠 메타크릴레이트, 메치콘, 메칠파라벤, 향료, 에칠헥실 메톡시신나메이트, 실크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메치콘, 티타늄디옥사이드,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피이지-7 디메치콘
③ 내분비교란 의심 성분: 에칠헥실 메톡시신나메이트
④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메칠파라벤
18. 자외선 차단제
A. 전성분
정제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징크옥사이드, 글리세린, 이소데실네오펜타노에이트,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피이지-10디메치콘, 티타늄디옥사이드, 사이클로메치콘, 탤크,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메칠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라피노오스, 로즈마리잎추출물, 마치현추출물, 연꽃수, 해수, 마그네슘설페이트, 칼슘알루미늄보로실리케이트,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알루미늄스테아레이트, 디메치콘/비닐디메치콘크로스폴리머, 메치콘, 트리하이드록시스테아린, 폴리글리세릴-6폴리리시놀리에이트, 마이크로크리스탈린셀룰로오스, 셀룰로오스검, 디메치콘, 향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황색산화철, 적색산화철, 흑색산화철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티타늄디옥사이드, 사이클로메치콘, 탤크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피이지-10디메치콘
③ 내분비교란 의심 성분: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④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⑤ 생식독성이 있는 성분: 사이클로메치콘
⑥ 제4급 암모늄염: 디스테아디모늄헥토라이트
19.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A. 전성분
정제수, 사이클로펜타실록산, 이소헥사데칸, 부틸렌글라이콜, 녹차추출물, 소듐클로라이드, 마치현추출물, 동백꽃추출물, 겨우살이열매추출물, 캐모마일꽃추출물,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폴리데센, 스쿠알란, 카프릴릴/카프릴글루코사이드, 벤조페논-4, 디소듐이디티에이, 페녹시에탄올, 메칠파라벤, 향료, 황색4호 (CI 19140), 청색1호 (CI 42090)
B. 전성분 분석
① 발암물질 성분: 사이클로펜타실록산
② 발암물질이 부가(결합)된 성분: 페녹시에탄올
③ 내분비교란 의심 성분: 벤조페논-4
④ 유방암 발병 가능성으로 논란 중에 있는 성분: 메칠파라벤
<박철원 박사는?>
박원철 박사는 유전자를 토대로 한 분자생물학을 이용해 오랫동안 기초의학 연구를 했다. 그는 당뇨 발병에 관여하는 주요 호르몬인 인슐린 유전자 발현, 비만 발생, 암 발생, 당뇨병 유전자 치료제 개발 등 대해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으로 박 박사는 지금 시중에서 판매하는 온갖 종류의 세정제(샴푸, 베이비 세정제, 바디워시, 핸드워시, 주방세제 등)에 발암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인지했고, 이 문제점을 사회에 노출하기 위해 '유해성분 교실' 블로그(http://blog.naver.com/science815)를 개설해서 운영 중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첫째, 그 발암물질들이 무엇인지, 둘째,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세정제 제품에 어떠한 발암물질들이 포함될 수 있는지, 셋째, 세정제의 전성분을 제시하면서 어떤 발암물질들이 포함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소비자, 생산 회사,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할 지도 토론하고 있다. 현재 '한국형 화장품 성분 앱'을 구축하고 있다.
박 박사는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파인버그 대학원(생화학과) 이학 석·박사, 미국 하버드 의과대 세포학과 연구 펠로우, 미국 하버드 의과대 의학과 연구 펠로우, 연세대학교 의과대 내분비연구소 연구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