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용기 안에 에센스와 크림, 두 가지 형태의 화장품을 한꺼번에 넣고 자유자재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가능한 기초화장품이 개발됐다. 5일 한국콜마는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 고농도 에센스에 크림을 프린팅해 보습효과를 극대화한 기초화장품을 개발·제조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세계 최초 3D 프린팅 화장품’ 등장이다. 먼저 화장품 조성물은 에센스(오일)+크림(수분)이 섞이지 않고 점도 차이로 성상이 유지되는 점을 이용했다. 에센스와 크림의 올인원 제품으로 펌핑 할 때 같이 올라온다. 용기 속 독특한 디자인은 3D로 프린팅 후 노즐로 적층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3D 프린팅 방법은 고점성 에센스 속에 특수 노즐을 통해 크림류의 화장품을 정밀하게 쌓아 원하는 모양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한다. 별도 몰드 제작 없이 각종 모양과 색상을 표현함으로써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신개념 ‘감성화장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도 있어, ‘감성+피부타입 맞춤형 화장품’으로 진화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콜마는 두 가지 종류의 화장품을 탑재해도 디자인과 색상이 서로 안정성 있게 유지될 수 있는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이 때문에 성분 효과와 함께 디자인 차별성을 부여할
이니스프리가 ‘제주산 왕벚꽃’을 원료로 한 신제품을 3년 만에 시장에 선보였다. 왕벚꽃은 제주도 한라산 해발 500~900미터에 자생하며 원산지가 한국이다. 4월에 흰색과 홍색의 꽃 3~6개가 만발하며,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봄철 전령사다. 이니스프리의 ‘제주 왕벚꽃 라인’ 4종은 △워터리 제형의 톤업 크림 △젤리 텍스처의 젤리 크림 △스킨 △로션으로 구성된다. 맑고 화사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제주 왕벚잎 추출과정은 수확한 잎을 1차 건조 후 제주용암해수로 3주 동안 저온숙성(4℃) 후 나온 추출물을 사용한다. 여기에서 자연유래 보습 성분을 뽑아내고 염분 제거 및 2차 건조를 통해 완성된다. 톤업크림은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 효과를 준다. 젤리 크림은 산뜻하게 흡수돼 수분 코팅하듯 수분광을 형성한다. 스킨과 로션은 끈적임 없이 가볍게 마무리되는 효과를 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왕벚나무 잎 추출물이 브라이트닝 효과로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준다면, 사탕무(sugar beet)에서 추출한 내추럴 베타인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막을 만들어 준다“고 소개했다. 성분 중 다이프로필렌글라이콜은 보습력이 뛰어나다. 카보머는 점증제, 트로메타
양키캔들 수입원 아로마무역은 ‘초음파 아로마 오일 디퓨저’ 5종을 론칭했다. 초음파에 의한 진동으로 물과 에센셜 오일을 미스트 상태로 수분과 향기를 확산시켜주는 가습기 형태의 디퓨저다. 연소, 비연속의 미스트 분사 모드가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7가지의 LED 조명 컬러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세레니티, 갤럭시, 하모니, 트와일라잇, 첼시 등 5종이며, 미국 캔들워머(Candle Warmer, Etc)의 정품이다. 디퓨저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오일로는 45년 전통의 호주 브랜드 ‘버클리앤필립스’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도 함께 출시됐다. 100% 순수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며, 퓨어 에센셜 블랜드 오일 6종, 오가닉 에센셜 오일 6종, 퓨어 에센셜 오일 12종 등으로 구성됐다. 아로마무역 김진승 본부장은 “아로마 오일 디퓨저에 아로마 에센셜 오일 1~2방울을 넣어 사용하면 되고, 에센셜 오일의 향종에 따라 아로마테라피와 스파(SPA) 효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로마 테라피는 의욕 저하와 무기력증 등 심신에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좋다. 힐링을 원할 때 아로마 오일 분사 디퓨저에 좋아하는 에센셜 오일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이 토털 안티에이징 제품 ‘프라임 리저브 에피다이나믹 액티베이팅 크림’을 내달부터 한정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제주 차밭에서 자란 차나무 ‘앱솔루티(Absolu-Tea)’로부터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져 1년에 단 2,000병 가량만 선보인다. 한정 수량임에도 2014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핵심 원료인 ‘앱솔루친 228K(Absoluchin 228K)’는 아모레퍼시픽이 10여 년 동안 약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구한 끝에 개발한 차나무인 앱솔루티에서만 추출되는 원료로, 피부 보호뿐만 아니라 피부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또한, 피부 과학 기술 ‘AP 10 바이오에멀젼 (AP 10 Bioemulsion)’을 통해 앱솔루친 228K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노화 징후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침저녁으로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풍부한 텍스처가 편안하게 피부를 감싸줘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동봉한 스패출러의 골드 부분으로는 눈 밑과 꼬리, 아래턱 등을 마사지해 피부에 깊숙이 스며들게 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캐나다, 홍콩에 이어 2018년에 호주 시장에 첫 진출했고, 홍콩
헤라가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오버나이트 마스크인 '시그니아 마스크'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크림 제형의 슬리핑 마스크로, 수선화 식물 세포가 함유된 ‘나르시스 블룸’ 캡슐이 피부 위에서 터지며 활력을 부여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단단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당화 현상’을 완화해준다. 캡슐에는 차나무에서 얻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 바실러스 추출물’도 들어있어 피부를 더욱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시그니아 워터와 펩타이드 성분이 담긴 크림, 나르시스 블룸 캡슐이 만나 밤사이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가 되도록 돕는다. 이와함께 고밀도의 ‘36.5℃ 멜팅 크림 제형’을 구현한 시그니아 마스크는 피부 체온에 자연스럽게 녹아 미끄러지는 듯한 마사지 효과를 준다.
LG생활건강이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 컬러가 담긴 제품을 모아 VDIVOV의 ‘코랄의 정석’ 컬렉션을 구성한다. 이번 컬렉션은 2019 S/S 메이크업 시즌에 어울리게 ‘무디 코랄 룩’과 ‘네온 코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무디 코랄 룩’은 코랄 컬러의 ‘립컷 플루이드 벨벳 OR202 코랄 시그널’로 립 메이크업을 통해 완성할 수 있고, ‘네온 코랄 룩’은 ‘립컷 샤인 루즈 RD302 파티 코랄’로 생기 넘치는 코랄 컬러의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VDIVOV의 신제품 ‘더블 스테이 BB‘로 피부에 광을 살려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하고 다양한 코랄 컬러의 립 제품을 포인트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발효 보습 인자와 다양한 사이즈의 커버 분체를 함유해 윤광과 함께 피부 속 수분감 유지로 피부결을 완벽하게 정돈해준다.
마몽드(Mamonde)가 얼굴에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해주는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글로우’ 를 2월,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에 이은 이번 신제품은 지속력, 커버력에 은은하게 윤기나는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을 더했다.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글로우’는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피부 톤을 고르게 보정하고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또한, 다마스크 장미꽃수와 고보습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과 자연스러운 피부톤 유지가 특징이다.
‘크리스앤릴리’가 ‘전통과 지성, 럭셔리의 프레피 감성 스타일&쁘띠’를 슬로건으로 사이트 오픈과 함께 국내에 론칭했다. 크리스앤릴리는 10대들의 여린 피부를 고려해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 처방과 복잡한 뷰티 루틴을 간소화시킨 스마트한 제품으로 구성된 화장품 브랜드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1~2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를 갖춘 ‘쁘띠 럭셔리(Petit Luxury) 코스메틱이다. 브랜드명인 크리스앤릴리는 1020세대를 상징하며, 반복되는 ’ㄹ‘ 발음에서 느껴지는 리듬감은 1020세대의 매력과 감성을 담아내 친근감을 느껴지도록 네이밍 됐다. 크리스앤릴리 관계자는 “3단계 기초 케어를 간소화한 스킨케어 라인 ’크리스 퓨어‘, 10대들의 화장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메이크업 라인 ’릴리스 컬러‘, 남성 라인인 ’릴리스 보이프렌드‘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며 “대표 제품인 릴리스 컬러의 ’비트윈러브‘는 확실한 발색과 컬러의 오랜 유지를 원하는 10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윈러브‘는 단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얇고 선명한 컬러를 입술에 연출해주는 등 총 5가지 컬러의 고발색 틴트 립밤이다. 또한 “화장을 일찍 시작하는 만큼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