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불U 캠페인’에 나선다.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인 더불U캠페인은2019년 처음 시작됐다. LG생활건강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이 캠페인은 지난 5년 간 학교 현장에는 폭력 예방교육을, 각종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경제·심리·법률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이 주목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폭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방어행동 등 총 6가지 과목으로 구성했다. 토론, 발표, 게임, 미션수행 등 기존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는 다른 능동적인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지난 한 해에만 서울 시내 초·중학교 92개교, 3만 6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11회의 학폭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U캠페인의 각종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경찰청과 연계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각종 비용과 전문 봉사자들의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동경하는 이상을 형상화한 브랜드,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브랜드로 몰려든다. 이런 브랜드 중에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가 ‘아이코닉 브랜드’(특정한 문화를 상징하는 브랜드)가 된다.” 옥스퍼드대 로레알 마케팅 석좌교수인 더글라스 홀트의 말이다. 우리나라 화장 문화의 정수는 왕비의 아름다움(美)으로 표현된다. 궁중 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낸 그릇이 ‘후’ 브랜드다. 소비자는 일상의 의례적 행위에서 브랜드를 이해하고 충성도의 이유를 찾는다. ‘후’가 문화 아이콘으로 궁중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와 진실성을 보여주는 ‘궁중문화 캠페인’ 시리즈는 매년 특별한 볼거리로 ‘브랜드’ 자산을 확장시킨다.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봄꽃이 흐드러지는 4월 29일~5월 7일, 창덕궁에서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왕후의 선물’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왕후가 궁궐 밖 가족을 생각하며 만든 약재와 음식으로 창덕궁 약방에서 ‘궁중 다과 체험’을 진행한다. 왕후의 정성을 재현하기 위해 미쉐린가이드 원스타 ‘온지음’ 조은희 셰프와 협업해 궁중 다과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38호 궁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21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공예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V&A)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여는 ‘민주킴(MINJUKIM)’을 후원한다. 후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지향하는 젊은 아티스트의 활동을 후원하고 고객들과 공유하는 사업인 ‘아트 오브 후 프로젝트’(Art of Whoo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션 디자이너 MINJUKIM의 V&A 패션쇼를 후원한다. V&A는 매년 가장 실력 있고 명성 있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쇼를 여는 ‘패션 인 모션’(Fashion in Motion)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알렉산더 맥퀸, 겐조, 가레 푸그,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했고, 아시아에서는 요지 야마모토(일본), 구오 페이(중국)가 초청 받았다. 한국인으로서는 MINJUKIM이 최초로 패션 인 모션 무대에 선다. MINJUKIM은 ‘넷플릭스’가 제작한 경연대회 ‘넥스트 인 패션’ 우승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MZ세대 기후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발대식을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ESG경영 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이다. 지난해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처음 시작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사업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선발했다. 4~7명이 한 팀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속한 캠퍼스와 지역사회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게 목표다. 올해는 미국, 네덜란드 등 해외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참가해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현황을 함께 파악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의 공통 어젠다인 기후변화 대응과 개선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에코리더 YOUTH참가자들에게는 팀당 활동비 150만원을 지급한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유엔환경계획(UNEP) 인증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활동팀에게는 국내외 탐방 경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REnew팀의 한재혁 씨(26)는 “청년들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확산되고 지구환경을 위한 변화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4월부터 매월 2023년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개편,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6개국 대상 연 10회 발간을 20개국 1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규 편에서는 주요 수출 20개국의 국가별 주요 해외 화장품시장 이슈 및 트렌드를 중심으로 전문가 칼럼, 시즌별 인기 제품 및 요인 분석, 마케팅 트렌드 등을 제공한다. 반기마다 발간할 기획편에서는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시장에서의 K-뷰티를 심층 분석해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 인터뷰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 및 선호도, 인기 제품과 요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주요 수출시장에서 K-뷰티의 현재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신뢰할만한 정보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개편에 업계에선 흥미로운 내용과 현지 최신 사정을 알 수 있게 돼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한방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통 한방의 지혜를 담은 화장품 ‘수려한’은 매년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K-헤리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로운 성취를 이어가는 수려한의 방향성과, 꿈을 쫓아 다양한 도전을 통해 폭넓게 이력을 쌓아온 배우 진기주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작품 속 배역에 따라 달라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와, 한 브랜드 안에서 각 제품별 고유 특징을 지닌 ‘수려한’과의 연상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진기주는 맑고 깨끗한 ‘수분샘 크림’, 시크하고 도도한 감성의 ‘더 블랙 세럼’,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진생 에센스’ 등 각 제품 특성에 맞춘 촬영 콘셉트와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 담당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려한 브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도전과 함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진기주 씨와 전통의 지혜를 현대의 기술로 재탄생시키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온 수려한의 발자취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서 “진기주 씨와 만들어갈 수
패키징 전문기업 연우가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인증제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직무수행 중 발명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연우는 직원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개설하고 지식재산권 출원에 대한 보상규정을 확립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제도 아래 지난 2년동안 화장품 용기에 대한 특허출원 41건과 등록 20건, 디자인 출원 30건과 등록 36건의 보상을 완료했다. 연우관계자는 “직무발명제도의 운영이 연구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출원하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연구개발 장려 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연우는 올해 초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키징 전시회 ADF(Aerosol&Dispensing Forum)에서 용기 전체를 단일 재질로 구현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 드로퍼(Eco Dropper)’를 출품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