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틱 뷰티를 대표하는 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퍼펙팅 트윈케이크’와 ‘퍼펙팅 스킨커버’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했다. 두 제품은 당김 없이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을 선사해 자연스럽고 완벽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설화수만의 독보적인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퍼펙팅 메이크업 라인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자개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퍼펙팅 트윈케이크는 삼중 커버 파우더가 기미와 잡티, 모공과 주름까지 섬세하게 커버한다.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보습 코팅 파우더가 건조함 없이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둥근 모양의 기존 퍼프를 물방울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정교하게 커버할 수 있다. 퍼펙팅 스킨커버는 크림 타입의 스킨케어링 파운데이션이다. 매화의 강력한 항산화 에너지에 설화수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치마버섯에서 유래된 베타글루칸의 보습력까지 담아 높은 커버력에도 숨 쉬듯 편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오일 코팅 파우더로 밀착력을 높여 매끈한 발림성과 높은 커버력을 자랑한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마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출시 3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CNP의 세컨드 브랜드 ‘CNP 바이 오디-티디(CNP Bye od-td)’를 다이소에 론칭하며 출시한 제품이다.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레티날과 각질 관리를 돕는 라하(LHA) 성분을 함유한 수분감 있는 제형이 신속한 스팟 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담은 ‘허브-비니거 팅처TM’ 성분이 포함됐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테스트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의 유분 및 피지 케어 효과를 입증한 것이 특징이다. 입점 한 달 만에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됐으며 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트러블 관리 추천템으로 언급하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완판으로 ‘구매 성공기’가 커뮤니티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에 재입고 알람 신청자 수가 한때 14,000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CNP 더마연구소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담은 스팟 카밍 젤이 합리적인
11월 화장품 수출이 9.2억달러(+19.4%)를 기록하며 1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1~11월 누계 수출액은 93.7억달러로 ‘21년(91.8억달러)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신기록이다. ’24년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11월 수출 호조 요인으로는 △ 중국의 솽스이(11·11)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일본 메가와리 등 할인행사에서 K-인디 브랜드 선전 때문으로 파악된다. 솽스이에선 LG생활건강 더후가 더우인 기초화장품 판매액 5위, 콰이쇼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물론 티몰, 징둥 순위 20위권에 한국 브랜드는 없지만 그나마 성과라고 할만하다. 스킨1004는 중국 시장 월 매출이 19억원 돌파하며 진출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일본 큐텐 11월 메가와리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292% 증가했다. 더샘은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한국은 일본 수입시장 1위를 수성 중이다. 조선미녀는 LA에서 ‘RICE WONDERLAND’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인디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이 점차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둘째, 대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28회 추계학술대회가 29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열렸다. 사전등록자 포함 1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화장품 이슈 및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논문 발표 내용은 중국절강복장방직대학교와 실시간 줌 영상으로 중계돼 이채를 띠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Global K-Beauty Temptation'이다. 이와 관련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조선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K-뷰티 실무자, 연구자, 학생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세계 화장품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 화장품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구할 때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K-뷰티의 글로벌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문적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다양한 세대와 여러 국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마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학회에서는 특별강연으로 ▲ 글로벌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 방안(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 Art of Selling(SKIM 뷰티 김승원 대표) ▲ 글로벌 향수시장에서 한국의 역할(㈜니치크 황수정 대표) ▲ 중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헤어 코스메틱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시그니처 블랑쉬머스크’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새로 출시했다. 올해 8월 처음 선보인 엘라스틴 시그니처 라인은 생화향 1종만으로도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 4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블랑쉬머스크 라인은 시그니처 생화향의 산뜻한 사용 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머스크 계열 특유의 부드러운 향을 담았다. 화이트 로즈, 바이올렛,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솜 이불 위의 꽃 한 송이’가 떠오르는 향을 구현했다. 특히 향수, 향기에 민감한 이른바 ‘향잘알(향을 잘 아는 사람)’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판테놀과 비오틴 등을 첨가한 두피 보습 영양 특허 포뮬러로 촉촉하면서도 개운하게 두피를 딥 클렌징 할 수 있다. 또한 저분자 단백질과 17종 아미노산, 시어버터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한 머릿결에 부드러운 윤기를 준다. 실제로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품질 평가에서는 모발의 손상 정도를 의미하는 마찰 계수가 이 제품 사용 후 7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남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실제 하반기 남미권 틱톡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브랜드 영상이 2400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남미권 자사몰 매출이 월 평균 200%가량 상승하는 등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현지 주요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및 리테일 입점을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확보하여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킨1004는 오는 12월까지 멕시코 최대 드럭스토어 ‘파르마시아스 델 아호로(Farmacias del Ahorro)’의 400개 매장 입점을 확정 지었다. 멕시코 대표 백화점 ‘리버풀(Liverpool)’ 13개 매장 입점도 완료했으며 내년 4월까지 4개 매장에 추가 입점한다. 멕시코 ‘GNC’ 30개 매장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입점에 성공했다. 칠레 최대 규모 리테일 스토어인 ‘DBS’에는 기존 10개 매장에서 올해 32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했다. 지난 10월 DBS에서 진행한 뷰티 어워드에서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오일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토닝 토너 3개 제품이 각 카테고리에서 1등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 11월부터는 크리
LPG를 분사제로 사용하는 어린이용 버블클렌저가 욕실 등에서 분사 시 전기 스파크에도 폭발 우려가 있다고 한국소비자원이 경고했다. 어린이용 버블클렌저는 목욕 시 놀이 용도로 사용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으로 어린이용 버블클렌저(스프레이형) 40개 제품 조사 결과다. 조사대상 전 제품이 가연성 가스인 LPG(액화석유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하고 있었다. LPG는 버블클렌저 분사 시 세정제 성분의 거품과 함께 용기 밖으로 배출되며, 욕실과 같은 밀폐된 장소에서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 면에 축적된다. 밀폐된 장소에서 어린이용 버블클렌저를 분사한 후 전기 스파크에 의한 화재·폭발 가능성을 재현한 시험 결과, LPG가 약 90g 충전된 제품은 10초 연속(1회) 분사 후, 약 40g 충전된 제품은 20초 연속 분사 후 스파크를 발생시켰을 때 화염과 함께 폭발했다. 유럽연합(EU)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EN 71-2)에 따라 버블클렌저 등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가연성 가스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주의사항 등을 표시하면 별도의 규제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문신용 염료 24개 제품 중 21개 제품에서 국내외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국내 안전기준 초과 제품이 13개, 국내·외 안전기준 모두 초과 7개, 해외 안전기준 초과 1개 등이다. 현재 국내 국내 반영구화장 또는 문신 이용자는 1300만명으로 추정된다.(국회입법조사처, 2021). 눈썹·입술 등에 색을 입히는 반영구화장과 두피문신이 대중화되면서 문신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8일 △ 반영구화장품용 염료(화장을 장시간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눈썹 입술 등에 사용) 10개 △ 두피문신용 염료(머리카락처럼 보이도록 헤어라인 등 두피에 사용) 10개 △ 영구문신용 염료(피부 진피층에 영구적으로 그림, 무늬 등을 새기기 위해 사용) 4개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20개 제품에서 함유금지 물질과 함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한다. ① 반영구 염료 10개 중 9개에서 함유금지 물질인 니켈, 납, 비소, 나프탈렌과 함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아연(170, 239㎎/㎏) 구리(276, 295㎎/㎏) 등이 검출됐다. (안전기준은 아연 : 50mg/kg 이하, 구리 : 25mg/kg 이하) ② 두피문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