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안국건강이 겨울철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도움 주는 이너뷰티 제품 ‘안국 히알루론산’을 선보였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기식을 통해 뷰티 고민을 해결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2011년 500억원의 이너뷰티 시장이 2017년 53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해 6년새 10배 이상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안국건강은 ‘안국 히알루론산’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저분자콜라겐, 코엔자임Q10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이르는 이너뷰티 라인업을 확대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 사이를 채워주는 물질이다. 자기 무게의 약 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흡수·저장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피부 보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해 식품과 영양제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신제품 ‘안국 히알루론산’은 하루 한 번, 2캡슐만으로 히알루론산 일일 섭취량인 120mg을 간편하게 충전시킬 수 있다. 또 콜라겐, D-알파 토코페롤
이너뷰티(inner beauty)란 화장품을 직접 섭취하여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몸 안에서부터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콘셉트로,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 먹는 화장품과 바르는 화장품의 차이는? 진피층까지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침투하게 해주는 것이 이너 뷰티 푸드의 역할이다. 아모레퍼시픽이 10월 24일 피부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큐브 미(CUBE ME)’를 론칭하며,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큐브 미는 ‘CUBE Managed by Eating solution’이란 뜻으로 피부의 입체적 구조(표피, 진피, 피하지방 등)에서 착안, 화장품 사용과 함께 섭취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먹는 화장품’이란 콘셉트다. 큐브형 씹는(chewable) 정제로 5가지 신제품이 출시됐다. ‘큐브 미’ 관계자는 ”피부 관리를 통해 유효 성분이 진피까지 침투가 어렵다“며 ”콜라겐·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이너 뷰티(Inner Beauty)’의 섭취로 피부 안팎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이중 케어가 중요하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큐브 미의 대표 제품은 ‘워터뱅크 큐브(water cube)’다. ‘수분 창고’라 불리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콜라겐+엘라스틴+
기능성화장품의 숨은 강자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건강기능식품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유소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이토솔루션’이 ‘우리 아이 튼튼 비타민B’를 22일 선보였다.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높여주는 제품이다. 에이토솔루션에 따르면 아이들은 불규칙한 식습관, 편식 등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식욕 부진을 겪기 쉽다. 성장 및 에너지 대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B가 부족하면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체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비타민 B군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거나 별도의 영양제를 통해 충분한 양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 DSM사의 비타민B군을 포함한 비타민B 6종을 함유했다. 아침, 저녁 각 1포(20g)만으로도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영양소를 식약처 권장 일일 권장량 이상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B 6종 외 면역력 향상에 도움 주는 아연, 성장기에 꼭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을 비롯해 9종 아미노산, 12종 혼합 유산균, 홍삼농축액 등의 함유 성분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준다. 에이토솔루션 관계자는 “우리 아이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 피부로 유지시키는 이너뷰티 음료를 출시했다. 23일 휴온스내츄럴에 따르면 ‘이너셋 허니부쉬 깔라만시’ 페트형 음료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너뷰티 신소재인 피부 관련 특허 물질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에 비타민 C가 풍부한 ‘깔라만시’를 더했다. 휴온스내츄럴 측은 피부가 쉽게 지치는 무더운 여름철 피부 건강을 돕는는 이너뷰티 음료라고 설명했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휴온스가 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이다.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 인정을 받았다. 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현재 이너셋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는 기존 파우치형에 더해서 페트형까지 총 5종이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너셋 허니부쉬는 현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 백화점, 이마트,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징을 살려 야외 레저·스포츠 공간을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이스뷰티 건강식품 브랜드 퓨어미가 관절파워 보스웰리아 7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포함한 7가지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소량만 채취 가능한 식물성 원료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관절 통증, 붓기 및 활동장애가 감소됨이 확인됐다. 관절건강을 위한 신소재로 인정받았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 주는 비타민 D와 근육 강화를 위해 필요한 마그네슘, 면역기능을 돕는 아연, 망간, 셀렌 등이 함유된 기존 6 플러스 제품에 비타민 K가 추가됐다. 또 ‘7 플러스’는 식약처로부터 ‘GMP’ 인증을 받았다. 안심하고 섭취 가능한 건기식이다. 식품이력추적관리제를 통해 식품의 제조, 가공부터 판매까지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나이스뷰티 관계자는 “노화로 인해 관절의 불편함이 시작된 중·장년층에게 ‘관절파워 보스웰리아 7 플러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갱년기 여성 및 구두를 즐겨 신는 젊은 여성, 헬스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남성의 관정 건강 관리에 좋은 건기식이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이너뷰티 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부 건강에 도움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 ‘뷰티플러스’를 5월 1일 출시한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관련 시장 규모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2%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500억원 수준이던 시장이 2017년 5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유산균에 강점을 보유한 한국야쿠르트는 이너뷰티 시장을 캐시카우로 삼을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뷰티플러스’는 피부 건강 특허 유산균 HY7714를 상용화한 최초의 제품이다.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와 4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피부와 장 건강의 동시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뷰티올리고당 등 피부 관리를 위한 4가지 성분도 함유됐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 이사는 "건강기능식품 ‘룩 애플시크릿’과 착즙주스 ‘석류진’에 이어 발효유 제품군에서도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가 보유한 우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상용화를 통해 보다 건강한 발효유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뷰티블러스 주문은 야쿠르트 아줌마와 한국야
종근당건강이 청소년과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기억력 개선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억력홍삼’을 출시했다. 23일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기억력홍삼은 홍삼과 테아닌, 필수 아미노산 등을 함유해 식약처로부터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 등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홍삼.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과 피로를 개선하고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킨다. 또 테아닌 성분은 뇌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의 발생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기억력홍삼은 주성분 외에도 20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발효젖산칼슘, 타우린 등 청소년의 성장발육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됐다. 과일농축액으로 홍삼의 쓴맛을 줄였다. 특히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포 섭취하는 복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장시간의 학습으로 체력저하와 높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러한 요인이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로 이어진다”며 “청소년과 수험생 맞춤형 건기식 기억력홍삼이 학생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제과가 ‘건강 지향성’ 제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향후 주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1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향후 건강과 맛을 함께 공략한 기능성 제품이 먹을거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롯데제과가 구상한 건강 지향성 제품은 일반 식품과 건기식 중간 단계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건강 지향성’ 제품은 판매처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반 과자류와 동일한 형태에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을 함유시킬 수 있다. ‘건강 지향성’ 제품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간편히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제과는 ‘건강 지향성’ 제품을 미래 캐시카우로 삼기 위해 2002년부터 건기식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헬스원’을 전면에 내세운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BI도 과감히 교체했다. 본격적인 ‘건강 지향성’ 제품 시장 진출을 알리기 위한 첫 라인업으로 롯데제과는 ‘곤약 젤리’ 3종을 19일 출시했다.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곤약 젤리 3종은 △콜라겐1000 △식이섬유5000 △에너지500X2다. 각 제품의 주요 성분과 함량을 제품명으로 내게 맞는 제품을 바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