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이 ‘2018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유럽권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에서 선보인 현지 맞춤형 제품 때문이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전 세계 69개국 2,677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25만여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리더스코스메틱은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럽권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에 맞춘 현지 맞춤형 마스크팩 ‘데일리 원더스 Daily wonder)’와 ‘세븐 원더스 Seven Wonder)’를 제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얻었다. 2016년부터 프랑스 대표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Marionnaud)’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 가운데 참관객의 이목 집중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페이셜 마스크 12종 및 핸드, 풋, 헤어 마스크 3종 등 새로운 현지 맞춤형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모두 유럽제품등록(CPNP)을 마친 제품이다.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유럽 전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남성 피부 타입에
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23일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17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감사위원회 위원 재선임 승인(1명) △현금배당액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57억원, 당기순이익(순손실) -55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사내이사로 배해동 회장의 재선임과 김재영 부사장 선임을 승인했다. 또 사외이사는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남성욱 교수가 재선임, 전 중소기업청장 주영섭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남성욱 교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배해동 대표는 “올해 전년 대비 16% 증가한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는 내실경영 중심, 해외는 수출의 증가에 전념해 매출성장과 손익개선을 이루겠다”고 2018년 예상 실적과 계획을 밝혔다. 또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도 확정됐다. 배 대표는 “영업적자지만 ‘주주 우선경영’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기타주주만을 대상으로 한 차등배당한다”고 했다. 현금배당은 1주당 50원으로 확정됐다. 액면배당률과 연말 주가대비 시가배당률은 각각
잇츠한불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 기초 신제품에 적용된 ‘SMLT’ 기술이 화제다. SMLT는 ‘Skin Mimetic Layer Tech®’의 약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피부의 유사 구조막과 흡사한 ‘가상 피부 보호막 실현 기술’을 적용한다. 피부의 보습, 윤기, 탄력, 활력, 보호로 건강한 피부 가꾸기에 좋다. 잇츠스킨 SMLT 라인의 핵심 성분은 ‘SkiMeticL™’. 피부 장벽 내 세포 생존에 최적화된 환경을 재현한 피부 모사 매트릭스 구조체다. 또 메도우폼씨오일, 비타민 C, 홍삼추출물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추가됐다. ‘듀얼 에센셜 플루이드’는 한 가지 제품으로 낮에는 화사함을, 밤에는 탄력을 더해주는 데이 & 나이트 케어가 특징이다. 데이 플루이드는 메도우폼씨오일이 첨가됐다. 수분 에멀전 제형으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낮 동안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를 부여한다. 영양 에멀전 제형의 나이트 플루이드의 경우 아세틸헥사펩타이드-8이 첨가돼 저녁 내내 풍부한 보습 및 탄력을 선사한다. ‘멀티 스팟 코렉팅 세럼’은 비타민 C 함유로 국소 부위의 칙칙한 피부를 집중 케어해 밝고 투명하게 가꾸어 준다. 또 젤 에센스 제형이
2017년 ‘상장의 저주’로 증권가 입성을 미뤄온 화장품 기업들에게 ‘애경산업’이 ‘꽃길’을 선물했다. 올해 첫 화장품 상장사이자 코스피 1호 애경산업이 투자자들의 매수를 이끌어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상장 첫날인 22일 애경산업은 3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 대비 6000원, 21.43% 급등하면서 60년 전통 생활뷰티 기업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모가가 2만9100원으로 상장 전 저평가 됐고 시초가는 3.2% 낮은 2만9000원으로 출발했으나 한때 3만5500원까지 상한가를 치며 반등에 나섰다. 작년3분기 기준애경산업의 매출액은 4406억원으로 치솟았는데 화장품 부문의 가시적인 실적이 투심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애경산업의 이번 성과는 사드 보복으로 인한 작년 화장품 상장사의 ‘저주’를 풀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작년 한해 증권가의 화장품 기대주가 상장만 하면 줄줄이 고배의 잔을 마셨다. 중국 사드 보복이 투자의 불신을 키워서다. 2017년 화장품 상장 시작을 알린 ‘에스디생명공학’의 공모가는 1만2000원. 상장일인 3월 2일 1만5200원의 시초가는 성공적인 데뷔를 전망케 했다. 그러나 종가는 1만2200원,
MLBB(My lips but bette: 본래 입술보다 더 좋다) 바람을 몰고 온 모아트(MOART)가 2018 S/S 시즌을 맞아 ‘벨벳틴트’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승무원 립스틱으로 불리는 모아트의 ‘벨벳립스틱’과 ‘벨벳틴트’는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다. 출시 전부터 인기가 뜨거운 이번 신제품은 더 우수해진 밀착력과 고농도의 컬러 표현이 가능한 매트 제형의 틴트이다. 단 한 번의 터치로 높은 지속력과 트렌디 컬러 표현이 강점. 부드러운 발림성도 특징이다. 색상은 데일리 무드를 가능케 하는 고급스러운 칠리색 ‘벨벳 핫페퍼(VELVET HOT PEPPER)’, 여성이라면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따뜻한 호박 오렌지색 ‘벨벳 엠버(VELVET AMBER)’, 봄을 맞은 여성들을 위한 맑고 투명한 핑크색 ‘벨벳 쉬어(VELVET SHEER)’ 우아한 장밋빛의 진정한 MLBB ‘벨벳 브릭(VELVET BRICK)’이 있다.또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베이지색 케이스는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다. 손에 감기는 고급스러운 그립감이 사용 시 만족감을 높여준다. 한편, 국내 H&B스토어 롭스의 전국 매장에 모아트가 입점하면서 고객과의 오프라
글로벌 에코 더샘이 전속모델 세븐틴이 촬영한 ‘어반 에코 하라케케’의 TV-CF 현장을 22일 공개했다. 더샘은 추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Seventeen 멤버들은 맑고 깨끗한 피부에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진 강행군에도 세븐틴 멤버들은 광고 촬영 내내 서로 모니터링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탄탄한 팀워크를 뽐냈다. 세븐틴 멤버들은 단정한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고 마치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소년의 모습을 보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장난을 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더샘 관계자는 "세븐틴은 뷰티 모델로서 첫 TV 광고 촬영이 무색할 정도로 능숙하게 다양한 감정 연기를 표현했다. 촉촉함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콘셉트와 세븐틴의 깨끗한 이미지가 잘 맞아 상당히 기대된다”며 “세븐틴 멤버들 역시 첫 TV 뷰티 광고를 더샘과 함께해 의미가 있다고 말할 만큼 더샘에 대한 큰 애정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력 제품인 ‘어반 에코 하라케케’는 뉴질랜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는 하라
2003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첫 적자와 매출 하락이 동반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의 2017년 성적표는 충격적이다. 국내 브랜드별 로드숍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H&B스토어 채널의 무서운 성장세가 더페이스샵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20일 공시를 통해 밝힌 ‘더페이스샵’의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73.5억원, 1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8%, 64.84% 큰 폭 하락했다. 더페이스샵의 매출이 꺾인 것은 2017년이 처음이다. 당기순이익은 더 암울하다. 52.7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사상 첫 적자전환했다. 2016년 당기순이익은 243.9억원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300억원이나 차이 난다. LG생활건강의 2017년 매출액은 6조2705억원으로 전년보다 2.9%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303억원, 618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남겼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3111억원(yoy +4.9%), 6361억원(yoy +10%)을 보이며 작년 LG생활건강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반면 더페이스샵은 오히려 역성장 했다.◇ 더페이스샵 2017~2016년 실적 비교 2015년 브랜드숍
글로벌 화장품 1위 기업 로레알이 AR 뷰티 앱 ‘모디페이스’를 16일(현지시간) 인수했다. 로레알은 사용자가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을 시각화하기 위한 모디페이스의 수많은 특허를 소유하게 됐다. 그러나 정확한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인수된 모디페이스는 로레알 그룹 브랜드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의 설계 및 개발에 주력한다. 또 기존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도 이어간다. 이미 모디페이스는 에스티로더와 세포라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손잡고 AR 뷰티 앱을 출시했다. 또 로레알과도 협업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셀프카메라 색상을 시험할 수 있는 앱을 제작‧배포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모디페이스 인수는 AR 기술 획득 외에도 소비자와의 실질적인 접점을 로레알이 찾게 됐다”며 “로레알이라는 거대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뷰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AR(증강현실)과 AI(인공지능) 관련 모디페이스의 기술력은 뛰어나다는 평이다. 본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고 3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70명 이상의 개발자‧연구원의 풍부한 인적자원이 강점이다. 소프트웨어를 이용 얼굴의 특징과 색상에 따라 가상의 메이크업, 피부진단
작년 12월 석면 화장품 판매 논란으로 곤경에 빠진 미국 대형 체인점 ‘클레어스(Claire's)’가 결국 파산 신청을 했다. 파산 신청은 미국 클레어스 매장에만 한정되며 해외 자회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클레어스는 어린이 및 청소년용 화장품과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장품 일부 품목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검출된 클레어스가 19일(현지시각)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클레어스는 파산보호 신청 중이며 올해 9월까지 회생 절차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클레어스의 자금 압박은 2007년 사모펀드 ‘아폴로 매니지먼트(Apollo Management)’가 31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여 년 전 차입 매수 방식의 인수로 부채 13억달러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회생 절차에 따라 클레어스는 엘리어트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와 모나크 앨터너티브 캐피탈(Monarch Alternative Capital) 등 채권자들과 부채 탕감에 합의했다. 합의 금액은 19억달러로 클레어스 론 마샬(Ron Marshall) CEO는 “이번 채무조정으로 부채가 큰 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까다롭고 복잡한 규제와 법규가 일관성 있게 정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화장품 산업 발전 가속화가 예고됐다. 19일 한국표준협회에 따르면 최근 KFDC법제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의 표준화와 함께 관련 법·제도 기반조성에 협력한다. 이밖에 △유관산업 품질강화 교육 △관련 분야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관련 협력 △학술정보 및 시설, 회원정보 교류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FDC법제학회는 약대, 법대, 한의대 교수와 화장품업계, 의약품 및 의료기기, 바이오업계, 연구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학회다. 화장품, 건기식, 의약품 등의 허가제도 개선을 통해 연구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제안한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게 설립 취지다. 실제 이 분야는 화장품법, 식품위생법, 식품의약품 시험검사법, 의료기기법 등 수많은 법률이 법제적으로 얽혀 규제가 적용된다. 특히 안전을 위한 사전사후 규제는 물론 업무처리의 일관성과 통일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관련 분야의 법규를 일관성 있게 정비할 경우 관련 산업의 발전도 기대된다.
인천공항의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장 임대료 '27.9% 공동적용' 인하안 통보로 대형 면세점 3인방과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중소면세점까지 "불합리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21일 SM, 엔타스. 시티, 삼익악기 등 T1 중소면세사업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T1 면세점 임대료 인하 재조정' 요구에 강력히 나선다. 중소면세사업자의 공통된 목소리는 "T2개장으로 T1 면세점 매출이 큰 폭 감소하고 있는데 공사의 27.9% 일괄인하 고수는 불합리하다"는 것. 이에 4개 중소면세사업자는 21일 현수막을 걸고 임대료 조정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미 4개 면세점은 3월 16일 인천공항공사 측에 '면세점 임대료 재조정' 공문을 접수한 바 있다. T1 4개 중소면세사업자가 시위를 결정한 이유는 '형평성' 때문이다. 중소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인천공항공사의 임대료 일괄인하는 대형면세점에 비해 후발주자인 중소면세점과의 '형평성'을 찾아볼 수 없다"며 "T2 개항 이후 매출 감소로 T1 중소면세점에 입점한 상품공급사의 판매사원이 철수하고 있어 수익악화가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사업 후발주자인 중소기업 면세점은 면세점 매출을
아모레퍼시픽이 중금속 ‘안티몬’ 허용 기준 위반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일부 제품의 자진회수로 인해 고객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3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ODM 전문업체인 화성코스메틱이 제조해 8개 업체로 납품한 13개 품목에 대해 중금속 ‘안티몬’의 허용 기준 위반을 이유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명했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성코스메틱에서 2018년 1월 이후 납품받은 ‘아리따움’ 4종과 ‘에뛰드하우스’ 2종 가운데 일부 로트(lot)의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소지한 고객은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방법에 따라 교환 및 환불 받을 수 있다. 또 품질관리 미숙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조판매업체로서 모든 판매 제품에 대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에 회수 진행 과정에서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중금속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풀커버스틱컨실러1호라이트베이지’ 등 8개 업체 13개 품목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안티몬이란 중금속 일종으로 광물 등에 존재하며 완제품 허용기준은 10㎍/g이다. 이번 회수대상은 해당품목을 위탁‧생산한 화성코스메틱(경기도 김포 소재)이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한 품목이다. 식약처는 화성코스메틱(주)이 제조한 모든 제품에 대해 자가품질검사 결과를 보고토록 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부적합 원인 등을 파악, 추가조치를 계획 중이다. 또 유통 중인 화장품을 수거‧검사 시 안티몬 등 중금속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품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 회수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토록 당부했다. ◇ 중금속 '안티몬' 검출 화장품 리스트
‘에뛰드하우스’만의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가 중동까지 퍼질 전망이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최대 상권 ‘두바이 몰’에 에뛰드하우스 1호점이 3월 17일 오픈한 것. 이번 입점은 아시아 메이크업 브랜드 최초다. K뷰티 트렌드를 이끈 ‘에뛰드하우스’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20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14개국에도 진출해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3월 17일 두바이 몰에 1호점을 오픈해 현지 고객 및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독차지했다. 두바이몰(Dubai Mall)은 연 8천만 명 이상 방문하는 두바이 대표 쇼핑몰이다. 에뛰드하우스는 단독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체험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중동 현지에서 에뛰드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 중동 시장을 고려한 다양한 ‘컬러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 톡 쉬폰’, ‘리얼 파우더 쿠션’ 등의 베스트셀러는 현지 니즈에 맞는 전용 컬러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중동 전용 컬러는 현지인들의 피부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제1호 매장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을 오픈 했다. 오모테산도 본점에서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이자 최근 리뉴얼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한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제1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3월 16일 매장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그린티 씨드 세럼’ 등 인기 상품을 포함한 1만엔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한다. 또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세트’, ‘슈퍼 화산송이 모공 클레이 마스크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오모테산도 본점은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론칭을 기대하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 및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고조되고 있어 이에 부합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일본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2월 1일 아마존 선론칭과 오모테산도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첫 매장은 총 2층, 185.6㎡(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