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인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컬래버레이션해 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PROTECTION BOX"(프로텍션 박스)를 선보인다. 프로텍션 박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아이템(시트 마스크, 톤업 쿠션, 립밤)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프로텍션 컨테이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테마는 '보호(Protection)'의 가치다. 뷰티 아이템도 피부 보호에 맞춰 시트 마스크는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톤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PROTECTION BOX"(프로텍션 박스)는 2월 1일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AP몰)에서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한다.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 윷놀이를 오프화이트가 새롭게 해석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을 대표하는 시크릿 에센스를 담은 ‘시크릿 에센스-인-쿠션’을 선보였다. 시크릿에센스의 진한 한 방울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 특별함 미적 감각과 소장욕을 자극한다. 이 투명 광채 쿠션은 피부에 탄력감있게 밀착돼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해준다. 또한 12시간 동안 보습 지속력 인체적용 시험(21~59세 여성 33명)을 마쳤으며 촉촉한 윤기를 오래 유지시켜준다는 평을 받았다. 시크릿에센스의 핵심 성분인 ‘싸이토-펌TM’을 에센스와 동일한 함량으로 포함시켜 산소 텐션 케어를 더했다. 또한 펩타이드와 발효 히알루론산 등 보습 및 탄력 성분이 지속성을 강조한다. 숨37 관계자는 “쿠션을 두드릴수록 얇게 밀착되는 탄력 밀착 효과로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도 무너짐 없이 오랫동안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며 특성을 설명했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 & 라이프 연구소(LANEIGE Beauty & Life Lab) 11일, 레티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Retinol, the Almighty Anti-Ager : 27 Years of Innovative Research(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 : 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이뤄졌다.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러나 안정화가 쉽지 않아 피부에 적용하려면 기술력이 필요한 성분.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레티놀 연구 전문가들은 레티놀의 역사부터 화장품에 적용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기술력 등에 관해 학술적 관점에서 발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크리스토퍼 그리프스(Christopher Griffiths) 교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피부 노화의 다양한 요인과 증상, 향후 연구 방향을 선보였다. 이어 서울대학교 이동훈 교수는 ‘레티노이드 피부 노화 연구: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레티놀을 포함한 레티노이드에 대한 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선보이는 2021년 첫 번째 에디션 '후 환유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왕후에게 귀한 선물을 바치듯 이 시대의 왕후에게 아름다움을 진상하는 마음으로 고귀한 의미와 정성을 담았다. 특히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염원에서 골드빛 용기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패키지에는 왕후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봉황과 모란을 수놓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환유동안고'는 불후의 명작인 ‘후 환유’ 라인의 아이크림으로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의 풍부한 영양을 담았으며, 눈가를 밝히고 주름 및 탄력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명품 아이크림이다. 70여 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했으며, 지친 눈가 피부에 밝은 기운을 더한다. 이번 새해 에디션은 ‘환유동안고’가 기존보다 두 배 증량된 50ml로 선보였으며, 후의 럭셔리 기초 라인인 환유 5종 및 고귀한 왕후삼™과 산삼꽃 성분을 함유해 생기 넘치는 왕후의 피부를 완성해 주는 예헌보 크림이 처음으로 내장되어 더욱 특별한 품격을 선사한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홈 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HOLITUAL)이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고 매끈한 윤기를 선사하는 고영양 아로마 밤인 ‘뉴트리 엘릭서 밤’을 선보인다. 뉴트리 엘릭서 밤(NURTI ELIXIR BALM)은 강인한 생명력과 뛰어난 효능으로 고대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한 헤이즐넛, 아보카도, 아르가니아 등 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아카시아, 엘더플라워, 네롤리 등 화이트 플라워로부터 얻은 ‘블랑 에플로에센스TM(Blanc Effloessence)TM’ 성분이 피부 진정, 보습, 탄력 개선을 도와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크림 단계에서 얼굴에 사용해도 좋지만, 각질이 심한 팔꿈치나 무릎에 수시로 덧바르거나 건조한 손톱 큐티클 등에 활용하면 좋다. 건조한 부위 어느 곳이든 바를 수 있는 멀티 보습 밤이다. 체온에 사르르 녹으며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피부에 잘 발리기 때문에 매일 사용해도 된다. 괄사 마사지기 사용 전후 윤활 크림으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유분 때문에 축축하게 겉도는 오일 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수분 함량을 높여 끈적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쉽게 건조함을 끼는 요즘,
코로나19에도 성공한 기업들은 재빠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 상황을 인지하고 분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맞춰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절 없는 고객 지원 체계를 갖췄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디지털 혁신이 필수적이다. 무역협회 전략시장연구실 정귀일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생존과 성장법칙은 한 고객의 총 구매액 중 특정기업에 사용한 비율을 의미하는 고객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에 성공한 업체들은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타 시장까지 진출해 해당 시장을 잠식하는 경제구조가 고착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무역협회 ‘코로나19 시대 제품에 디지털을 입혀라’에서) 정 위원은 “미용분야의 경우 타 산업에서 적용하는 기술을 융합해 미용효과를 배가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개별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으로는 ‘디지털 뷰티 디바이스’가 있다. 피부진단, 발광다이오드 마스크, 디지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글로벌 컬러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와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을 주제로 한 ‘2021 VDL+PANTONE 컬렉션’을 출시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팬톤이 2021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얼티밋 그레이’는 안정적이고 인고의 시간을 뜻하며, ‘일루미네이팅’은 활기차고 낙천적이며 희망을 담은 컬러다. 두 컬러의 조합은 미래가 더 밝아지고 더 나아질 것이라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제안한다. VDL은 ‘21년 팬톤 컬러를 패키지와 제형에 적용,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메이크업 8종을 론칭했다. 돋보이는 제품이 ‘루미레이어 일루미네이팅’. 수분 광채 펄 베이스로,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옐로우 컬러베이스에 핑크 컬러 일루미네이팅 펄이 더해져 칙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보정해주고 건강하게 빛나는 윤광 피부로 표현해준다. 또한 12구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매트, 쉬머, 글리
“베트남에서 화장품 판매하려면 먼저 ‘피부특성은행’ 사이트를 찾아라.” 호치민에서 K-뷰티 전문매장 ‘C#Shop’을 운영 중인 코스앤코비나(COS&CO VINA) 조안나 대표의 조언. 한국과 다른 기후와 피부특성 때문에 훌륭한 품질에도 바이어가 난색을 표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과 왕래가 많아 바이어 및 현지 소비자들에게 K-뷰티 인지도가 높음에도 판로 확보에 애를 먹는 이유다. 이런 문제를 해소할 길이 열렸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2020년에 조사한 베트남 제품 개발 가이드 및 피부특성과 유전자 분석정보를 오는 2021년 1월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국가별피부특성은행을 운영 중이다.(‘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 결과 제공 사이트 ’ https://info.kcii.re.kr/skin/main.asp) 연구원은 닥터제이코스와 소비자 전문조사기관 칸타코리아와 협력해 피부특성 정보를 연구·분석해 평가제품을 개발했고, 현지 소비자 대상 만족도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인 200명을 대상으로 피부측정,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 및 전장유전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다. KTR과 서울대 의과대 최무림 교수팀이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