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10월 1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10월 1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였으며 프랑스만 유일하게 메이크업이 톱을 기록했다. 성장이 빠른 카테고리는 국가별로 다양했다. 미국은 전문 살롱 및 스파, 영국은 프레스티지 헤어케어, 독일은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프랑스는 향수였다. 영국은 3억파운드를 기록했다. 상위 카테고리는 스킨케어였으며 톱 셀러 품목은 Foreo Luna Mini 2 페이셜 클렌징 브러시 및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디바이스였다.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프레스티지 헤어케어였다. 독일은 3500만유로 매출로 스킨케어가 1위 카테고리였다.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M2 Beauté Eyelash 액티베이팅 세럼이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프레스티지 스킨 케어였다. 캐나다는 1천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매스 스킨케어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1위는 프로액티브 3단계 여드름치료 시스템(60일)이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목욕 및 샤워였다. 프랑스에서는 5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톱 카테고리는 메이크업이었으며 1위 품목은 WUNDER2 Wunderbrow
화장품 ODM사들이 중국 대체 시장 확보에 나서면서 가장 공들인 표적이 미국이다. 코스맥스는 단독 투자, 한국콜마는 공동인수, 잉글우드랩은 한·미·일 네트워크로 맞서고 있다. 세계 최대 화장품시장인 미국 공략에 나선 3사의 3색(色) 전략은 ODM 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2013년 오하이오주에 공장을 확보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지금까지 약 1천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프라 부족과 낮은 생산성으로 수익 개선이 더딘 상태. 연간 200억원의 순적자 구조를 2년째 유지하고 있다는 게 삼성증권의 분석이다. 기존 공장의 경우 낮은 생산성으로 제때 납품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흑자전환까지 상당한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제2공장을 확보해 수동/자동화 공장으로 이원화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상태여서 이의 성공 여부가 미국 사업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코스맥스 해외법인 매출을 보면 인도네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데 비해 중국 상하이 -37%, 광저우 -27%, 미국 -23%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작년 9월 170억원을 투자, ODM사인 PTP사를 인수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