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3월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제약부문 신임사장에 현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콜마파마 대표는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이호경 신임 사장은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를 맡아 콜마파마를 연 매출 703억(2017년 기준)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를 맡아왔다. 콜마파마 신임대표로 예정된 우경명 부사장은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 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신공장으로 증설하는 등 제약부문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직장인 익명 보장 앱에서 간부급 성추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어퓨‧미샤 브랜드 불매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2일 현재 에이블씨엔씨 공식 홈페이지 뷰티넷에는 ‘미투(me too)사 제품 불매’ 게시물로 도배됐다. 아이디 puk***는 “뷰티넷 전 제품 불매운동 시작합니다”라며 “여성 고객들 상대로 하는 기업에 이따위 여혐 문화가 판치고 있었다니 충격”이라고 강조했다. 또 apple021***도 “안사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 이러는거야”면서 “대응 똑바로 하고 가해자 처벌하고 사직하기 전에 퇴사 시키는 게 정상 아닌가?”라고 분노했다. 불매 운동의 발단은 2월 27일 직장인 익명 보장 앱 블라인드에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어퓨의 A 본부장의 성추행 사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다. 블라인드에서 제보자 B 씨는 어퓨 간부 A 씨에 대해 “팩트만 말하겠다. 술자리에서 툭하면 껴안고 나이트에서 여직원이랑 블루스 추고 여직원 집 앞에 찾아가서 술 먹자고 했다”며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고 큰 소리로 ‘얘 몸매가 이렇게 좋았는지 몰랐네’라며 자기가 혹시 실수할까 봐 ㅇㅍ(어퓨)에는 자기 스타일 아닌 못나니만 뽑는다고 말했던 사람”이라고 폭로했다. 또 다른 제보자 C 씨는 “ㅇㅍ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발효된 7가지 비타민 B 콤플렉스가 피부에 핑크빛 생기 에너지를 부여한 ‘CNP 비타-B 에너지 앰플’을 선보였다. 에너지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B’ 성분이 함유돼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를 환하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CNP차앤박화장품만의 독자 기술을 통해 발효시킨 ‘천연 비타민’이 높은 피부 침투력으로 피부에 효능을 그대로 전달한다. 특징은 7가지 ‘비타민B’ 콤플렉스가 바르자마자 흡수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 또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에 브라이트닝 효과가 우수한 ‘글루타치온’ 성분이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가꿔주고 ‘글리세릴 글루코사이드’ 함유로 건조함 없는 촉촉한 피부 케어에 좋다. CNP 브랜드 담당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CNP 비타-B 에너지 앰플은 미백뿐만 아니라 피부의 생기와 보습까지 케어해준다. 한 번에 봄맞이 피부 관리에 훌륭한 제품이다”고 밝혔다.
에뛰드하우스가 첫 화장의 탄탄‧지속 밀착 쿠션인 ‘더블 래스팅 쿠션’을 3월 1일 출시한다. 제품 출시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개그우먼 박나래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등장하는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과 ‘더블 래스팅 쿠션’ 영상도 '화제'다. 영상에서 공개된 ‘더블 래스팅 쿠션’은 베스트셀러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쿠션에 담은 신제품이다.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도 매끈 보송한 마무리감의 세미 매트 피부 표현이 강점. 또 피부 굴곡을 따라 얇게 밀착돼 처음 화장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한 번의 터치로 더블 커버 효과를 부여해 결점 없는이 깨끗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출시 기념 공식 온라인 몰에서 세 가지 더블 래스팅 특가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이나 더블 래스팅 쿠션 구매 시 더블 래스팅 스킨 마스터 브러쉬를 증정한다.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과 더블 래스팅 쿠션, 더블 래스팅 스킨 마스터 브러쉬를 동시 구매하면 특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두 혜택은 3월 1월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 제품 구매 후 주문일 기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인당 1회 컬러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편 신제품 쿠션과 함께
깨끗한 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베니즈와 퍼스티지 리페어링 기초 3종 세트’와 ‘베니즈와 퍼스티지 리페어링 미스트’, ‘베니즈와 퍼스티지 다이아몬드 샤이닝 팩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너, 에센스, 크림으로 구성된 ‘베니즈와 퍼스티지 리페어링 기초 3종 세트’는 바다수선화,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 각종 유효성분 함유로 깊은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한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개선과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준다. ‘베니즈와 퍼스티지 리페어링 미스트’는 미세 에센스 입자의 고른 분사가 즉각적 수분공급 및 피부자극을 최소를 돕는다. 특허 받은 ‘BL FILL-UP’ 성분이 피부 보습과 탄력을 개선해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한다. 또 바다수선화,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돼 맑고 환한 피부톤과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좋다. ‘베니즈와 퍼스티지 다이아몬드 샤이닝 팩트’는 윤기 있고 화사한 피부 연출이 가능토록 다이아몬드 가루와 진주가루를 함유했다. 다량의 미네랄과 피지 컨트롤 성분이 촉촉하면서도 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나이스뷰티 관계자는 “바다수선화,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 자연에서 얻은
연초 서경배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선포한 “고객을 기쁘게 하는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와 직결된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그룹 차원에서 ‘회원제 혜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에 의존한 로드숍 매출이 줄자 국내 ‘충성고객’ 확보로 내수 시장 활로를 찾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017년 아모레퍼시픽 매출 비중의 55.2%를 차지하는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2조830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보다 16.3%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브랜드숍 매출액은 이니스프리 6420억원, 에뛰드하우스 2591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8% 떨어졌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모두 관광객 감소가 면세 및 주요 중심 상권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2017년 부진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화장품 매출 신장 타개책을 내수시장 활성에서 찾고 있다.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3월 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뷰티포인트 위크’.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서비스 ‘뷰티포인트’가 10년 만에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다.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에스쁘아 등 총 4개의 로드숍 및 대
더마 테크놀로지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모이스처 에센스 선’을 선보였다. 이 제품의 특징은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 블루라이트까지 실내외 피부 오염 물질 차단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 최고 등급인 ‘SPF50+/PA++++’이다. '모이스처 에센스 선'은 안티폴루션 특허 성분 함유로 대기 중 미세먼지 흡착을 막고 안티블루라이트 특허 성분을 더해 전자기기를 통해 발생하는 블루라이트 차단한다. 출시 전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치고 미세먼지, 블루라이트 차단 대한 효능을 입증했다. 또 피부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강원도 평창 청정지역 ‘자작나무 수액’을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해 피부 기초 케어를 돕는다. 천연향료를 가미해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어 어린아이 포함, 온 가족이 함께 바를 수 있어 좋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에센스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돼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선크림을 바른 후에도 번들거림이 없고 밀림이나 뭉침, 백탁 현상이 없다. BRTC 관계자는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실내외 피부 오염 물질을 차단해주는 ‘모이스처 에센스 선’으로 외부활동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3월 5일 ‘시그니처 데스까르고 3종’을 출시한다. 또 출시를 기념해 3월 8일까지 온라인 단독으로 ‘30%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시그니처 데스까르고’의 특징은 중점 효과에 따라 △리바이브 △언링클 △컨포팅 3가지로 나뉘는 것. 먼저 ‘시그니처 데스까르고 리바이브’는 정제수 대신 프로방스 장미꽃수(47.95%)를 사용했다. 라즈베리 추출물 함유로 매끈한 질감과 향이 일품. 또 레드와 블루 사이의 교집합 사이에 뽑아낸 '핑키 핑크' 색상은 소비자에게 안락함을 선사한다. ‘시그니처 데스까르고 언링클’ 역시 스페인감초뿌리수(32%)와 장미, 베르가못향 함유로 기분 전환에 도움 주는 시트러스(귤향) 향이 좋다. 색상은 레드와 옐로우 교집합에서 뽑아낸 '딥오렌지' 컬러로 리치하면서 사용자의 피부 색상과의 매칭으로 거부감이 없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데스까르고 컨포팅’에 함유된 밤부사 불가리스수(대나무수 55.67%)가 색상감과 청량감, 수분감이 뛰어나다. 또 옐로우와 블루사이에서 추출된 '그린' 색상과 편백잎 추출물을 더해 숲의 맑은 기운을 전한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기존의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의 연장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토니모리 본사에서 ‘2018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 발대식을 26일 진행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3년 화장품 업계 최초 여자 골프단 창단 이후 이정은6(이정은 선수의 KLPGA 등록명)등 실력 있는 선수를 발굴 및 적극 후원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은6, 유승연 프로가 속해있던 ‘2017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에 이어 올해 새로운 루키를 선정했다. ‘2018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은 2018년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효주’ 선수와 2016년 국가상비군 출신의 차세대 미녀 골퍼 ‘공미정’ 선수로 구성됐다. 유 선수와 공 선수 모두 21살 동갑내기다. 또 전 국가대표 감독 출신 배성만 감독이 올해도 팀을 이끈다. 유효주 선수는 빠른 헤드 스피드와 평균 비거리 250야드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뛰어나다. 비거리 랭킹 23위에 해당하는 장타자 그룹에 속한다. 돌발 상황 능숙히 대처하는 감각적인 순발력과 포커페이스가 능숙한 프로 골퍼다. 2015년 ‘킹스데일GC 점프투어 with SBS 13차전’ 우승자로 지난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 공미정 선수는 정교한 아이언
청정 자연에 기능성을 더한 라비오뜨가 ‘코드덤 캡슐 립앤아이 리무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강력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지워주는 초강력 클렌징. 프랑스산 셀틱 워터와 수딩 특허 ‘BLUE COMPLEX’ 성분으로 민감한 눈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색조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지워준다. 또 ‘수분층 및 오일층’의 분리형 구조로 속눈썹 사이사이까지 완벽한 이중 클렌징도 가능하다. 특히 유칼립투스잎 추출물 성분 함유로 자극 없는 순한 작용이 강점으로 민감 피부에도 좋다. 피부자극테스트 인증도 완료했다. 키트 타입으로 제작된 코드덤 캡슐 립앤아이 리무버는 본품 110ml와 화장솜 30EA를 함께 증정하고 출시기념 50% 할인한다.
아이오페가 고농축 히아루론산이 함유된‘히아루로닉 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피부 속 수분 저장을 통한 피부 탄력 유치가 장점인 이번 신제품의 핵심성분은 응축된 '히아루론산'. 우리몸에있는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으로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준다. 특히 자기 부피의1,0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겨‘수분 자석’이라고 불릴 정도다. ‘히아루로닉 크림’에는 히아루로닉 에멀젼 대비4배 함유된 히아루론산이 강력 피부 보습막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 참마 뿌리 추출물이 피부에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원활한 수분 공급과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수분감 넘치는 가벼운 제형이 빠른 피부 흡수를 도와 끈적임 없이 매끄러운 수분막을 남긴다. 한편 아이오페는 히아루론산과 참마 뿌리 추출물의 힘으로 수분 꽉 찬 피부 케어 제품 ‘히아루로닉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기존 제품 대비 히아루론산이2배 강화된 히아루로닉 소프너와 에멀젼 그리고 히아루로닉 캡슐을 담은 고보습 고탄력 히아루로닉 세럼으로 구성됐다.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가 확정된 이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21일 한국기업평가가 ‘안정적’에서 ‘부정적 검토’로 변경한데 이어 NICE신용평가도 22일 ‘등급하향 검토대상’에 올렸다. 다만 양사 모두 기존 기업신용등급 A는 유지했다. 두 신용평가사는20일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를 발표한 직후 반영된 평가에서 ‘대규모 인수자금 소요로 재무위험’을 예상해 이러한 의견을 올렸다. CJ헬스케어 인수 후 사업측면의 ‘긍정적’인 효과보다 과다한 인수자금으로 인한 재무적 ‘위험’에 무게를 뒀다. NICE신용평가는 “재무위험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 신용위험은 현 등급에 부합하는 수준을 벗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국콜마가 인수금 1조 3100억원을 어떻게 조성할지에 쏠려있다. 외부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의 재무적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은행(IB)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일에 1조 3100억원 인수가의 약 4%인 500억원을 납부했다. 잔금은 거래종결일에 지급하는데 예정된 양수일은 4월 6일이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 시 단독 참여가 아닌 특별목적법인(SPC)을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을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공모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열악한 여성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공간문화개선사업’과 함께 ‘정리수납컨설팅사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 새롭게 시작된 ‘정리수납컨설팅사업’은 정리수납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코칭과 함께 지원 시설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전국 총 185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낙후된 교육장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했고 이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2017년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물리적 환경의 개선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이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여성 시설과 단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원료부터 새로워진 ‘NEW 그린티 씨드 세럼’을 선보였다. 그린티 씨드 세럼은 2010년 출시 후 천만 개 판매한 이니스프리 대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수분에 특화된 녹차 품종인 ‘뷰티 그린티’를 원료로 26일 리뉴얼 했다. 이니스프리가 1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뷰티 그린티’는 풍부한 아미노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에 뛰어나다. 특히 화장품의 원료로만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그린티 씨드 세럼에는 뷰티 그린티를 두 번 착즙해 만든 ‘생녹차수 2.0™’이 100% 함유돼 있다. 기존 대비 16가지 아미노산이 3.5배 고농축 돼 세안 직후 건조함을 막아주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간편한 루틴을 선호하는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 맞춰 ‘그린티 라인’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에센스와 로션의 장점만 결합해 간편하게 사용하는 △‘그린티 씨드 에센스인로션’, 스킨을 가득 머금은 텐셀시트가 빠른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그린티 3분 스킨 팩’, 잠에서 깨어난 피부를 마일드하게 세정하는 △약산성 클렌저 ‘그린티 모닝 클렌저’ 등 다양한 신제품을 함께 내놨다. 한편, 그린티 씨드 세럼 출시를 기념해 3월부
색조 화장품의 온라인 구매를 주저하는 소비자에게 해결책이 제시될 전망이다. 최근 AMS가 엑스라이트(X-Rite)와 자회사 팬톤(Pantone)과 협업해 ‘엔드투엔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엔드투엔드 모바일 솔루션’은 팬톤 컬러 표준을 모바일 기기에 내장한 ‘스펙트럼 컬러 측정’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 색조 화장품의 모바일 구매 확산에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색채 과학 종합 기업 엑스라이트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는 색상이 중요한 상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매할 때 결정을 주저했다. 이유는 두 가지. 모니터나 스마트폰 액정을 통해 확인한 제품 색상이 수령 전후와 달라 불만이 생겼다. 또 온라인 판매자의 정확한 ‘제품 색상’ 전달이 제약적이라고 느꼈다는 것. 국내에서도 크로스쇼퍼(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색조 화장품을 구매할 때 H&B스토어나 편집숍에서 제품의 컬러를 먼저 확인한다. 한편, 엑스라이트는 현재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도 지적했다. 소비자들이 마음에 드는 색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원하는 품목에 쉽게 일치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착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엑스라이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