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는 11월 22일(금) The-K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F 그랜드볼룸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시 30분부터 ▲ LCSBiotech 박장서 CTO ▲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 ▲ 아모레퍼시픽 이정유 박사 ▲ 포항공과대학교 윤재승 박사 후 연구원이 각각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각 분과(소재, 제형, 평가 및 임상, 피부)별 4편씩 모두 16편의 구두발표 외에 포스터 발표 151편 등이 공개돼 회원들 간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실외행사로는 기업홍보, 기기전시 등 3개 기업의 R&D 연구가 소개된다. 오후 세션 후에는 연구원의 연구 의욕 고취를 격려하는 화장품과학기술상이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특히 우수포스터에 선정된 과학자에게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가 시상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추계학술대회 사전 등록을 11월 15일(금)까지 등록해야 하며, 학회 등록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할 것을 당부했다.
제22대 국회 K-뷰티 포럼 출범 세미나가 11월 22일(금) 13:30~15:50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K-뷰티 포럼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화장품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표의원으로 김원이 의원을 비롯 강득구 김선민 김형동 배현진 백승아 이정문 이주영 전진숙 한지아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21대 대표의원이었던 김상희 전 의원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국회 K-뷰티 포럼 출범식에 이어 ‘글로벌 화장품 트랜드와 화장품 산업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도전과 과제_니콜라 위어(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 국내 화장품 산업 현황과 화장품 정책 동향과 향후 방향_식약처 고지훈 과장 ▲ 화장품 산업 수출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_보건복지부 오창현 과장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 세미나 사전 등록 링크 : https://forms.gle/R91FF6jTjWWTAC789 (참석 시 신분증 지참 필요)
이젠 잡다한 인증을 취득하느라 비용을 쓰기 보다 ESG 실천 기업으로 홍보하는 전략 구사가 필요하다. 이에 발맞춰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ESG 동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11월 19일(화) 오후 2~4시40분 FKI타워(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화장품산업에서의 ESG 본격 도입을 앞두고 업계 가이드가 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ESG 동향과 시사점 및 패키징 규제 동향, 대한화장품협회, 화장품 ESG 가이드라인 발표 등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 ESG 경영전략 숏-컨설팅이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 의해 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 EU 리사이클 규제와 지속가능한 화장품 패키징_윤원재 실장(Sk케미칼) ▲ 미국의 지속가능성 규제 현황과 화장품산업 대응_손성민 대표(리이치24시코리아) ▲ 과대포장 규제 현황과 포장 디자인 개선 방향_이정호 과장(한국환경공단) ▲ K뷰티산업의 ESG 경영 필요성과 대응방안_연경흠 상무(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등록 링크 : https://forms.gle/wtizrGYGGtYjh5zf7 를 통해 신창하먄 된다. 자료집과 ESG 가이드
식약처는 아시아 국가 내 화장품 규제협력을 선도하기 위한 ‘아시아 화장품 규제당국 간 협력 회의’의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서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7개국 규제당국자가 참석해, 아시아 국가 간 화장품 규제협력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는 최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필리핀의 식약청과 기능성화장품 제도 도입과 심사·평가 기술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필 화장품 규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과 필리핀 식약청 Dr. Samuel A. Zacate 청장이 서명했다. 이어 식약처는 인도네시아 식약청과 양자회의에서 ▲ 국내 기능성화장품과 맞춤형화장품 제도공유 ▲ 인도네시아의 사전수입승인(수입쿼터)에 대한 최신 동향 및 화장품 할랄 표시 의무화(’26.10월 시행) 관련해 양 기관의 적극적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일본 화장품협회와 협력 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서 도입 추진 중인 ‘디지털 라벨링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규제기관과 산업계
KOTRA는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2025 세계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2월 4일 10시~17시 30분이며, 장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5층)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매년 연말 코트라의 해외 10대 권역 본부장이 권역별 진출전략을 발표하고 세계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유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150명에게 20% 할인한다. (얼리버드 신청링크 https://onoffmix.com/event/311603 )
한국형 안전성 평가 제도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심포지엄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주최로 개최된다. 오는 11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로얄호텔 서울, 로얄볼룸(2F)에서 ‘2024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 및 성분 안전성 평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발표한다. 또한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해외 유관기관의 정보도 제공된다. 연구원은 “화장품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신 정보와 통찰력을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첫째 날인 11월 20일에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 글로벌 화장품 안전성 규제 개요 및 대한민국 안전관리 동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정표 실장) △ In-silico 기법을 이용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덕성여자대학교 정주희 교수) △ 감작성 위험 식별, 정량적 위해성 평가, IFRA 규정 준수 (Estee Luader Dr. Mihwa Na) △ EU 화장품 규제 동향 및 규제 예측 (COSMED D
서울여대 일반대학원이 2025년도 전기 화장품 전공 석·박사 신입생(남, 여)을 모집한다. 바이오헬스공학과의 학과간 협동과정 중 화장품공학 전공 과정이다. 서울여대 박수남 석좌교수는 “현재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유수의 화장품 제조기업 임직원이 8명이나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을 정도로 커리큘럼이 충실하다. 특히 K-코스메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음에 따라 프로페셔널을 꿈꾸는 현업 재직자 및 창업·취업준비 신입생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5일까지이며, 면접 전형은 12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 https://www.swu.ac.kr/grdindex.d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장품의 날’ 행사가 10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컨퍼런스룸 303+304)에서 열렸다. 내년부터는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 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관·학·연 화장품인들이 모여 자축했다. 행사의 슬로건인 ‘Jump-Up, K-Cosmetics’가 행사장 전면에 내걸려 79년 화장품 스토리를 압축, 증명해 보였다. 바로 K-코스메틱의 위상 변화(transformation)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오늘 행사는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화장품 종사자에게 감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는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치하했다. 이어 “그간 식약처는 △ 규제외교로 수출 지원 △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으로 컨설팅 제고 △ 천연·유기농 인증 자율로 전환 △ 법제처와 해외 법령,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해왔다. … 화장품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길에 여러분들이 열정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식약처가 함께하겠다”라며 인사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도 “오늘 이 자리는 업계 관계자들의 그간의 노력을 진심으로 축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