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기반으로 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을 시연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를 비롯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광범위한 기능 세트를 제공한다. LG생활건강과 AWS가 협업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은 고객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사진을 분석해 16가지 피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분류하고, 피부 분석 결과에 따라 피부 관리 방법과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얼굴 사진 촬영만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진단하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까지 확인할 수 있어 피부 관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AI 모델을 활용한 피부 진단 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더욱 맞춤화된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AI 기반 뷰티 솔루션의 기술력과 경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은 신약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이 회사는 최근 싱가포르의 OxK Pte. Ltd(대표 김광래)와 업무 협약을 체결, 바이오 분야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OxK Pte. Ltd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14년 7월 '동물 사료의 최적 공급'이라는 비전 아래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동물 사료용 농산물에 집중하다가 식물성 기름 및 바이오 연료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OxK의 핵심 역량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친환경적 농업 자원 최적화'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언제 어디서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메디켐은 유기합성과 천연물 유효성분 분리 및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하여 다양한 바이오 메디컬 활성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R&D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케이메디켐의 기업부설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기관 및 파트너사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사 간 ‘메탄 저감 기능성 사료 개발’ 연구는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G-
국가별로 피부 고민=니즈(needs)다. 이는 차별화 요소이자 혁신기술 개발 또는 신제품 상품기획의 근거(data)와 동인(動因)이 된다. 13일 KFI타워에서 열린 ‘피부특성 정보 활용 성과 세미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운영하는 ‘피부특성 정보구축 사업’이 왜 화장품산업의 인프라(infra)이자 과학적 연구의 토대가 되는지 필요성을 실감케 했다. 현재 구축된 피부특성 플랫폼은 19개국 1만 6805명에 달한다. 추가로 ‘25년에 튀르키예와 미국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제품 개발 시 필요한 각 국가·인종별 피부특성과 화장습관, 색상선호, 피부고민 등의 기반정보 및 피부과학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아시아 여성의 피부 미생물과 피부 특성 및 생활습관의 상호작용에 대한 비교 연구-김혜진 박사(중앙대) ▲ 인종별 객관적 피부특성 정보를 이용한 피부과학적 분석 및 활용-백지훈 소장(더마프로) ▲ 피부특성은행 데이터를 활용한 탈모AI 진단 모델 및 사업 개발 사례-명기준 대표(디레몬) ▲ 손톱 데이터를 활용한 뷰티 헬스케어 AI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례-박영준 대표(링커버스) ▲ 글로벌 인종 피
신세계백화점의 고순도, 고기능, 실검증의 코스메틱 브랜드 퍼셀(PURCELL)이 ‘픽셀바이옴™ 글로우 배리어 세럼(PIXCELL BIOM™ GLOW BARRIER SERUM)’ 출시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결과 밀도를 촘촘하게 채워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고기능 광채 케어 세럼이다. 퍼셀만의 독자 성분 조합인 픽셀바이옴™ 유산균 펩타이드, 비타민, 확정세포배양액9를 담아 피부 본연의 힘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퍼셀 관계자는 "퍼셀은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확실한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념의 연구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고 전했다.
색(色) 다른 설렘을 선사하는 뷰티브랜드 '글피오'가 '포그밤'의 신규 컬러 3종을 출시한다. 먼저 '포그밤 플럼 키스'는 한 번 보면 빠져드는 오묘한 딥 베리 플럼 컬러가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포그밤 벌스데이 핑크'는 투명하게 번지는 수줍은 베이비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움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포그밤 피치 케이크'는 복숭아의 달콤한 코랄빛 과즙이 연상되는 산뜻한 컬러로 이뤄져 상큼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포그밤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안개(Fog)처럼 부드럽게 퍼져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색되며, 안 바른듯 가볍게 밀착되는 '포그 텍스처'(Fog Texture)가 특징이다. 오랫동안 유지되는 롱래스팅 효과도 있다. 이번 신제품은 5월 12~22일까지 11일간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 선보인다. 페스타에는 글피오 제품 11종도 함께 이벤트에 참가한다.
넥스트 더마 비건 코스메틱 토코보(TOCOBO)가 마치 필터를 씌운 듯 투명하고 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블러 피니쉬 선 쿠션’을 12일 지그재그에서 단독 선런칭한다. 선크림과 피니쉬 파우더를 하나로 결합시킨 포뮬러로, 쿨링 워터리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실키한 파우더 제형으로 변해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선 쿠션이다. SPF50+ PA++++의 자외선 차단력은 물론 빙하수 및 코튼씨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 및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알파인 윌로우 허브 성분이 피지 케어를 도와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컬러는 ▲ 반투명의 화이트 톤 ‘00 퓨어’와 ▲ 파스텔 블루 톤의 ‘01 코튼 블루’ 두 가지다. 피부 톤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전에는 프라이머처럼, 메이크업 후에는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피니쉬 쿠션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피부 온도 감소 및 보습 효과에 대한 임상 테스트를 완료해 한층 더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한율이 일명 '쑥머드팩밤'으로 불리는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을 선보인다. 강한 세정력과 모공 팩 효과를 모두 지닌 쑥머드™ 제형의 팩 클렌징 제품이다. 진한 메이크업도 99%까지 한 번에 지우고, 모공 수축 효과가 있어 따로 팩을 한 것처럼 모공·결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베이스 및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마스카라, 글리터와 같은 색조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클렌징이 가능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또한 흡착력이 높은 쑥머드™ 포뮬라를 17.7% 함유해 모공 속 피지,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고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다. 손으로 롤링 했을 때 터져 나오는 오일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녹여준다. 뿐만 아니라 피지, 블랙헤드, 노폐물이 비워진 모공을 꽉 조여주어 세안만 해도 모공팩 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17.9%, 사용 4주 후 40.9%의 모공 수축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하였고,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과 선 미스트를 출시한다.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수분 선크림은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성분이 열과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한 10시간 지속 자외선 차단력과 24시간 보습력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사용 가능하며, 알로에와 녹차수 성분이 함유된 산뜻한 수분 크림 제형으로 백탁 없이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해피바스 필쏘굿 시카 진정 선 미스트는 SPF 4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수분 미스트 제형의 제품이다. 가스 충진이 없는 제형으로 기내 휴대가 가능하며 시카, 녹차수, 알로에 등의 성분을 담은 미스트 제형이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하며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