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2019 뷰티 앤 코스메틱 쇼’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 1&2홀에서 오는 29~31일 열린다. 이번 K-뷰티 박람회에는 ‘19 하반기 주목할만한 유망 제품이 선보일 예정. 주요 참가사는 스킨케어 회사 ‘어울’, ‘에스테르‘, 가정용전기기기 ‘(주)명품’, 전문메이크업브러쉬 ‘제이씨코스메틱’, 덴탈 및 토탈뷰티 브라질 업체‘Industria Suavetex LTDA’, 향기 마케팅 회사 ‘(주)센트온’, ‘주식회사 에프지인터네셔널’, 입욕제 업체 ‘에너지피플바디랩’ 등 150개사 400부스 규모다. 박람회장은 총 8개의 품목군인 △화장품&메이크업, △네일&풋&타투, △원료&포장, △메디뷰티&의료서비스, △피부&바디케어, △홈 헬스케어&이너뷰티, △헤어&두피케어, △인테리어&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관람객을 위한 ▲SNS 유명 뷰티 브랜드 컬렉션인 ‘SNS 스타샵’ ▲내 얼굴에 어울리는 색상을 찾고 컨설팅 해주는 ‘퍼스널 컬러 테스팅 존’ ▲화려한 메이크업 시연과 오브제 드레스 패션쇼를 볼 수 있는 ‘환타지 메이크업 쇼’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메이크업 교육 과정인 ‘아모레 뷰티 컬리지’가 오는 8월 5일부터 정규과정 2기를 시작한다. 현장 경험을 통해서만 습득 가능한 메이크업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10월 1기생을 배출한 바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아티스트’ 과정은 실제 브랜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쇼와 강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데몬스트레이션 메이크업, 스피치 스킬 등을 가르친다. 이번 2기 과정은 경력에 관계없이 메이크업 스킬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기본 메이크업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된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수강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게 집중적으로 1:1 밀착 피드백을 제시하기 위해서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로는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아모레 뷰티 컬리지’ 정규과정 1기 수강생 중 파이널 테스트를 우수한 실력으로 마무리한 2명은 현재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에서 3개월의 단기 근무 인턴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 관계자는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9권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 ‘아시아의 미(Asian Beauty)’ 시리즈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이 담긴 역사·예술·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한 주제를 선정,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후원한다. 연구자에게는 3천만원이 지원되며, 총서로 발간된다. 화장은 ‘인간의 얼굴과 몸’이 캔바스라는 점, 소모품이어서 생생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화장사 연구는 쉽지 않다. 때문에 화장과 관련된 일화를 담은 회화·예능·교육·풍속·습관 등에서 그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출간된 ‘화장의 일본사’는 화장품, 특히 메이크업 화장의 변모를 통해 일본의 ‘시대별 미의식의 변천’을 엿볼 수 있다. 일본 에도시대 여성의 화장은 특정 집단·신분·계급·연령·혼인 여부 등을 구별하는 사회적 표시기능이 강했다. 대표적인 게 오하구로(お齒黑, 이를 검게 칠하는 풍습) 화장이다. 눈썹을 밀어 백분을 바르고 잇꽃으로 빨간 입술을 칠하며, 이빨을 검게 물들이는 하얀, 빨간, 검은 화장이 유행했다. 에도풍(오하구로)은 서구의 미의식과 차이가 커서 외국인의 눈에 “치아에 검은 니스와 같은 것을 발랐고 눈썹
무역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오는 21일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신고 가이드북 발간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이다. 현재 위조품 교역규모는 전세계 무역의 3.3%(약 602조원)으로 추산된다. 위조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통관단계에서의 국경조치가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 이를 위해서 지식재산권 세관 등록은 필수다.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 기업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K-브랜드(brand)를 해외에서 보호하려면 해외 세관에 자사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참가 기업에게는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신고 가이드북’을 무상 배포한다. 한편 KOTRA와 특허청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운영,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한다.(KOTRA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 02-3460-3357, ip-desk@kotra.or.kr) ㅁ 행사명: 해외 세관 지식재산권 가이드북 발간 설명회 ㅁ 일시 및 장소: 2019년 6월 21일(금) 14:00 /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 ㅁ 주요 내용 - 국내 세관신고 제도 안내 및 관세청의 정책 발표(관세청 특수통관과) - 해외 주요국가의 세
2019년은 패러다임 전환 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 때문에 중국 화장품시장을 소비자 관점에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팔 것인가? K-뷰티 장점은 무엇인가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2019년은 K-뷰티에겐 의미가 크다. Z세대에 주목하고 준비해야 한다. 한국·중국·미국 모두 Z세대가 3-4년 후의 주류 소비층이 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연령 구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핵심은 수평(水平)적 사고방식이다.” 중국시장전략연구소 박영만 소장의 진단이다. 그의 말을 더 들어보자. “중국과 한국의 화장품은 품질 차이가 없다. 중국 화장품시장은 글로벌 브랜드, OEM이 진출, 럭셔리부터 매스까지 포지셔닝마다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온다. 때문에 좋은 제품이 아니라,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게 박 소장의 말. 즉 “중국의 새로운 기회는 Z세대의 등장”이라는 것. ‘디지털 원주민 Z세대를 준비하라’는 시장조사기관, 플랫폼의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티몰글로벌 빅데이터는 ‘중국 내 4대 화장품 소비자’를 △현재: 화장품 1위 소비세력은 쌰오쩐(20-35세 청년, 2.2억명) △3~5년 후: Z세대 △5~7년 후: 쑤링 여성 △향후 1
【화수협 x ALC21】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북미진출 간담회 - K뷰티 브랜딩 아마존 이베이 베스트셀러 브랜드메이커 온라인 수출마케팅 해외마케팅 - 알렌정 강연 토크콘서트
중국 화장품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현지에선 한국 화장품기업들의 철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전상법(跨境电子商务)이 어떻게 작용할까 근심이 크다. 최근 귀국한 송영희 대표는 한국 기업들에게 “너무 잘 만들지 말고, 자존심을 버리고, 4선 도시로 진출하라”고 강조한다. 지난달 중국수출사관학교 금요 조찬네트워크에 나온 송영희 대표의 발언을 좀 더 들어보자. 송영희 대표는 에스티로더 마케팅 이사,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상무, KT콘텐츠미디어 사업본부장 전무, 상해 한국상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한 화장품업계의 대모다. #1 송영길 대표의 ‘4선 도시로 가라!’ 그는 “한국 화장품은 K-Drama 영향으로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이젠 J-뷰티가 부상하고 있다. K-뷰티는 백화점에서 철수 중이며 점포당 매출액도 하락세다. 또 중국 소비자들의 K-뷰티에 대한 열정도 식었다. 아직 인터넷 판매는 유지되고 있으나, 대신 베트남 등 동남아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로컬제품도 같은 OEM·ODM에서 생산해 제품 차이가 없다. 프랑스도 제조 로컬화를 진행 중이다. 차이라면 마케팅 기법과 콘셉팅 차이 뿐”이라고 송대표는 진단했다. 이어서 송영희 대표는 한국 화장품
중국 화장품시장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 제품을 어떻게 팔 것인가?에 대한 답은 ‘카더라’에 멈춰 있습니다. 중국 대리상은 더 이상 사러오지 않습니다. 이젠 우리가 직접 팔러가는 시장으로 변했습니다. 최근 전자상거래법 시행과 Z세대 등장은 ‘엄청난 기회’를 한국 기업에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내 제품을 중국에서 팔' 것입니까? CNC News에서는 중국 시장의 대변화에 맞춰, 중국시장전략연구소 박영만 소장을 모시고 독자를 위한 특강을 마련합니다. 박영만 소장은 중국 현지에서 롯데마트 중국대표처 수석대표로 롯데쇼핑글로벌소싱센터를 설립하는 등 1만 8천여 SKU를 직접 소싱(sourcing)한 중국유통 전문가입니다. 그만큼 중국 소비자 성향을 현지에서 경험한 온라인 유통·마케팅의 네트워킹 고수입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히트상품에서 ‘어떻게’의 비밀을 ▲4차 산업혁명과 중국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의 화장품 판로를 공개합니다. 중국시장의 통따오(通道)와 취따오(就道)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답답했던 체증을 ‘확’ 해소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 일시 : 2019년 4월 26일(금) 오후 3시~5시 ■ 장소 : 코지모임공간 2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