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고기능 더마 스킨케어 ‘랩인네이처’ 시리즈를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랩인네이처는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부과학 기술을 적용했다. 스피큘에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 원료와 판테놀 성분을 함침한 ‘마이크로 샷’으로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신제품은 수분, 모공, 탄력 등 피부 고민을 관리하는 앰플 3종이다. 제품별 매트릭실,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등 기능성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했다. 먼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매트릭실 10 부스팅샷 앰플’은 매트릭실 함량 10%에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까지 보습감을 선사하는 수분 앰플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즉각적 피부 속 10층 수분량 개선,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 등을 확인했다. 밀키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된다. 모공 앰플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부스팅샷 앰플’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10% 함유해 피부 톤과 모공을 균일하게 정돈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주 만에 피부 밝기, 노란기, 균일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잔여감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돼 매끄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해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 기반 뷰티 패션 테크 기업 퍼펙트(Perfect Corp., NYSE: PERF)가 2025 리테일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에서 '올해의 AI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피부 분석 솔루션을 통한 리테일 기술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퍼펙트의 AI 피부 분석 기술은 개인화되고 정확하며 편리한 스킨케어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 기술은 주름, 홍조, 모공, 수분 수준을 포함한 15가지 주요 피부 고민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피부과 전문의 수준의 평가를 제공한다. 또한 얼굴 움직임과 다양한 조명 조건에 원활하게 적응하여 일관되고 정확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높은 정확도를 달성하기 위해 퍼펙트는 다양한 피부 톤, 유형 및 피부결을 나타내는 7만개 이상의 고해상도 의료 등급 이미지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했다. 이 솔루션은 피부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검증되었으며, 두 가지 과학 연구를 통해 AI 평가와 전문 피부과 평가 간의 강력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퍼펙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앨리스 챙(Alice Chang)은 "혁신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 이라며 "올해의 AI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인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5월 14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 자극시험 분야 ISO10993-23 (International standard ISO 10993-23:2021(Biological evaluation of medical devices-Part 23: Tests for irritation) ] 해당 시험법은 평가원 소속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2019년부터 연구한 결과 개발된 시험법이다.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하여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을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현재 기준으로 한국에서 개발된 동물대체시험법 중 ISO 국제표준으로 등재된 최초의 사례이다. 인체피부모델은 인체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하게 개발한 것으로, 인체 표피 조직 피부각질 세포로 만든 3차원 피부 모델(3D reconstructed human skin epidermis)이다. 해당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은 1세대 RS-28 세럼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리뉴얼 버전 ‘RS-28 리주베네이션 세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위스퍼펙션의 28년 전통 피부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19배 더 늘어난 강력한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자체 엑소좀 기술을 통해 1.9배 더 깊고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결, 피부톤, 피부밀도를 개선 효능을 검증받았다. RS-28 세럼은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3단계 리버스에이징 시스템을 통해 피부의 광채 에너지를 깨워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광채를 부여한다. 먼저 1단계는 RS-28 세럼에 새롭게 함유된 셀룰라 아이리사® 바이오-액티브 및 NAD+ 부스터가 피부 속 장수 스위치를 활성화해 어려보이는 피부 상태로 관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죽은 각질 세포가 탈락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인 21일로 관리해준다. 2단계는 효모 추출물 및 크리스탈 펩타이드가 피부를 깨끗이 정화해 속부터 피어나는 건강한 코어 광채를 되찾아준다. 마지막 3단계는 알테로모나스발효추출물 및 스위스 에델바이스 꽃/잎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 제품 카테고리 추가 서비스를 확대한다. 헤라의 기존 맞춤형 서비스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운영 중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25년 방문자 누계 기준 외국인 고객이 약 85%를 차지하며, 특히 일본과 미국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새로 도입하고, 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역시 색상을 125가지 → 205가지로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블랙 쿠션을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합치면 최대 335가지 색상 안에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개인 피부 톤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에 최적화된 색상 결과가 나오면 1:1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신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전문 조제 관리사가 테크니컬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공동 운영 중인 NBRI 프로그램을 통해, 두 가지 독자 성분의 피부 노화 및 면역 반응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피부연구학회(SID)를 통해 발표했다. NBRI(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는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와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 피부 노화 연구에 관한 다방면의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안나 치엔(Anna Chien) 교수 연구팀은 올해 학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RE.D Flavonoid)을, 마틴 알폰스(Martin Alphonse) 교수 연구팀은 녹차 유래 성분(Senomune)의 효능을 밝혔다. 안나 치엔 교수 연구팀은 동백에서 얻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 ‘레드 플라보노이드(RE.D Flavonoid)’가 얼굴과 목 부위의 광노화 증상을 자극 없이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잔주름, 피부결, 모공, 광채, 색소침착 등 피부 노화의 주요 징후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인체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스템벨(STEMBELL)이 신제품 ‘셀 아이크림 더블 리페어'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깊은 주름, 검은 기미, 색소침착, 탄력 저하 등 복합적인 눈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아이크림은 ‘주름’이나 ‘탄력고민’을 완화를 목적으로 두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호소하는 눈가 고민은 ‘눈두덩의 일렁이는 주름’ ‘눈 밑 검고 짙은 기미’ ‘여러 갈래로 깊게 패인 눈꼬리 주름’처럼 훨씬 섬세하고 복합적이다. 이런 소비자의 리얼 보이스를 콘셉트로 약 1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는 설명. 캡슐 앰플(1제)과 크림(2제), 두 가지 제형을 섞어 바르는 사용 방법이 고안됐다. 노란 캡슐에 담긴 앰플 제형(1제)은 소듐디엔에이(연어에서 추출한 DNA성분)와 트라넥사믹애씨드, 아스타잔틴,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강력한 항산화·미백성분을 함유하여 검은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을 준다. 크림제형(2제) 은 브랜드 시그니처 성분인 인체줄기세포배양액 15%, 마이크로바이옴, 수용성 콜라겐 등을 함유해 깊은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4주 간 인체적용시험결과에 따르면 얼굴의 상악면 이마(12.9%), 미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부문 기술혁신센터에서 2023년에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터페이스(Advanced Materials Interfaces)’에 발표한 '유글레나 유래 엑소좀 모사체의 피부재생효능' 논문이 '가장 많이 본 논문(Top Viewed Article)’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많이 본 논문(Top Viewed Article)’은 해당 논문이 실린 한 해 동안 게재된 모든 논문 중 조회수나 다운로드 수가 연간 상위 10% 이내를 기록한 논문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전세계 학자와 연구원들이 관심을 갖고 읽는 핵심 연구 결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논문은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서 피부 재생 효능이 뛰어난 비동물성 엑소좀 모사체를 개발한 연구 성과로 지난 2023년 2월 표지 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다. 활용도가 낮고 까다로운 인체 유래 엑소좀을 대신해 세계 최초로 천연소재이자 친환경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에서 엑소좀 원료를 개발해 냈으며, 엑소좀의 영역을 미세조류로 확장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은 천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비동물성 소재다. 기존 대비 콜라겐 생성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