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로레알 ‘빅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작년 6월 로레알 그룹과 중기부가 업무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협업이다. 디지털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디지털 분야는 ▲ 광고 영상/이미지 생성 및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 자동화 ▲ 영상/이미지 등 콘텐츠 검색 API 서비스 ▲ 대화형 텍스트 생성 AI 등 해외 확장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모집한다. 연구혁신 분야는 ▲ 피부 또는 모발에 적용 가능하며 외부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는 새로운 성분 또는 제형 기술과 ▲ 의료 관련 플랫폼이나 시술에서 비롯되어 화장품 및 뷰티에 적용 가능한 기술, 성분, 또는 기기 관련 솔루션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로레알로부터 멘토링·컨설팅과 마케팅·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되며, 로레알 관련 팀과 협업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평가를 통해 차년도 중기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화 자금(최대 2억원) 및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일(수) 17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코스인 길기우 대표이사의 빙모, 박지현 전무의 모친(故 이춘례, 91세)이 6월 12일 숙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8호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93) ■ 발인 : 2024년 6월 14일(금) 오전 6시 ■ 장지 : 양지수목장(불광사) ■ 연락처 : 010-8263-3410(길기우) ( https://www.obituary.co.kr/obt/699a0669fa19 )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 &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대표 손정욱, 천계성)가 대화형 AI를 적용한 ‘트렌디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헬스 & 뷰티 시장 트렌드 분석에 특화된 서비스로, 카테고리별 세부 시장 정보를 AI가 간단한 명령어로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리포트를 생성해 준다. 일례로 ‘일본 Qoo10(큐텐) 소비자들이 한국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한 성분 키워드는?’ 또는 ‘상반기 미국 아마존에서 가장 떠오른 선케어 아이템 10개는?’ 라고 질문하면 구체적인 시장 데이터와 차트 포함 업무용 리포트를 자동 생성해 준다. 이번 서비스에 대해 트렌디어는 “챗GPT 등의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 대비 더 상세한 시장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연간 4,000억 건 이상의 다국적 이커머스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학습시키는 ‘파인 튜닝’ 작업 덕분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된 알고리즘이 글로벌 30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10억 개 상품 세부 정보와 다국어 구매 리뷰를 하루 단위로 분석하고 이를 AI에게 학습 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천계성 대표는 “트렌
한국콜마가 ‘2024 핀업 컨셉 디자인어워드’ 개최를 통해 창의력을 갖춘 화장품 용기 디자이너를 발굴한다.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콜마와 시디즈가 공동 개최하는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분야(kaid)와 기업 분야(한국콜마, 시디즈)로 나눠서 진행된다. 일반분야의 대상(Grand Prix) 수상자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상과 골드(Gold)상 수상자에게는 ADA 국제학생디자인워크숍 참가 신청 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콜마는 오는 7월 12일까지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화장품 메이크업 용기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일상적인 불편함을 해결하면서도 창의적 기능을 갖춘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출품 자격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휴학생 또는 2024년 기졸업자에 한하고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출품 가능하다. 한국콜마는 기업 분야의 골드(Gold)상을 수상한 개인 및 팀에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상장, 도록, 기념품 등을 수여한다. 실버(Silver), 브론즈(Bronze)상을 수상하면 트로피
LG생활건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와 손잡고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 업무협약식에는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 정문헌 종로구청장, 정관 스님(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에코스테이션 설치와 운영 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스테이션 시설 설치 비용과 향후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지원한다.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은 오는 7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 종로구 율곡로19길 17-8)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 정수기 필터, 전선, 우산 등 이른바 ‘새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수거한다. 새활용이란 폐자원을 새로 디자인해서 문화 또는 환경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의미한다. 이런 폐자원을 종로 자원재순환 거점센터 에코스테이션에 가지고 온 주민에게는 물품 개수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한다. 그리고 이렇게 모은 스탬프로 LG생활건강의 샴푸,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3대 시장인 중국, 북미(미국/캐나다), 일본의 신규 법인장 인사를 단행했다. 중국법인장에 박태호 사업기획 디비전장, 북미법인장에 로레알그룹 출신 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일본법인장에 아모레퍼시픽 북미법인장을 각각 선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법인장 인사를 통해 지역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법인장 주요 약력]▲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 박태호1973년생 / 2000년: ㈜아모레퍼시픽 입사 / 해피바스&메디안.리테일 Division장 / 사업기획 Division장 / ▲ ㈜아모레퍼시픽 북미 법인장 Giovanni Valentini(조반니 발렌티니)1973년생 / 발다니 비카리(Valdani Vicari), 비즈니스 컨설팅 / 유니레버(Unilever), Dove Axe / 로레알(L'Oréal) 그룹 키엘, 조르지오 아르마니 , 랑콤 General Manager(미국) ▲ ㈜아모레퍼시픽 일본 법인장 나정균1972년생 / 1998년 ㈜아모레퍼시픽 입사 / ㈜아모레퍼시픽 신성장 BU TR Division장 / 아세안 RHQ 법인장 / 북미 RHQ 법인장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 선정자는 ▲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철학 박사) 등 2명이다. 두 연구자는 앞으로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2월 장원 인문학자 연구자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 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최종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기초 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원하는 연구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마음껏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LG생활건강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수달 보호 사업을 전개한다.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수달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 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수달 보호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총 연장 36.5㎞)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고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수달의 항구적인 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며, LG생활건강은 이를 후원하기로 했다. 보호지역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관리하는 지역이다. 중랑천에는 현재 중류에 야생생물보호구역, 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에 철새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최근 중랑천에는 사람의 간섭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LG생활건강 최남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