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Hall C에서 열렸다. 24일 참관한 행사의 모습을 사진첩에 담았다.
코스메랩 스킨가든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일본 최대 규모 매장으로, 올해초 리뉴얼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2017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7) 이모저모를 포토에 담아봤다.
2017 홍콩미용전시회(Cosmoprof Hong Kong)이 15일 개막했다. 세계 3대 미용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에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대한화장품협회 등 14개 기관 및 개별기업 포함 469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KOTRA와 대한화장품협회 등은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가별 참가 기업을 보면 중국 858개사, 한국 469개사, 홍콩 293개사, 대만 170개사, 이탈리아 117개사 등이다. KOTRA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 K-뷰티 세미나 △ 현장시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홍콩은 2016년 화장품 수출 12.5억달러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출국이다. 15일 개막행사 직후 개최된 ‘All about K-Beauty’ 세미나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홍콩화장품협회 공동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의 위상과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스허브, 네일홀릭 이철헤어 등 3개사가 헤어·뷰티·네일아트를 주제로 현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시연 이벤트’를 갖는다. 현지에서 인기 높은 한류 연예인 스타일을 즉석에서 연출함으로써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비영리 환경 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공동 설립자인 켄 쿡(Ken Cook) 대표가 아모레퍼시픽 '2017 지속가능 심포지엄'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Know your Environment, Protect your Health'를 주제로 EWG의 가치와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환경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찰했다. EWG는 1993년 설립됐으며, EWG verifiedTM 인증, EWG Skin Deep○R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화장품의 성분에 관한 여러 정보와 연구 결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김태성 특수독성과 연구관은 '한국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 정책 동향'을 주제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 대체시험법 개발 검증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인공피부연구 TF 마리뇨 파울로(Paulo Marinho) 연구원은 'Tissue Engineering and Sustainability'를 주제로 조직공학이 의약품·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응용된 최신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지속가능경영팀장은
어제 헤어·메이크업 살롱뿐만 아니라 토탈뷰티, 쇼핑, 푸드, 라이프까지 가능한 뷰티 라이프 멀티숍 치치라보(ChiChi LABO)을 다녀왔다. 2층은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제품과 악세사리, 패션 제품까지 쇼핑할 수 있고, 1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구성돼 있었다. ChiChi LABO는 헤어·메이크업아티스트 차후 원장의 반려견 '치치'와 연구실 'Laboratory'를 조합해서 만든 브랜드. 힐링, 행복, 즐거움을 하나로 담은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에 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는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설계를 맡았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화려한 기교 없이 절제된 아름다움을 지니면서도 편안하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얻어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를 단아하고 간결한 형태를 갖춘 하나의 커다란 달항아리로 표현했다. 특히 한옥의 중정을 연상시키는 건물 속 정원 등 한국의 전통 가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소들을 곳곳에 반영함으로써 빌딩 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건축물을 설계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의 젋은 건축가들과 협업해 신본사 주변을 설계하여, 한국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신본사와 연결되는 신용산역(4호선) 지하 공공보도는 stpmj(이승택, 임미정 건축가)가, 본사 뒤쪽에 위치한 공원관리실은 양수인 건축가가 맡아 디자인 설계를 진행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는 지하 7층, 지상 22층, 연면적 188,902.07m²(약 57,150평) 규모로 7천여 명이 함께 근무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건물 내에 자리잡은 세 개의 정원, ‘루프 가든
아방가르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에서 럭셔리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디퓨저 캔디스토리를 선보였다. '2017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최신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박람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박람회에는 패션잡화·뷰티·푸드·프랜차이즈·특별존으로 구성됐고 취업·체험·기타존에서는 일자리·창업·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