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융합기술로 탄생시킨 스킨케어 화장품이 국가공인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인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의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적용시킨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부여된다. 화장품 속 효능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약물전달 시스템에서 착안했다. 두통약은 두통에만 작용하고 배탈약은 그 유효성분이 그 증상에만 반응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이 기술이 적용된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출시 3년 만에 누적매출 3,65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해외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스킨케어 연구소 이현숙 팀장도 화장품의 효능성분 전달 효율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제품을 선정
“두 번째 구매에요 습ㅈ으로 고생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 여드름을 치료하고 피지분비를 조절하여” 이런 표현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화장품 광고다. 습진, 상처치료 등 질환을 예방, 치료한다는 광고는 개관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없다. 이는 42명으로 구성된 ‘민간 광고검증단’이 온라인에서 적발한 광고 사례다. 식약처는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민간 광고검증단이 검증한 허위·과대공고 사례를 29일 공개했다. 주요 사례에는 ▲특정 피부질환 표방 화장품 ▲홈케어(박피) 화장품 ▲여성건강 표방 식품 ▲수면영양제 ▲생리대 생리팬티 등 “치료제가 아닌 화장품, 식품 등이 특정 질환에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는 것은 허위·과대광고다. 또 ▲과산화수소 ▲저주파자극기 ▲초음파 흡입기 ▲타트체리 쥬스 ▲삼스제품 등의 광고의 경우 일반식품이거나 기기 사용만으로 치료효과 검증은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허위·과대 광고다. 특히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이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광고하는 경우가 있으나, 항암 등의 치료 효과는 의학적인 근거가 부족할 뿐 아니라 낮은 농도의 과산화수소라 할지
염모제 사용 소비자의 피부 발진, 부종 등의 부작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부작용 사례는 (’17년) 257건 → (’18년) 279건 → (’19년) 415건 → (’20.9.) 134건이다. 이에 근거한 시중 유통 판매 중인 염모제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PPD 무첨가’ 염모제 10개는 안전했으나, ‘화학성분 무첨가’ 표시 헤나 염모제 9개는 미생물 또는 중금속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나 염모제 중 1개는 PPD(p-페닐렌디아민) 1.0% 검출돼 표시 규정을 위반했다. 8개 제품에서는 총호기성생균이 안전기준(1,000개/g(㎖) 이하)을 최대 11,000배 초과(2.2×105 ~ 1.1×107개/g(㎖))했다. 그 중 2개 제품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도 기준(10㎍/g) 초과해 검출됐다. 미생물이 검출된 제품은 플로라무역, 와이에지인터내셔널, 엑손알앤디, 어나벨라, 거화무역, 프린스, 헤나프로천사, 코인도우 등이다. 니켈이 검출된 제품은 DnB Natural Brown Henna/unabella co,
아모레퍼시픽이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2020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수여식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비타민C의 안정도는 pH와 온도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 중요하다. 때문에 외부 공기와의 차단이 불안정한 순수 비타민C의 산화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작년에 특허 등록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외부 공기와의 노출을 차단하고, 피부자극과 석출(析出)현상 발생 등 고농도 비타민 제품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산화 안정성을 가진 비타민C 고농도 제품 출시에 성공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아이오페 에이스 비타민 C25’는 임상시험에서 피부광채 증가, 탄성복원력 증가, 주름개선 등 효과를 검증했다. 또한 실제 사용 환경에서 오일 층의 빠른 재분리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 앰플’은 뛰어난 산화안정성과 함께 피부자극이 없다. 출시 이후 누적매출액 52억원, 누적판매량 30여 만개의 성과를 달성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아이 메이크업 라인 ‘아이 파인(Eye Fine)’을 새롭게 론칭했다. “언제 어디서나 언제나 완벽하게 괜찮은 아이 메이크업”이 콘셉트다. 마스카라 2종과 아이라이너 2종, 아이브로우 1종 등 총 5종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아이 파인 마스카라’는 가루날림이나 번짐 걱정 없이 선명한 속눈썹이 유지되는 마스카라로, 롱앤컬 타입의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와 볼륨 타입의 ‘아이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 두 가지로 출시됐다.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눈매 굴곡에 맞춘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 아래부터 한 올씩 올려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높은 컬링력을 유지시켜준다. ‘아이 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볼륨 픽스 파우더와 왁스를 최적으로 배합해 속눈썹을 또렷하게 표현해주고, 별 모양의 브러쉬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찾아내어 풍성하고 깊은 눈매를 완성시켜준다. ‘아이 파인 아이라이너’는 슬림 펜슬 타입과 리퀴드 붓펜 타입으로 나뉜다. 슬림 펜슬 타입인‘아이 파인 슬림 터치 아이 라이너’는 2mm의 얇은 펜슬이 속눈썹 사이부터 예민한 점막까지 정교하고 섬세한 라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2008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해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과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2015년도부터는 유학수 대표이사가 직접 최고고객책임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겸하면서 모범적인 CCM 운영과 전 임직원 대상의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 CCM 추진 동력 제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코리아나는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총 클레임이 지난 인증 기준 대비 160% 감소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등 모범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CCM 7회차 재인증을 통해 전사적인 CCM 문화 정착은 물론 소비자 불만 방지를 위한 CEO의 확고한 경영
아모레퍼시픽의 ‘맞춤형 립 메이크업 제조기술’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작년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이번에 상을 받은 ‘컬러 테일러를 이용한 립 메이크업 제조 스마트 시스템’(Lip Factory by Color Tailor Smart Factory System)은 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피부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 추천 → ②현장에서 즉석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하는 ‘온&오프 연계 맞춤형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딥러닝 알고리즘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등을 망라한다. 먼저 모바일 앱인 ‘컬러 테일러’는 빅데이터와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피부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고객이 원하는 립 컬러를 선택하면 ‘랩 팩토리’는 정밀 공정을 통해 색소를 혼합해 2천여 가지 색상의 립메이크 제품을 실시간으로 제조한다. 현재 8월부터 아모레성수에서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향후 알고리즘 고도화와 고객 접근성 강화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원석 기반혁신연구소장은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의 스마트 뷰티 기술력이
아모레퍼시픽은 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과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20년도 수혜자를 선정했다.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은 물론 국가 피부 연구 역량을 높여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1년째로, 이번에 그 기간을 5년 더 연장했다. 구체적으로는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우수한 신진 피부과학자를 해마다 4명씩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이 1명당 2년간 총 4천만 원의 과제 연구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39명의 연구자에게 총 15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8억 원을 추가로 후원한다. 올해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지희 교수의 '미세먼지가 Demodex species에 의한 피부 면역반응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김정은 교수의 '아디포카인이 비만과 염증성 피부질환의 공통 병인에 미치는 역할 규명', ▲중앙대학교병원 박귀영 교수의 '미세먼지에 의한 여드름 악화 기전 규명 및 예방/치료 후보 물질의 발굴 연구', ▲아주대학교병원 최지웅 교수의 '전신 마취가 피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건강보험관리공단 표본 코호트 분석 연구'
쌀&막걸리의 조합에서 ‘스킨’과 ‘겔 마스크’가 탄생했다. 삼양그룹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의 클린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는 성수동 막걸리 스타트업 ‘한강주조’와 협업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쌀 막걸리 스킨’과 ‘쌀 막걸리 겔 마스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쌀 막걸리 스킨’은 쌀 막걸리에서 유래한 발효 성분인 ‘아스퍼질러스 쌀 발효 추출물’과 쌀에서 추출한 ‘쌀겨 오일’ 등을 더해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 막걸리처럼 부드러운 액상 제형으로 산뜻하게 발리면서 충분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최소한의 단계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피부관리법이 스킵 케어다. 쌀 막걸리 스킨 하나만으로도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스킵 케어’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쌀 막걸리 겔 마스크’는 쌀 막걸리 발효 성분과 보습 성분이 풍부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등이 함유된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이다. 생막걸리 원료인 ‘경복궁쌀’ 가루가 포함됐으며 겔 타입의 마스크로 피부 밀착력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 2종은 신박함을 즐겨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막걸리 병과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막걸리와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인문학 연구의 지평을 여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의 첫 연구자를 선정했다. 장원(粧源)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다. 9일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20년 장원 인문학자’로 최승락(고려대 철학 박사), 박미란(서울대 국어국문학 박사) 연구자에게 연구비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증서 수여식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연구자들은 매월 300만원의 연구비를 3년간 지원받는다. 연구자 선정은 올해 7월 공개모집을 통해 25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 인문학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의 적합성 평가(8~9월), 서류심사(10월), 면접심사(11월)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높이 샀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때문에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지원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처음이다. 임희택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정량적 평가와 단기
한국콜마 패키지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화장품 종이튜브가 ‘2020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패키지디자인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기술개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종이튜브는 캡을 제외한 본체의 플라스틱 사용량 80%를 절감했다., 다 쓴 종이튜브는 절취선에 따라 쉽게 찢어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종이튜브 개발은 화장품 패키지는 플라스틱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시켰다. 한국콜마 패키지연구소 김형상 상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에서 다양한 제품이 상을 받아 디자인개발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디자인 본연의 아름다움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고 편의성과 기능성까지 아우를 수 있는 포장재 및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고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2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영롱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위한 fmgt의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fmgt가 선보인 ‘글리터 유니버스 에디션’은 우주의 화려한 빛과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컨셉으로, 다양한 글리터 펄로 반짝임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대표제품인 ‘글리터 유니버스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9가지 글리터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여러 메이크업 룩에 활용 가능한 퍼플, 핑크, 코랄 컬러 등이 담겨있다. 다양한 입자 크기의 글리터가 믹스되어 투명하게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글리터 유니버스 립글로스’는 반짝이는 은하수를 머금은 듯 눈부시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주는 물광 글로스로, 유리알처럼 맑은 컬러가 입술에 오묘한 빛의 광택감을 선사한다. 가볍게 밀착되어 끈적임 없는 글로스 제형으로 립스틱을 바른 후 덧발라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fmgt는 브랜드의 기존 베스트셀러에 글리터 유니버스 감성을 더해 한정 세트로도 출시했다. ‘글리터 유니버스 루즈 새틴 & 매트 세트’는 촉촉한 질감과 새틴을 얹은 듯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루즈 새틴 모이스처’와 건조함 없이
아모레퍼시픽은 2일, 삼표그룹 및 디크리트와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링(Upcycling) 벤치 8개를 서울시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삼표그룹은 각각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를 원료로 기부했으며, UHPC 전문 기업 디크리트는 벤치 디자인과 제작을 맡았다. 이번 기부는 종로구가 추진하는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공감한 기업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3년간 다양한 장소에 기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하나로,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 1,400여 개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벤치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설치한 바 있다. 그린사이클은 화장품 플라스틱 공병 등을 리사이클링(Recycling)하거나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창의적인 자원 재활용 방법을 모색하며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리미엄 치약인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2020 동아시아 FMCG(일용소비재) 최고 혁신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원료 ▲감각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사용감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꿰뚫었다는 평가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LG생활건강이 2018년 출시한 프리미엄 치약이다.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한 핑크 빛 제형의 투명 튜브치약과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펌핑치약 등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최근 펌핑 잔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를 변경하는 등 차별화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순도 높은 크리스탈 소금을 함유한 이 치약은 자극없이 상쾌하고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치과대학 임상에서 잇몸염증지수 3.6배 개선 및 12시간 구취 억제 효능도 확인했다. 타르색소 등 8가지 화학물질은 배제하고 필요한 성분만 넣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동아시아 FMCG 최고 혁신 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이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잠재성, 지속성, 브랜드 확장성, 카테고리 차별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소비자와 의미 있
화장품 제조·유통 B사는 코트라(KOTRA)의 ‘성과결산 화상상담회’를 통해 100만달러 수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K-뷰티의 수요가 늘면서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 435만달러로 전년 대비 273% 급증했다. 루마니아의 경우 그동안 서유럽 바이어를 통한 간접거래가 많았다. B사는 이번 MOU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직접 수출을 추진한다. 현지 홍보를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렇듯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월부터 코트라가 시행한 ‘화상상담’이 3만건을 넘을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코트라에 따르면 온라인 상담횟수는 3만 1020건이었다. 해외바이어 84개국 1만 4341개사와 국내 기업 7708사가 수출상담에 참가했다. 코트라는 화상상담회 참가 바이어를 상대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결산 화상상담회’를 11월부터 실시 중이다. 온라인 상담은 한번에 계약하기 어려워 참가 바이어 전수조사를 통해 후속 상담을 지원, 353건이 진행됐다. 코트라는 연내 1천 건 이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계약이 이뤄진 건수는 446건, 7255만달러에 달한다. 지난 8월의 수출 성약 219건에 비해 3개월 만에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