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22.1.24.자】 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권오상(전, 의료기기안전국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홍헌우(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승용(전, 식품안전정책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명호(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영균(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 국장급 승진 【‘22.1.24.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성도(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담직무대리) □ 과장급 전보 【‘22.1.24.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기술서기관 손영욱(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신영희(전, 국무조정실 파견)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최희정(전, 경찰대 교육파견)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연(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 과장급 파견 【‘22.1.24.자】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고지훈(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인증과장)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 발대식을 열고 ‘글로벌 유튜버’ 육성을 위한 6개월의 교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35명의 참가자는 발대식 후 워크숍에 참여해 뷰티·환경·촬영·영상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규 과정을 포함해 미션 수행, 실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호스트)’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이며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과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모집에는 총 366명이 지원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쳤으며,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 면면을 보면 취업준비생과 경력 보유 여성뿐 아니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도 선발됐다. 국가별로는 일본과 중국이 각 2명, 루마니아, 베트남 등 총 9명이다. 한국 생활 8년차인 다문화여성 임규리(28·베트남)씨는 “한국에서 언어와 육아 등 문제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웠다”라며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를 통해 국내는 물론 고향 베트남에서도 인기있는 ‘인플루언서’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LG생활건강 박헌영 전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과 결혼, 육아 등으로 인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22년 첫 번째 에디션으로, ‘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새해를 맞아 왕후에게 올리던 귀한 선물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찬연한 금빛으로 빛나는 환유 동안고 용기는 눈부시게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을 상징하고, 패키지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영친왕비 자수각주머니를 모티프로 하여 새해의 밝은 소망을 표현했다. 태평성대가 올 때 날아든다는 봉황을 담아 행복과 장수를 염원하는 의미를 전하고, 불로초와 파도, 구름 등 화려한 오색 자수 무늬로 우아한 기품과 왕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환유 동안고’는 귀한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와 진귀한 한방 성분을 바탕으로 왕후의 피부 비방을 담아 눈가를 티 없이 맑고 탄탄하게 가꿔주는 아이 케어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용량을 두 배로 늘려 특별함을 더했다. 또 피부의 고민을 복합적으로 케어해주는 불후의 명작 ‘환유’ 라인 7종 전 제품이 미니어처로 풍부하게 구성됐다. 특히 피부 바탕의 균형을 다스려주는 ‘환유 밸런서와 로션’이 최초로 증정 내장되어 ‘후’ 만의 럭셔리 토털 안티에이징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1월 3일 코리아나 광교사옥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밝혔다. 2022년 시무식은 코비드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그동안 코리아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우수상 시상식과 함께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코리아나에 새 힘을’이라는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직판고객 늘리기, ▲온라인 성장, ▲고객만족을 3대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새해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새 힘을 쏟아 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히트 상품의 개발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R&D역량 강화와 함께 비대면 환경에 대응한 방문판매 활성화, 온라인 성장, 해외시장 확대, 소셜 미디어의 효율적 활용 등을 과제로 삼고 새로운 마케팅 전개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학수 대표이사는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연구하고 토의해서 업무혁신을 이루어내자”며, “기업의 제 역할을 다하는 국내
중국 NMPA가 12월 31일 오전 9시를 기해 ‘화장품 원료정보 관리규정’ 플랫폼(化妆品原料安全信息登记平台)을 오픈한다고 공지했다. 30일 NMPA는 2022년 1월 1일 ‘화장품 원료 정보 관리 규정’ 적용을 하루 앞두고 관련 사이트를 하루 전에 공개한 것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각 원료별 정보 등록을 통해 코드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강화된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원료 코드 및 정보는 완제품 내 처방 정보와 공유되어 관리된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 정효진 책임연구원은 “4월까지는 원료 코드 등록이 유예된다 하더라도 계정 개설, 중문 자료 작성 등에 업무가 가중될 경우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수도 있다. 기업별 주요 원료부터 빠르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 등 해외 기업 계정 신청 및 정보 제출은 ‘화장품원료안전정보등록 플랫폼 (ciip.nifdc.org.cn)에서 가능하며, 유예기간 내에는 기존 위생허가 원료 안전성 정보 양식과 신규 원료 코드 서류 양식 모두 인정된다고 리이치24시코리아는 조언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회는 업계의 더욱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하는 업계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에도 협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하는 일 모두 이루는 한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소강이 반복되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세계는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화장품 산업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며 올해 처음으로 화장품 수출 3위국 반열에 진입하는 등 한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서의 위상과 가능성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전 세계가 변함없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우리 화장품 업계는 더욱 강한 책임감으로 임할 것입니다. 한국의 화장품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대한화장품협회는 업계의 더욱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하는
HK콜마는 2022년 1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발표된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사장△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 문병석△HK inno.N대표이사 사장(내정) 곽달원 <전보>△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내정) 안병준△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내정) 최현규△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내정)김병묵△무석콜마법인장(동사장) 허용철△강소콜마법인장(동사장) 강준영
아모레퍼시픽은 강남 플래그숍에서 클렌저, 샴푸 등 3종의 리필 스테이션을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렇듯 화장품 기업 사이에서 ‘리필’(refill)을 시도하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할 경우 가격이 4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미용품(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세탁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포장 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 매장은 전국에 78개 매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소비자원은 리필 스테이션에서 판매하는 샴푸, 바디워시가 일반 매장 상품보다 40% 이상 저렴하다고 23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 등을 대상으로 100g당 가격을 비교했다. (100㎖=100g로 간주) 그 결과 ▲샴푸는 리필 스테이션의 평균 가격은 100g당 2531원으로 일반매장(100g당 4220원) 대비 평균 40.0%~52.9% ▲바디워시는 100g당 2615원로 일반매장(100g당 4999원)의 47.7%~55.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상품의 경우 유통채널 별 종류나 묶음 판매 같은 할인 요인 등으로 리필 스테이션과의 가격 차이를 줄일 수 있어 소비자의 꼼꼼한 가격비교가 필요하다. 전
친환경 소비 실천에 앞장서는 이니스프리가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1회 리스테이 공병을 리필한다면 생수병 3개 분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효과가 가능하다는 게 이니스프리의 설명이다.( 리스테이 공병 디스펜서 75g·생수병 15G 기준) 해당 제품은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 ‘컴포팅 바디 클렌저’,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등 3종이다. 오직 리필 스테이션에서만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리스테이 라인 볼륨 용량 480㎖ 소비자가 대비 1g 용량 비교시) 고객은 세척과 건조를 완료안 캡 타입 재사용 화장품 용기를 가지고 오면,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살균 소독을 진행한 후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저울로 측정하여 직접 충전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제조번호, 사용기한, 소분 일자를 라벨링해 공병에 부착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만약 재사용 용기를 챙기지 못한 고객을 위해 코코넛 껍질과 무기질을 30% 함유한 레스(less) 플라스틱의 ‘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 Unit장인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하는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발령 날짜는 2022년 1월 1일자다. 디지털전략 Unit장인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디지털전략 Unit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박 부사장의 승진을 통해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커머스의 도약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SCM Unit장인 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기여했다. 그룹은 초격차 Global Top SCM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보건 관리의 혁신 추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디지털과 공급망, 안전보건 부문의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고객 중심 브랜드 컴퍼니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바디바·페이셜바 3종 및 가루치약을 출시하면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이어갔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 가능한 제형으로 친환경적이다. 실제 뷰티바 100g은 1회 사용량 기준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뷰티바는 벨먼·닥터그루트·엘라스틴 등의 제품에 적용됐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 제품이다. 닥터그루트의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는 하수오, 어성초 등 식물유래성분에 비오틴과 카페인을 더한 포뮬러로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공급한다. 묵은 각질을 클렌징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도 있다 모델 전지현의 광고로 화제를 모은 ‘프로폴리테라 푸석한 모발용 샴푸바’는 호주산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에 펩타이드, 콜라겐, 케라틴 등 8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히말라야 핑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가 서귀포시에 설립, 16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옥천(온대성)·양구(고산성)·제주(아열대성)의 3대 생약자원센터를 구축,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식약처는 한약재의 품질관리 기준이 되는 표준생약을 확보하고 각국의 생물자원 주권을 인정하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생약자원관리센‘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준공한 제주센터는 ①재배장 ②온실 ③연구동(보존·연구) ④전시동(표본 전시·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 247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717㎡, 부지 4만6882㎡의 규모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하 영상에서 “생약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에 준공된 ‘제주센터’가 주축이 되어 수입에 의존했던 아열대성 생약자원을 우리나라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센터 준공은 그동안 식약처, 제주자치도, 서귀포시, 그리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열정이 한데 모여 이룬 큰 성과”라고 격려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번에 준공한 ‘제주센터’와 현재 운영하는 옥천·양구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생약자원에 대한 조사·연구·개발을 적극적으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마르코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약 8억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기부는 실습 물품지원을 통해 미용전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물품은 로레알코리아 럭스(LUXE) 사업부의 다양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 제품은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경영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양동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정암미용고등학교 등 11개교에 전달된다. 로레알코리아 럭스사업부 에드 홈즈 부문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드는 뷰티기업으로서, 미래의 뷰티전문가를 꿈꾸는 미용전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용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천연 보습 인자를 이용하여 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엘앤피코스메틱㈜R&D센터는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천연 보습 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미노산(약 40%)과 미네랄(약 18.5%)을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 및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월 제조방법 및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받은 조성물은 ‘수분을 더 깊숙이 전달한다’는 의미로 ‘HYDRODEEPER’라고 명명하고 현재 상표 등록 진행 중이다. 특허를 취득한 본 발명은 피부 장벽 보호 효과가 있는 미네랄을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용해도를 높였으며, 성인과 영유아 피부에 존재하는 아미노산 중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폴리머에 바인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노화나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소실되는 천연 보습 인자를 채워 피부 장
아모레퍼시픽은 7일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본사·기술연구원·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사장은 "SK E&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책임감 있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E&S 추형욱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