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20일 피부 고민별 맞춤 관리가 가능한 마스크팩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각각 탄력, 수분, 진정에 특화된 성분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전달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너리싱 마스크’는 1회 사용만으로 피부 탄력 개선 및 수분 증발 방지 효과를 선사한다. 발효 센텔라와 9가지 펩타이드 콤플렉스,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밀키 에센스로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수 공법을 적용한 비건 인증 시트는 순면 대비 4배 이상 높은 밀착력으로 얼굴 굴곡에도 들뜸 없이 부착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하이드레이팅 마스크’는 수분 에센스를 담은 워터 젤리 시트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마이크로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8종 히알루론산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높이고, 3단계 수분 레이어링 시스템이 빈틈없이 촉촉한 피부를 완성해 준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릴렉싱 마스크’는 티트리 콤플렉스와 시카 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산뜻한 에센스 제형으로 마무리감이 편안하며 저자극 생분해 비건 시트를 적용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로
□ 전보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김 용 재 식품소비안전국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김 현 정 마약안전기획관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강 백 원
다이소 입점 화장품들이 판매 호조를 알렸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가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4.09 중순~’25.01 중순, 8종 누적판매량) 지난해 9월 론칭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라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총 8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 단기간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제품은 입고와 동시에 품절돼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각종 SNS에서는 제품 효능에 대한 리뷰 콘텐츠가 지속 확산되며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미모 바이 마몽드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이소 초대형 매장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점에서 체험형 쇼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의 브랜드 존에서는 8종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의 피부고민 맞춤 더마 화장품 ‘클리덤(Cleaderm)’도 다이소 출시 한 달 만에 25만개를 돌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처음 선보인 클리덤
올해 첫 해외전시회인 ‘2025 코스메위크(코스메 도쿄 & 테크) 미용전시회”가 1월 15일 개막했다. 전 세계 500여개 뷰티 기업이 참가했으며, 특히 한국공동관을 구성한 K-뷰티 부스에 신제품을 찾는 일본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잦았다는 소식이다. 이번 코스메도쿄는 2024년을 기점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를 완전히 극복한 모습이다. 전시 규모가 전년 7홀 외 8홀이 새로 오픈, 확대됐으며 참관객 유치도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전시 기간 3일 동안 약 3만8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보다 113% 증가한 수치다. 코이코(KOECO) 한국공동관(KOREA EXHIBITION COMPNAY)은 스킨케어와 다양한 제형의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홈 프래그런스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 미용 패치류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과 일본 양국 뷰티시장 트렌드의 선두에 있는 ‘코스메슈티컬‘ 관련 제품이 시선이 쏠렸다고 한다. 화장품 개발전인 코스메테크가 진행된 5홀의 한국공동관에서는 K-뷰티의 고품질을 방증하는 OEM/ODM 및 패키징 기업들이 숱한 바이어와의 상담 미팅으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최근 5년간 일
소비력이 커진 틈새(niche) 시장이자 기업가치 평가에서 플러스를 받을 수 있는 '군납‘에 화장품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15일 열린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의 ‘군납 세미나’에는 사전등록자 44명 이상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명 PX시장은 군 장병 및 영외 가족들의 생활용품·선물용 화장품을 납품한다. 온라인 PX로도 판매가 가능하며, PX외에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시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에서 군납 업무를 경험한 마켓마당 김종필 대표는 “군납은 통상 6월 전후로 입찰이 공고된다. 서류 접수-입찰 및 심사-견본품 접수-현장 실사 등을 거쳐 적격심사 결과에 따라 11월 계약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최소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두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국군 사병 월급은 2024년 기준 10년 동안 800% 상승했다.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며 PX 소비량도 증가 중이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는 ‘엄마 화장품’이 인기가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카테고리는 28개 품목으로 분류되며 그중 혼합세트, 미용팩, 스킨 등 8개 품목이 과열 경쟁으로 지정되어 있다. 군납을 위해선 SKU 선정, 유통 실적, 실사 등에 대비해야 하며
모든 유통 업태에서 ‘25년 1분기 매출 하락이 점쳐진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연속 하락세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 이상이면‘다음 분기의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유통기업들은 올해 국내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 ▲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66.6%) ▲ 비용부담 증가(42.4%) ▲ 트럼프 통상정책(31.2%) ▲ 시장 경쟁심화(21.0%) 등을 꼽았다. 이외에 ▲ 중국 E커머스 공세(15.8%) ▲ 원화가치 하락(15.0%) ▲ 기타(7.6%) 순이었다.(중복 응답) 또한, 트럼프 2기 출범이 국내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업체 10곳 중 8곳(83.0%)은 국내 유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정치의 불확실성이 국내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물음에도 응답업체의 과반수 이상(56.2%)이 유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라네즈가 한국 시장에 베스트셀러 '립 슬리핑 마스크(Lip Sleeping Mask)' 신규 향 5종을 출시한다.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는 사이 건강하면서도 생기 있는 입술로 가꿔주는 입술 관리 제품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2초마다 한 개씩 판매되는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미국 세포라와 아마존 등 대표 채널에서 뷰티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수성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24년 올리브영 'MD PICK'에 선정됐고, 무신사 립 카테고리 1위를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기존 4가지 향(베리, 자몽, 애플라임, 민트초코)으로 판매되던 립 슬리핑 마스크는, 이번에 바닐라, 망고, 거미베어, 스윗캔디, 피치아이스티 5가지 향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립 컨디셔닝 기술을 강화한 '센슈얼 누드 밤'을 리뉴얼 출시한다. 세라마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한 포뮬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30시간 지속되는 깊은 보습감과 입술 장벽을 강화하는 립 케어링 성분을 함유해 바를수록 부드럽고 건강한 입술로 가꿀 수 있다.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이며, 기존 누드 밤의 베스트 컬러인 은은한 혈색의 틴팅 핑크 '본프리'와 생기 넘치는 베이지 컬러 '헤이즐 우드' 등으로 구성했다. 화사하게 연출되는 라이트 쿨 핑크의 '와일드 플라워' 색상은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단독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고효능 아이크림 ‘환유 동안고’에 컨투어 마사저와 환유 5종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한 새해 스페셜세트를 출시했다. 주요 제품인 환유 동안고는 17년 산삼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삼 세포 성분을 담아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TM’을 함유한 고효능 아이크림이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에서 환유 동안고를 8주간 사용한 후 눈가 주름 크기를 평가한 결과 이전보다 23.2% 개선된 눈가 피부를 선사한다. 환유 동안고 스페셜세트에는 환유 라인 최초로 컨투어 마사저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컨투어 마사저는 얼굴 윤곽에 따라 부드러운 곡선 면으로 설계된 페이셜(얼굴) 마사저로, 환유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의 생기와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에디션 제품에는 컨투어 마사저 외에 환유보액, 환유진액, 환유고 등 소용량 체험 제품 5종도 들어있다. 이 밖에 환유 오간자 보자기 키트를 증정해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에 품격을 더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제2회 장원(粧源) 특강 X 청년 마음 콘서트'를 1월 24일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 '장원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를 강조한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됐으며, 지난해 장원 서성환 탄생 100년에 맞춰 첫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장원 특강은 '2025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하며, '시대예보: 호명사회', '핵개인의 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는 송길영 작가가 강연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에 이어서 열리는 '청년 마음 콘서트'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위촉된 싱어송라이터 윤마치(MRCH)가 청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19일까지다. 참가 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한국을 경유지로 중국산 위조 화장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수출이 벽에 부닥치자 중국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기 위해 한국에 합작 또는 지사 형태로 진출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수출기업들의 골칫거리로 ‘모조품’ 대응이 맨 앞자리에 있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이에 맞춰 대한화장품협회는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1일(화) 14:00~15:30 웨비나를 통한 실시간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 등록 링크: https://forms.gle/tsoy7m1zhCE3Xkwh8 ) 이번 강의는 아이피스페이스(IP SPACE) 문병훈 대표가 맡는다. 그는 중국 칭화대 학·석사를 나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지식재산팀장(10년 재직)을 역임했으며 코트라 전문위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협력 대리인, 중국 IP-DESK 공식 협력 대리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실무 ▲ 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 링크 단속 지원사업 및 IP-DESK 오프라인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URL 링크가
화장품의 비건(Vegan) 표시·광고 안내서가 업계 자율로 마련됐다. 다만 화장품산업 밸류체인 별 ESG 실천방안 중 ‘제품 생산 및 개발’에서 ‘비건 및 동물실험 금지’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비건’ 마크가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3일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의 비건에 대한 정의 및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표시·광고하는 자에게 최소한의 요건을 제공한다”라며 안내서 마련 이유를 밝혔다. 안내서에서 비건 화장품은 ➊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➋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품 ➌ ‘화장품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원료 기준은 ▲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한 원료는 금지 ▲ 동물에서 유래하지 않은 미생물(박테리아, 효모, 균류 등)로 공정 과정을 거친 원료는 사용 가능(예시 : 발효 용해물, 추출물) 등이다. 제조·관리 기준은 비건 화장품의 제조 중에 동물성 원료가 혼입되면 안된다. 혼용 제조 설비는 충분히 세척 후 비건 제품을 제조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한 정의+원료+제조·관리 기준 등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만 ‘비건’을 표시·광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