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가 ‘2018 F/W 시즌 룩’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콘셉트는 ‘나를 빛나게 하는 Me의 기준’이다. 신제품으로 ‘글로우 미 광채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고 이를 활용한 광채 피부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글로우 스킨데이션’과 ‘글로우 텐션’이 각각 6품목, ‘글로우 립 블러쉬‘ 8품목, ‘글로우 스킨밤’ 1품목, ‘포터블 파운데이션 브러쉬’ 1품목 등 총 5종 22품목으로 구성했다. ‘글로우 스킨데이션’은 스킨 케어한 듯 투명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이다. ‘스킨데이션’은 스킨케어와 파운데이션의 합성어다. ‘글로우 텐션’은 탱탱하고 탄력 넘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텐션형 쿠션이다. 글로우 스킨데이션과 글로우 텐션은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임상시험을 마쳤다. 시험 결과 사용 후 30시간 동안 피부 광채와 메이크업이 유지됐다. 색상과 톤 별로 ‘아이보리’, ‘바닐라’, ‘샌드’ 등 각각 6가지 품목이 준비됐다. ‘글로우 립 블러쉬’는 타고난 혈색인 듯 자연스럽고 투명한 표현이 가능한 립, 블러셔 겸용 제품이다. 순수한 느낌의 로지 브라운 컬러 ‘#데어_미’, 차분한 코랄 베이지 컬러의 ‘#저스트_미’ 등 총 8
에스엔피월드가 용기사출업체인 아이폭스코리아 지분 51%를 10억원에 현금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엔피월드는 사업부문 다각화를 위해 화장품 용기전문제조기업인 아이폭스코리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이폭스코리아는 작년 매출액은 97억원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엔피월드는 향후 화장품 용기제품의 비중 확대 및 전체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또 메이크업 소품 제조와 자회사의 펜슬·스틱제품의 기술력 결합 시너지로 특화된 메이크업 용기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2002년 6월 설립된 에스엔피월드는 메이크업 스펀지(Sponge) 및 퍼프(Puff), 용기제품(Container) 등 메이크업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다. 납품처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시세이도, 고세 등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스펀지 38.61%, 퍼프 29.89%, 기타 20.92%, 용기 10.58% 등이다. 한편 위노바가 코스닥 상장 폐지가 확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위노바에 대해 지난해 6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지난달 22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