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28일 ‘화장품 과학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제는 ‘국가별 피부특성 연구 및 화장품 안전성 확보 방안’이다.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이다. 오전에는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관련 연구를, 오후에는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프랑스 & 일본인의 피부특성은 △피부 측정 결과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사 결과 △지역별 피부측정결과 비교 분석 △화장품 기업의 피부특성 사례 연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국내외 화장품 원료 20종의 안전성 평가 결과와 동물대체 시험 개발 동향이 소개된다. 또한 7종의 천연 원료의 동물대체 시험 결과, 화장품 원료 안전성 예측시스템 등의 활용 사례가 소개된다. 심포지엄 참가 희망 기업관계자, 학계 연구자는 연구원이 운영하는 올코스 홈페이지(www.allcos.co.biz)→(교육·세미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25차 대한화장품협회의 중소기업CEO 조찬 간담회가 26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남권 원장이 40여 명의 CEO, 임원들을 초청, 업계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어서 중국연구소 박승찬 소장의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 기업이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명규 부회장은 “내수 부진과 중국진출 기업의 철수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한국 화장품업계 입장에서는 중국을 반드시 제2의 내수시장화 해야 하는 중요한 시장이어서, 박승찬 소장의 특강을 듣고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지난 8월 부임 후 업계 대표와 만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조남권 원장은 “업계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산업연구원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여서 의미가 깊다”며 “화장품업계 발전을 위해 해외 마케팅 관련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강의에 나선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중국 산업의 특징은 선진국을 벤치마킹, 패스트 팔로우(Fast Follow)로 입지를 다진 후 수평적 확장으로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화장품산업의 경우 ①현
2018 글로벌 뷰티 트렌드는 ‘자연주의 2.0’이며, 중국의 이커머스 입점 전략은 ‘C2C→B2C→B2B 순으로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6월 28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였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김덕중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K-뷰티는 연평균 30%대의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중화권 편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출 다변화 차원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편성해 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2018 글로벌 뷰티 화장품시장 트렌드 ▲미국 e-commerce 시장 진출전략(amazon 사례중심) ▲중국 e-commerce 시장현황 및 트렌드(T-mall) ▲전자무역수출신고 방법 안내와 활용 등이 발표됐다. 민텔(MINTEL) 김보라 이사는 “올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는 ▲자연주의 2.0(Playing Mother Nature) ▲의식있는 브랜드(Campaign Capital) ▲나의 뷰티, 나의 개성(My Beauty, My Rules) ▲디지털과 맞춤화 쇼핑(Private Eye)으로 요약된다”고 설명
‘제1회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가 오는 4월 6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기존 오프라인 시장 정보 중심으로 진행되던 세미나에서 벗어나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온라인 유통 시장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주제는 ‘주요국 온라인 유통 채널 현황과 소비자’라는 주제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손성민 주임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미국 시장 온라인 채널 사례(Ⅰ) : Amazon’으로 아마존 코리아(Amazon Korea)의 김민관 매니저, ‘싱가포르 및 일본 시장 온라인 채널 사례 : Qoo10’을 프로셀러 및 TN코리아 장진원 대표, ‘동남아시아 온라인 채널 사례 : LAZADA’를 LAZADA 그룹의 정순용 과장, ‘미국 시장 온라인 채널 사례(Ⅱ) : e-bay’를 프로셀러 및 리치웨이 최일식 대표가 각각 발표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현장 토론과 Q&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