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실크테라피 글래식’을 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 ‘실크테라피 클래식’은 1992년 출시 후, 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9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실크테라피 오리지널’이다. 특히 출시 당시 디자인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오랜 시간 지켜온 명품 에센스의 아름다움을 재현한다. 이 제품은 윤기를 잃고 푸석해진 모발의 결, 광, 컬을 살려주는 고영양 집중 손상개선 에센스로, 모발의 기초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것이 특징. 실크 단백질, 아르간 오일, 판테놀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핵심성분인 실크 테라피 수퍼 안티 데미지(Silk Therapy Super Anti-DamageTM)가 손상 모발의 큐티클을 개선시켜준다. 또 잦은 열기구 사용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 보습과 영양감, 탄력을 선사한다. 깊은 보습감이 느껴지면서도 모발에 뭉침 없이 세럼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입체적으로 빛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은은한 우디 플로럴 계열의 향이 품격 있고 세련된 느낌의 향수를 뿌린 듯한 잔향을 남긴다. 실크테라
네이처리퍼블릭은 병풀 추출물의 진정 효과와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제형인 ‘그린더마마일드시카세럼 커버 쿠션’을 25일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번에 론칭한 시카 쿠션은 ▲마스크 묻어남 방지 인체 효능 평가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등을 통해 마스크 착용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기 제품인 ‘그린더마 시카 세럼’을 그대로 담아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등, 국제 인증을 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중 기능성으로 텍스처가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돼 속당김 없이 촉촉하고 보송하게 마무리해준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3중 퍼프는 탄성이 우수한 루비셀 원단이며 균일한 피부 톤 연출에 효과적이다. 온라인 론칭과 함께 공식 SNS에서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이 2001년 출시 후 20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새로운 헤어케어 라인 ‘마스터 블랜드’를 선보였다. ‘엘라스틴 마스터 블랜드’는 20년 전문 브랜드의 기술과 정신을 담아 고민별 전문 솔루션을 제안한다. 즉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은 ‘펩타이드 고영양 샴푸와 컨디셔너’ ▲기름지고 답답한 두피의 클렌징은 ‘미셀라 클렌징 샴푸’ ▲극손상 모발은 ‘펩타이드 고영양 트리트먼트와 세럼’ 등 5종이다. 특히 헤어 관련 7가지 특허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 ‘마스터 블렌드 고영양 샴푸’는 모발과 영양 성분을 결합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 영양 공급과 손상회복에 도움을 준다. 모발을 구성하는 미세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그리고 다이아몬드 성분을 담아 생기 넘치는 광채 머릿결을 선사한다. ‘마스터 블렌드 펩타이드 고영양’ 라인은 아르간, 마카다미아, 모링가, 호호바 등 4가지 오일을 함유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또한 ‘마스터 블렌드 미셀라 클렌징 두피케어 샴푸’는 두피의 유분과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특허기술을 적용, 두피를 상쾌하게 정화해준다. 티트리, 페퍼민트, 시카 등 5가지 허브와 비오틴을 함유해 두
“나침반은 어느 위치에서건 ‘진북’을 가리킨다. 하지만 나침반만 보고 있으면 그 앞에 늪과 사막, 협곡에 관해서는 아무런 조언도 주지 못한다. 목적지를 향해 전진할 때 장애물들을 주의하지 않으면 진북을 아는 게 무슨 소용일까?” 링컨의 말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화장품 트렌드가 가리키는 진북은 Z세대, 비건(vegan), 에고이즘(egoism)이다. Z세대는 95년 이후 출생, 디지털 네이티브로 인구 비중은 16%에 달한다. 비건은 ‘동물의 고통, 동물권 침해를 줄이는 접근법이다. 에고는 ’자기중심적‘ ’초개인화‘를 말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코스메랩(대표 박진영, COSMELAB)의 메이크업 브랜드 ’베리썸‘(BERRISOM)의 리뉴얼은 나침반과 효율성의 소통방식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립틴트의 여왕‘이라는 별칭답게 립스틱 15종, 립틴트 5종, 립밤 3종 등을 전면 리뉴얼했다. 아이 브로우 3종, 슬림 라이너 3종, 아이 팔레트 4종도 새로 선보였다. 일상 속 SNS 소통이 익숙한 모델을 기용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바이럴이 활발하다. 천연유래 성분과 비건, 반려동물 이야기로 일상에서 수다를 떨고, 소비행위에 가치를 부여하는 한편 Z세대의 피드백을
한국콜마가 무기 자외선차단제 성분으로 유기물인 멜라노이딘(melanoidine)과 무기물 이산화티타늄(TiO2)을 합성한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소재는 유해광인 UVA, UVB 차단은 물론 백탁현상과 피부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소개했다. 이 내용은 SCI급 국제학술지인 JIEC(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최신호에 게재됐다. 화장품에 처음 적용한 멜라노이딘은 특유의 맛, 색, 향을 가진 고분자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는데 여기에 UVA 차단 기능이 확인되됐다. 이를 이산화티타늄과의 안정적인 합성기술로 신소재를 만들고, 무기 자외선차단제의 단점을 해결했다. 즉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입자의 크기와 모양, 배열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라고 한다.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UVB를 반사하지만 광물가루의 특성 상 점도증가제이자 질감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불투명화제로도 사용된다. 이 때문에 백탁현상과 피부산화를 촉진시키는 광촉매현상이 단점이었다. 연구진은 “멜라노이딘이 보호막 위에서 산화방지 기능을 함과 동시에 피부톤까지 보정하면서 백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가 어제(4일), 'The Value of Ginseng in Asian Medicinal History & The Evolution of GinsenomicsTM for Anti-Skin Aging(아시아 전통 의학에서의 인삼의 가치와 피부 항노화를 위한 진세노믹스의 진화)'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웨비나(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국내외 인삼 연구 전문가들이 참가, 인삼의 가치와 역사,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최신 인삼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는 ‘고려 인삼의 역사와 한의학적 응용’을 주제로 인류가 인삼을 약용한 2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혜에 대해 발표했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 중의약대학 왕하이잉(王海颖) 교수는 ‘중의약과 미용’을 주제로 미용과 건강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으로 접근한 아시아의 의학에 대해 소개했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장인 박원석 박사는 ‘The Evolution of GinsenomicsTM for anti-skin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
모바일 앱에서 피부진단을 받고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을 제안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은 모바일 피부진단 서비스 ‘스킨 파인더(Skin Finder)’를 지난달 30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현재 피부 상태와 생활 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의 질문을 작성,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도출해낸다. 그 결과를 통해 피부 타입 정보와 뷰티 팁에 대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킨 파인더’는 아모레퍼시픽이 추진 중인 뷰티와 IT기술을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Beauty Concierge)’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 특허 출원을 마친 고도화된 계산식이 문진 시스템에 적용된다. ‘뷰티 컨시어지’ 프로젝트는 ▲피부 진단 시스템(스킨 파인터)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측정 ▲제품 케어 서비스 등을 반영해 고객 피부에 맞는 최적의 제품과 정보, 구매 후 관리, 혜택 제공까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에서 스마트 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를 뷰티+IT기술을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녹차유산균 엑소솜(Exosome)이 피부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국제저널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7월 17일 자 온라인판(volume 9)에 게재했다.(논문명: Lactobacillus plantarum-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induce anti-inflammatory M2 macrophage polarization in vitro) 저자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 조은경 수석연구원과 연구 그룹. 센터는 올해 2월 개소 이래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독자적으로 발견한 새로운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소재의 효능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및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로도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센터에서는 녹차유산균이 기존 유산균주보다 장과 위에 우수하다는 효능을 밝혀냈었다. 이번에 녹차유산균 유래 엑소솜이 사람의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