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판나)가 국내 TV 홈쇼핑 첫 방송에서 총 11억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9일 제이준코스메틱에 따르면 GS홈쇼핑(8일)과 현대홈쇼핑(15일) 방송을 통해 총 145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또 국내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가적인 홈쇼핑 채널 진출 방안도 모색 중이다. 현재 블랙 물광 마스크, 에센셜 마스크 등 자사 베스트 셀러 제품 100매에 무료 체험분까지 추가 구성한 것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적극적인 브랜드 확장을 위해 첫 도전한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제이준코스메틱은 추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판로 확장 및 다각화를 통해 내수 시장의 매출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10월경 GS홈쇼핑 및 현대홈쇼핑에 추가 방송을 계획 중이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유러피언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코스메틱(siero cosmetic)’이 6일 H&B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18일 시에로코스메틱에 따르면 현재 높은 판매량과 매출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가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된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젤러시레드, 필링오렌지, 마르살라 총 3가지 컬러가 올리브영에서 우선 판매 중이다. 시에로코스메틱 젤러시 아카이브 립플럼퍼는 공식 온라인몰 실사용자 리뷰만 이미 5500개를 돌파하며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고추추출물과 생강뿌리오일, 보르피린 성분의 즉각적인 볼륨 업 효과에 있다. 바르는 즉시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 글래머러스한 입술 연출을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또 석류추출물을 비롯한 10가지 식물성오일 성분이 건조하고 갈라지는 입술을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보습력까지 겸비했다. SNS 후기에 촉촉하면서도 볼륨감 입술 연출 효과가 인증돼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졸리립’ 트렌드를 만들기도 했다. CNC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대만 ‘왓슨스 HWB 어워드 2018’에서 ‘베스트 익스클러시브(Exclusive) 파트너’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왓슨스 HWB 어워드는 왓슨스가 매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브랜드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대만 HWB 어워드 2018은 9월 7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미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익스클러시브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2017년 ‘미샤 이탈프리즘 섀도우’로 수상한 ‘아이섀도우 카테고리 부문 1위’도 ‘미샤 컬러 필터 섀도우 팔레트’가 명맥을 이어가며 2년 연속 선정됐다. 미샤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대만에 진출, 이후 왓슨스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왔다. 지난달 기준 대만 왓슨스 558개 중 552개에 입점돼 99%의 입점률을 기록했다. 매출도 2015년 327만 달러, 2016년657만 달러에 이어 지작년은 73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가 눈에 띤다. 에이블씨엔씨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어퓨도 대만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7년 77만 달러의 매출은 34만 달러에 그쳤던 2015년에 비해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가 ‘쇼핑’과 ‘소풍’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마켓 ‘가을쇼풍’에 참가한다. 패밀리 체험형 올리브마켓 ‘가을쇼풍’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6일까지 열린다. 한가위 시즌을 맞아 먹거리부터 라이프스타일 소품 및 SNS 핫템 브랜드, 인플루언서와 키즈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가을쇼풍’에서 ‘탑투토 포밍 워시’, ‘올 데이 카밍 크림’, ‘마일드 선스크린’ ‘힐링 오일밤’ 등 제품을 홍보한다. 현장 부스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피부에 발라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부스에서는 제품 4종을 30% 할인 판매한다. ‘탑투토 포밍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 속 노폐물을 씻어내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올 데이 카밍 크림’은 시어버터와 글리세린을 함유,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라이크아임파이브 전 제품은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다. 또 FSC™ 인증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패키지를 만든다. 7월에
AHC가 지난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첫 팝업 스토어를 8월 29일 오픈했다. 중국인에게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AHC만의 뷰티 노하우를 적극 전파하고자 중국 현지에서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브랜드 공식 론칭으로 AHC의 제품이 중국 위생허가 승인을 받고 정식 통관 절차를 통해 수출하게 된다. 향후 중국 내 H&B스토어, 드럭스토어, T-mall, 징동 등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상해에 위치한 AHC 팝업스토어는 AHC 대표 제품들과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주요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2층에는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AHC 제품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픈 당일 현장에서 중국의 브랜드 앰베서더 ‘왕이보’과 함께 맑은 피부톤을 위한 ‘AHC 페이셜 순환마사지’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SNS에서 선보였다. 중국의 뷰티 셀럽들과 미디어도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팝업 스토어 오픈 당일, T-mall의 AHC 매출은 전날 대비 10배 상승했고
제이준코스메틱이 내수 시장의 매출 증대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2017년 88%가 중국 매출이었던 제이준코스메틱은 2018년 국내 매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9월 TV 홈쇼핑에 진출한다. 제이준코스메틱(대표 이진형·판나)은 8일 오후 3시 30분 GS홈쇼핑 생방송으로 처음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랙 물광 마스크, 에센셜 마스크 등 마스크팩 100매에 무료 체험분 4매를 합한 총 104매 세트를 선보인다. 이어 다음주 15일 오후 3시 현대홈쇼핑에서도 같은 제품의 기획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주에 걸친 홈쇼핑 론칭을 기념하며 큰 폭의 할인가로 소비자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해외 시장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다져왔다. 이를 바탕으로 내수 매출을 더욱 높이기 위해 홈쇼핑 채널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의 모색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가 명동 플래그십스토어를 9월 7일 리뉴얼 오픈했다. 2012년 문을 연 프리메라 플래그십스토어는 연평균 10만여 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방문하는 대표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두 가지가 기대된다. 먼저 프리메라의 철학, 원료 등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 그리고 고객 동선을 고려한 제품 진열과 서비스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장 중앙의 ‘브랜드존’은 대형 화장품 용기 속에 실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프리메라의 핵심 스토리인 싹 틔우는 순간의 발아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주원료인 씨앗들이 전시된 씨드 라이브러리와 발아과정 영상들이 상영되는 ‘상품존’은 마치 씨앗 학자의 연구 공간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스킨케어, 맨, 베이비 제품들이 기능별로 구분돼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캠페인존’에서는 프리메라가 7년간 지속해온 생태습지 지키기 캠페인 ‘Love the Earth(러브 디 어스)’의 히스토리와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 진열돼있다.. 한편 프리메라 플래그십스토어는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지, 리본,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면세점 내 국민건강 위해물품의 유통·판매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관세청(청장 김영문)‧한국면세점협회(협회장 장선욱)와 서울세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MOU를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위해정보의 상호 교환 △위해물품의 면세점 내 판매 금지, 회수·폐기 등 안전관리 이행 △홍보·교육 등 상호협력이다. 정부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면세점에서 국민건강 위해물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강화 조치가 면세산업의 신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