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신제품 ‘블랙 스네일 레티놀 콜라겐 세럼 인텐스’를 출시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의 노하우를 담은 고함량 리프팅 케어 세럼이다.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 성분을 블랙 스네일 뮤신으로 감싸 피부 자극은 줄이고 효능은 강력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순수 레티놀(0.1%)이 포함된 닥터지의 독자 개발 성분 스네일 레티놀(1.0%)과 초저분자(150Da) 콜라겐을 담았으며, 상∙하부의 표정 주름과 처진 턱라인, 처진 볼 부위 등 다양한 부위의 미세주름부터 속탄력까지 얼굴 라인을 팽팽하게 리프팅 케어해준다. 또 레티놀을 황금 비율 레시피로 설계해 모공 크기 축소와 모공결 개선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슬로에이징(Slow-Aging) 트렌드와 고기능성 홈케어에 대한 전 세대 수요에 대응해 2030 영타깃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으로 기획됐다.
피부과 병원 전문 화장품 R&D 기업 ㈜네오메틱이 7월 1일 병원 전용 마스크팩 신제품(네 투명한 얼굴, 그리고 교차점.)을 한국 시장에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병원 시술 및 레이저 기기 사용 이후 스킨케어를 목적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빠른 흡수와 진정 효과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 일주일의 사용을 목표로 한 패키지에 7장의 마스크팩이 들어가 있으며, 첫 공급처는 ‘밴스의원’으로 향후 일본을 비롯하여 병원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 투명한 얼굴, 그리고 교차점’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본 마스크팩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및 연세대 출신 연구원 박종혁이 1년여 간의 R&D 를 거쳐 탄생하고, 한예종 학생 제강도준이 협력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민감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무자극성’ 판정을 받았다. 본 마스크팩은 흡수 속도가 중요한 병원 환경을 고려하여 앰플은 고농축이지만,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다. 탄력도가 높은 시트 재질을 선택하여 피부에 보다 밀착되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주성분으로 ▲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 복합체 8종, ▲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추출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선보이며 여름철 건강한 두피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라보에이치의 산리오 에디션은 7월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콜라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출시한 제품.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며 태닝된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에디션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샴푸’는 서핑을 즐기고 있는 태닝 폼폼푸린을 담은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특허 성분인 Scalp Barrier 218™ 함유로 두피 장벽을 강화해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두피 본연의 건강을 튼튼하게 가꿔준다. 함께 출시하는 ‘헤어라인 앰플’은 넓어지는 헤어라인과 힘없이 얇아지는 모발 부위에 직접 발라 케어하는 제품으로, 폼폼푸린 러기지택이 포함된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쿨링앤노세범 샴푸’는 땀과 열감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시원하고 뽀송하게 케어해주며, 골프를 즐기고 있는 태닝 시나모롤이 제품 전면에 그려져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외 라보에이치 캡슐트리트먼트와 앰플토닉도 콜라보 프로모션에 포함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전문기업으로 전면 리포지셔닝, 재정비에 나선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는 윤상현 부회장이 윤여원 대표에 대한 임시주총 소집 가처분 심문이 7월 2일 예정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실현 가능성 여부가 주목된다. 콜마홀딩스는 화장품(한국콜마)-의약품(HK이노엔)-건강기능식품(콜마비앤에이치)의 3대 사업 중에서 콜마비앤에이치만이 수년 간의 실적 부진과 미래 전략 부재로 콜마그룹 내 본연의 역할을 상실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리포지셔닝이 누적된 경영 실패를 바로잡고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 전환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근본적인 경영 쇄신 조치라는 설명이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가 ▲ 최근 5년간 실적, 시가총액, 주가 등 주요 경영 지표에서 뚜렷한 하락세 (‘24년 영업익 239억원으로 ’20년 대비 -75%) ▲ 시가총액 급락 (2조 1242억원(‘20.8) → 4259억원(’25.6) ▲ 주가 하락 (7만원 → 1만원대) 등으로 쪼그라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콜마그룹 내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한 유일한 계열사라고 비판했다. 실적 악화 원인으로 윤여원 대표의 독단적 의사결정과 미래 비전 부재에서 비롯됐
□ 2025. 7. 1자 인사발령(직급승진) △ 김희정 수석연구원 (이하 '수석연구원') △ 이진수 △ 강창구 △ 곽미숙 △ 송정헌 책임연구원 (이하 '책임연구원')△ 이정우 △ 이하람 △ 함현주 △ 박승주 △ 차인준△ 정안나 △ 김진아 △ 최성은 △ 한유진 △ 전영신△ 강소라 △ 김주연 △ 오미연 △ 이강호 △ 김민석△ 김유리 △ 이지희 △ 우한나 △ 박상현 △ 이아름△ 박민영 △ 이미경
관세청은 FTA 원산지 간이확인 제도에 따라 화장품 6개 품목을 새로 지정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렇게 하면 원산지 증명 발급 서류 8종 → 1종(국내제조확인서)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6개 품목은 ▲ 립스틱 ▲ 아이섀도 ▲ 마스카라 ▲ 마스크팩 ▲ 치약 ▲ 가향한 목욕용 염(고상의 입욕제) 등이다. 이번 원산지 증명 간소화 조치는 K-뷰티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개정을 통해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활용 대상 협정은 한-아세안 FTA, 한-중국 FTA, 한-베트남 FTA, RCEP, 한-이스라엘 FTA, 한-캄보디아 FTA, 한-인도네시아 CEPA, 한-필리핀 FTA 등이다. 이로써 원산지 증명 간이확인 대상 품목은 326개로 늘어난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저자극 스킨케어를 위한 클렌징 밀크와 필링젤을 출시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젠틀 클렌징 밀크’는 부드러운 로션 제형의 순한 클렌징 밀크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미산성 클렌저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독자적 성분인 ‘히알루-시카’ 포뮬러로 수분 에센스 63%와 보습 특화성분인 엑토인을 함유해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또한 세라마이드와 단백질 콤플렉스로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제, 초미세먼지까지 자극 없이 씻어낼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티트리카 마일드 필링젤’은 티트리잎 원물과 식물성 셀룰로오즈를 함유한 듀얼 필링 포뮬러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수분을 머금은 산뜻한 젤 제형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저자극 필링 성분인 PHA, BHA, LHA를 함유했으며, 티트리 오일에서 추출한 터피네올 성분이 과잉 피지를 관리하고 모공을 정돈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각질 개선, 블랙헤드 및 화이트헤드 감소, 모공 속 노폐물 개선 효과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KOTRA가 주최한 ‘2025 알마티 미니 한류박람회(Mini-Korea Brand & Content Expo, Almaty 2025)’가 6월 26~28일 개최됐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CIS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KOTRA CIS 지역 사업 중 최대 규모 행사라고 코트라는 밝혔다.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소비재·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해외 종합박람회다. 2010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알마티 행사는 24번째로 열렸다. 올해부터 개최 지역과 횟수를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대형 공연 중심에서 중소형 현지 이벤트와 연계한 ‘미니 한류박람회’ 형식으로 운영해 B2C 판촉전과 B2B 상담회를 병행 진행했다. 투르순 마흐무드잔 카자흐스탄 뷰티산업협회장은 “한국 화장품에는 천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아시아인 피부 타입에 맞게 설계되어 현지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으며, 가격과 품질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수요가 높다”고 평가했다. 현지 유통기업 에볼릭그룹(EVOLICGROUP) Shukhrat K. Massimov, CEO도 “카자흐스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