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자외선차단지수(SPF) 관련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을 6월 30일 개정했다. 23일까지 의견 수렴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관련기사 http://www.cncnews.co.kr/news/article.html?no=6042) 주요 개정 내용은 ▲자외선차단지수(SPF)·내수성SPF·자외선A(PA) 차…
식약처가 자외선차단지수(SPF)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섰다. 먼저 ▲자외선차단지수 시험법으로 ISO 시험법 추가 인정 ▲제출자료의 요건 및 면제범위 명확화 ▲자외선차단제의 표시기준 및 측정방법의 현행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와…
중국은 소비 페스티벌이 1년 내내 진행되는 쇼핑 천국. 크게 ①역사·문화 테마별 마케팅 데이와 ②주요 플랫폼이 주도하는 종합 마케팅 데이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때문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국 진출을 노리는 기업에게 기회라는 분석이다. 무역협회가 펴낸 ‘중국의 소비 페스티벌과 우리 기업의 활용전…
피해는 현실이고 생존 위협을 느낀 무수한 중소기업이 ‘제조원 삭제’에 목을 매는 형국이다. 반면 품질·안전 책임을 1인 책임판매업자가 부담할 수 있는가, 소비자의 표시정보 알권리를 보장해달라, 제조업자의 R&D 동력 상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반대 의견은 꼬리를 잡으며, 논란을 키웠다. 27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년)에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늘었으나 대·중견 기업은 선전 또는 유지, 중소·신규 기업은 감소 또는 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의 ’코로나19 이후 업종별 수출기업수 변화 분석‘에 따르면 화장품의 경우 수출확대 기업수와 신규 수출기업수가 동시에 감…
지난 8일 김강립 식약처장과 화장품CEO 간담회 결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과 ‘피부과학 응용소재·선도기술 개발사업단(NCR)의 역할 확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제공 및 검증 강화 ▲해외 원료정보 등록비 지원 확대 ▲국내 화장품 원료 안…
화장품 기업이 유통기업과의 거래에서 대등한 협상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화장품의 거래유형은 △직매입 16.8% △특약매입 41.4% △위수탁 41.8% △매장임대차 0.0% 등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흥미로운 보고서가 눈길을 끈다.(‘대규모 유통업의 거래유형 분석과 정책방향, 이진국 연구…
K-뷰티의 미래는 프랑스에서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 인식이다. '19년 프랑스의 화장품 수출액은 171억달러로 1위 국가다. 4위 한국(64억달러)과는 근 3배 차이가 나는데, 문제는 질적인 측면(럭셔리, 프리미엄)에서 K-뷰티에겐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다. 성신여대 뷰…
전시장 내에서 맞춤형화장품 관련 한시적 영업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25일 입법예고하고, 5월 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개정 내용이 핵심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1개월 범위 내에서 한시적 추가 임시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새로운 판매업…
공정위가 ‘전자상거래법 소비자보호법(이하 전상법)’ 전면 개정안을 마련, 입법 예고했다. 소비자 피해 발생 시 플랫폼의 책임을 현실화하고, 검색결과·순위의 게재기준 및 광고 구분 표시, 사용자 후기의 수집·처리 정보 공개 등을 명시하고 있다.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규제·가이드 라인을 디지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