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모레퍼시픽 우수교육자상’에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켄달 로스 교수(Kendall Roth)가 선정됐다. 이 상은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부터 전미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 국제경영분과에 의뢰해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3회 수상자인 켄달 로스 교수는 국제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1986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경영 박사학위 취득 후 달라 무어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의 석학종신회원이자, 국제 비즈니스 연구 저널(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의 컨설팅 에디터로서 다국적 기업의 조직 관행과 경영 관련 연구 및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국제경영 교육에 기여하며 그 업적을 인정 받고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켄달 로스 교수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운영기관으로 생산성본부를 지정하고, 자격시험 운영 규정을 5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고시안에는 ▲위탁업무 세부범위 ▲자격시험 시행계획 작성 및 공고 절차 ▲부정행위, 시험위원 위촉기준 및 합격자 공고 절차 ▲자격증 발급 및 자격정보 관리 절차 ▲시험 관계자의 비밀유지 의무 절차 등을 새롭게 정했다.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먼저 자격시험은 실시 90일 전까지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합격자는 시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응시원서 허위 기재 또는 허위 서류 제출, 대리 응시, 시험 도중 문제지 이외의 인쇄물 열람, 커닝, 답안지 미제출 또는 훼손, 시험문항 유출 등은 부정행위로 자격을 취소한다. 시험위원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조교수 이상 대학 재직자, 2년 이상 강의 경력, 10년 이상 실무 종사자 등을 위촉할 수 있다. 한편 2차 정기시험이 오는 10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따라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 규정은 이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KOTRA(사장 권평오)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긴급바우처’를 발급한다. 현재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기업의 화상상담, 온라인전시 등 비대면 사업을 펼치면서 해외 거래선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 계획 지원을 위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서비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천만원 이내, 5개월 미만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수출바우처 누리집(exportvoucher.com)에 등록된 해외 홍보용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약 5,800개 서비스와 비대면 해외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샘플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이달 2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매칭 기준 1천만원 이내, 5개월 미만(11월 내 소진)의 단기, 신속 이용기업이 대상이다. 따라서 고액 또는 장기(1년 협약) 바우처가 필요한 기업은 타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류는 바우처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과 수익을 공유(share)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 7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급부상으로 고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서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작년 6월부터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제품정보 조회, 매장 위치 검색 등의 기본정보만 제공했었다. 새로 오픈한 플랫폼은 고객이 ‘마이 스토어’를 설정해야만 주문이 가능하다. 마이스토어로 지정된 가맹점은 주문내역 확인 후 매장 내 재고를 택배 발송하거나 가맹본부에 위탁 배송을 요청해 처리하면 된다. 차석용 부회장은 “시장환경이 빠르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로드샵을 운영하는 가맹점의 영업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맹점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소개했다. 네이처컬렉션을 운영 중인 가맹점협의회 김학영 대표는 “회사 측에서 올해 가맹점에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온라인 발생 매출과 수익을 가맹점이 가져갈 수 있는
CNC News 권태흥 기자 × 코스모닝 허강우 기자의 토크 한국 화장품산업 뉴스의 취재와 후기를 모은 "K-뷰티...그게 뭐라고?! 이거 누가 보겠나?" 왜 K-뷰티인가?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큐션 제품 용기로 세계포장연맹에서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는 세계 38개국에서 출품한 321건의 패키징 신기술이 수상했다.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쿠션’은 하나의 제품으로 쿠션과 컨실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기존 쿠션 용기에서 활용하지 못했던 제품 내부 공간에 베이스 메이크업용 컨실러를 담았고, 컨실러용 퍼프와 쿠션용 퍼프도 하나로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손으로 팔레트를 들고 사용하는 방식에서 착안한 해당 제품은,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한 다 사용한 용기는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고, 제품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받은 종이 상자로 포장해 환경친화 요소를 더하는 등 자원 활용도를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최영진 메이크업연구소장은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 쿠션은 작년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최고 수준의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
지난 6월 5일은 환경의 날.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기념하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 6월 중 공공장소에 설치한다. 화장품 패키징은 다양한 유형의 재료로 구성되어 적절한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데, 이처럼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을 재활용하는 프로그램(free recycling program)이 요구된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 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제품 발생시 발생하는 부산물의 창의적 재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의 두 갈래로 실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테라사이클은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 실행에 옮기고 있다. 3년간 매년 공병 최소 100톤을 재활용하고,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적용을 달성하는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벤치는 소비자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화장품 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은 테라조 기법을 적용하고 등받이는 공병으로 장식, 완성했다. 여기에 들어간 플라스틱 공병은 1400여 개다. 마침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고려해 벤치 중간에 가로 50센티미터 화분을 고정해 1미
용기, 라벨, 단상자 등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는 화장품의 안전·품질관리를 위한 의무 표시·기재 내용이 있다. 또한 판매와 관련 다양한 사례에 부닥칠 수 있다. 판매업자 변경, 가격, 바코드, 소용량, 샘플, 수입화장품의 경우 등 관련 내용을 정확히 알고 표시·기재하여야 한다. Q1 화장품 1차 포장에는 제품명을 국문으로 작성하였고, 2차 포장에 제품명을 영문으로만 표시해도 되는가? 제품명을 영문으로만 표시가 안된다면 2차 포장에 제품명을 영문으로 표시하였을 때 봉합 라벨을 국문으로 하여 붙이면 가능한가? A1 화장품법 제12조에 따라 기재·표시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정확히 기재·표시하여야 하되 한자 또는 외국어를 함께 기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법 시행규칙 [별표5]에 따라 외국제품을 국내제품으로 또는 국내제품을 외국제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2차 포장에 제품명을 영문으로만 표시해서는 안되며 한글로 표시하되 한자 또는 외국어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Q2 수입 화장품의 경우 2차 포장에 한글로 의무적인 표시사항(1차 포장 내용 포함)을 모두 라벨링 했을 경우에도 단상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에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의료진,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사용해달라고 먹는 샘물 2만병을 기부했다. 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여성·영유아·생활용품 기업이다. 엘지유니참은 사업장이 있는 구미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늘자 해태htb 강원평창수 500ml 2만병을 구입하고 구미시청에 전달했다. 휴대가 용이한 500ml 먹는 샘물은 공무원, 의료진 등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다. 엘지유니참 구미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수를 기부했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싸워 이겨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꼭 필요한 생수”라면서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여성용품 쏘피(SOFY)와 영유아 기저귀 마미포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LG생활건강은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28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로,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연희 상무(여)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와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박헌영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상무 신규선임 10명 중에는 마케팅 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 인재가 3명이 포함됐다. 생활용품의 헤어 및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가 85년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 생으로 젊은 여성인재를 전격 발탁한 게 눈에 띈다. ■ 전무 승진 : 3명 최연희(崔連希/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성원(朴晟元)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헌영(朴憲永) 대외협력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 10명 심미진(沈美珍/여) 퍼
αα 24시 IoT(사물인터넷) 무인매장이 오픈, 화장품의 새로운 판매채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오픈한 ’잇다가게‘ 잠실1호점에 들어서면, 디지털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자판기와 영상, 미러 등이 구비돼 있다. 스마트 쇼케이스 안에는 색조 및 기초화장품, 마스크팩 등이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제품을 선택하고 터치한 후 카드 또는 QR코드를 읽히면 제품이 자동 배출된다. 올해 인사동 2호점, 청담역 및 종합운동장역 등 서울 주요지점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잇다가게’를 오픈한 필굿이노베이션 이황호 대표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틈새시장 판매채널이자 또 앱(App) 기반 소비자 접근성 향상으로 무인매장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잇다’는 말 그대로 연결을 의미한다. 최신 유통 트렌드와 AI(인공지능)+IoT+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황호 대표는 “매장은 ▲AI 키오스크(에어터치 기능) ▲스마트 쇼케이스 ▲IoT자판기 ▲잇다 앱(App)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쇼케이스의 비치된 제품을 만지면 해당제품의 정보가 영상으로 안내. 제품 결제 및 온라인 택배주문이 가능하다. IoT자판기는 KT와 협업으로 원격 A/S 및 제품판매현황, 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www.coreana.com)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화장품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협력업체 직접 방문을 통한 품질지도와 컨설팅 지원을 적극 수행해왔다. 또 업계 최초로 6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실현과 품질력 향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의 품질혁신상 수상 배경은 송파기술연구원의 우수한 연구력이다. 1988년 창사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여, 450여 개에서 국내외 특허 확보와 IR52 장영실상을 2회 수상 등 독보적인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2,041건의 상표등록, 183건의 디자인 등록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화장품 산업 발전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코리아나 화장품에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국내
지난 9월 태국 시암스퀘어의 아르코바(ARCOVA) 매장에 일단의 단속반이 들이닥쳤다. 매장에는 K-Pop 음악이 흐르고, 엉터리 한글이나 허위의 한국법인 및 주소를 표기한 제품이 발견됐다. 제품의 이력정보가 담긴 바코드도 다른 한국 업체의 바코드로 확인됐다. 특허청은 KOTRA와 공동으로 태국 내 한류 편승기업인 아르코바에 대한 태국 세관의 대대적인 단속을 이끌어냈다. 아르코바는 ‘16년 태국에 법인을 설립 후 화장품 등 한국의 유명 소비재 모방 제품을 방콕 시내 및 근교의 총 5개 매장에서 판매했다. 신고를 접한 특허청은 올해 3월 KOTRA 방콕무역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아르코바 조사에 들어갔고, 6월에 태국경찰청 및 세관에 단속을 요청했다. 그 결과 아르코바가 ‘Made in Korea'라고 표기한 화장품은 중국에서 수입했고, 화장품법,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제품 압수조치가 내려졌다. 태국 세관이 압수한 물품은 샴푸, 로션, 마스크팩 등 화장품류 30여개 품목 1만 8천여점 이상이며, 금액으로는 200만바트(8천만원 상당)에 이른다. 아르코바는 압수되지 않은 다른 위반상품을 모두 제출하고, 해당 상품의 수입허가증 취소 결정 및 벌금이
한국콜마 이호경 대표이사 사장 모친이신 이순덕 님께서 향년 89세로 별세하셨기에 알려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빈소: 삼성서울병원 지하2층 17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 발인: 2019년 9월 25일 (수) 07:00 ▲ 장지: 인천가족공원(인천시립납골당) ▲ 상주(유족): (子)이호영_고려상사 대표 (子)이호경_한국콜마 사장 (壻)김진웅_올림피아INC 대표 (女)이경자 ▲ 연락처: (02)3410-6917
7월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9726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액만 보면 이는 지난 3월 1조198억원, 5월 9853억원에 이어 3위에 해당된다. 대신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증가율 25%는 올해 최고 기록이다. 2019년 1~7월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15.9%(1월)→14.7%(2월)→22.5%(3월)→19.4%(4월)→20.4%(5월)→21.9%(6월) 등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화장품 거래액의 온라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85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3% 성장했다.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0.2%였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의 1~7월 증가율을 보면 31.1%(1월)→30.3%(2월)→38.2%(3월)→31.8%(4월)→29.6%(5월)→29.5%(6월)→32.3%(7월) 등 큰 폭 성장 중이다. 7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종합몰에서 8972억원을 판매해, 92%를 차지했다. 한편 2019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11조 1822억원이었다. 이중 모바일쇼핑은 7조 2147억원이며, 온라인쇼핑 비중은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