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에코마인 ‘일루일리’, 부산언니 캐릭터로 관광 상품 론칭

에코마인 & 코스웬콘텐츠...부산문화관광기념품 공동 개발 컬래버레이션


에코마인은 지난 8일 부산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부산언니’ 캐릭터 브랜드 코스웬콘텐츠(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에코마인의 젊은 감성 브랜드 ‘일루일리’의 헤어 샴푸 론칭 관련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에코마인(ECOMINE)은 건강한 두피와 헤어 솔루션을 개발, 지난달 23일 열린 ‘부산문화관광기념품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에코마인은 관광객 대상 ‘부산언니 핑크샴푸’, ‘부산오빠 샴푸&바디워시’ 100㎖, 30㎖ 2종을 ODM 공급하게 된다.


코스웬콘텐츠는 캐릭터 부산언니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개성 디자인의 화장품, 문구&팬시 제품을 선보인 창업기업이다. 현재 롯데백화점 면세점, 부산면세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웬콘텐츠㈜ 콘텐츠사업본부 김용진 본부장은 “화장품업체들이 최근 인기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한 캐릭터 컬렉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마니아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며, “부산관광 홍보대사인 부산언니도 부산의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코마인 문외숙 대표는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부산기업인 에코마인의 기술력과 지역특화 캐릭터 디자인으로 부산에서 인기 있는 부산언니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ODM공급을 통해 두 기업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부산의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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