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가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과 함께 9일 애경산업 본사에서 ‘시각 장애인의 각막 이식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MOU를 통해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isolve)’의 1년간 순수익금의 1%를 시각 장애인의 각막 이식 수술에 지원한다. 애경산업 측은 외적인 눈만 예뻐지는 것이 아닌 사회를 바라보는 눈 또한 예뻐지자는 취지로 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MOU를 맺고 ‘희망의 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솔브는 ‘눈이 예뻐야 진짜 예쁘다’라는 슬로건으로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젊고 건강한 눈가 관리를 돕는 눈가 전문 화장품이다. 블루라이트 차단 외에도 항산화력, 탄력, 보습 등의 효능을 가진 루테인 등 아이솔브만의 독자성분 6가지를 처방해 눈가 피부 관리를 돕는다. 애경산업 아이솔브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솔브와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MOU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시각 장애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더마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위해 3일 JW신약(대표 백승호)과 기술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클리닉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제약전문기업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60여 년 쌓아온 화장품 기술력 및 노하우에 JW신약의 바이오 기술을 더해 진정성 있는 더마화장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특히 JW신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특허받은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기술을 적용해 안전하면서도 빠른 흡수력을 동반한 더마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TP 기술은 세포막 투과성 물질이 단백질이나 의약품들을 세포 내로 잘 전달하도록 개발된 약물전달기술이다. 뛰어난 세포막 투과 효능이 적은 양으로도 유효한 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애경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더마화장품 브랜드 담당자는 “애경산업의 화장품은 탄탄한 제품력과 품질로 소비자로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단순히 더마 콘셉트의 화장품이 아닌 진정성 있는 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