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제1호 매장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을 오픈 했다. 오모테산도 본점에서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이자 최근 리뉴얼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한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제1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3월 16일 매장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그린티 씨드 세럼’ 등 인기 상품을 포함한 1만엔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한다. 또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세트’, ‘슈퍼 화산송이 모공 클레이 마스크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오모테산도 본점은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론칭을 기대하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 및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고조되고 있어 이에 부합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일본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2월 1일 아마존 선론칭과 오모테산도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첫 매장은 총 2층, 185.6㎡(약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의 방탄소년단(BTS) 콜래보레이션 제품이 일본을 뒤흔들었다. 두 번째 콜라보 ‘VT X BTS 점보 칫솔 세트’가 일본 현지에서 초도 물량이 판매 이틀 만에 품절된 것. VT코스메틱에 따르면 15일 일본 신오쿠보에 로드숍을 개장하면서 오픈을 기념해 ‘VT X BTS 점보 칫솔 세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칫솔 세트는 VT코스메틱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콜래보레이션 제품이다. 일본에서의 BTS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개점 시간인 10시 이전부터 팬들의 줄은 메인 도로까지 가득 채웠다. 특히 개점 이틀째 콜라보 칫솔 키트는 초도 물량이 전량 품절됐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 제품 ‘VT 데일리 팔레트’ 시리즈까지 완판됐다. 현재 VT코스메틱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을 전속모델로 내세우며 신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신오쿠보 거리에서 일본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VT코스메틱 일본 법인의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인기였던 VT 제품들을 일본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류의 거점인 신오쿠보에 매장을 선보였다”며 “한국에서만 살 수 있었던 제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