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는 2018년도 하반기 ‘에비뉴엘 MVG’s PICK’에서 뷰티 디바이스 부문 1위에 ‘카사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에비뉴엘의 MVG’s PICK은 롯데백화점 VIP인 ‘MVG(Most Valuable Guest)’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어워즈다.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전국 롯데백화점의 MVG 회원들이 직접 설문 조사에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어워즈 선정을 위해 7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잠실점 MVG 라운지에서 1:1 오프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MVG 회원 1만여 명에게는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 설문 조사가 이뤄졌다. 마사지 디바이스 부문 1위로 선정된 카사업(CAXA UP)은 피부 탄력에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는 멀티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동양의 전통 피부 미용 시술법인 ‘괄사’ 기법에 미세전류와 이온전류를 생성하는 테크놀로지를 융합했다. 카사업은 미세전류를 사용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부기 제거와 피부 탄력 개선 및 리프팅에 효과적이다. 또 이온전류로 피부 속 유효 성분을 깊숙이 전달하고 매끈한 피부결과 윤기가 흐르는 피부로 가꾸는 데 좋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
신세계면세점이 중국인 고객 모시기에 적극 나섰다. 30일 신세계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전 지점에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의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유니온페이는 2017년 한화 약 1경6000조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독보적인 중국 관광객의 주요 결제 방식이다. 유니온페이의 자체 QR 결제 서비스인 ‘Unionpay’ 앱 회원 수는 약 7000만 명에 달한다. 중국인 고객들은 편리성과 보안성 높은 QR코드 결제를 선호하고 있어 디지털 페이의 전격 도입은 다양한 고객층 확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오픈 한 강남점 내에 유니온페이 VIP 고객 전용 프리미엄라운지를 오픈했다. 강남점은 명동점에 이어 두 번째다. 각 지점별 라운지 고객에게 각종 음료 서비스부터 짐 보관, 관광정보 안내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온페이와의 다각도 협력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2%의 매출 신장을 거뒀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유니온페이 외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결제 시스템인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은행인 초상은행, 교통은행, 홍업은행 등과 제휴해
AHC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EYE LOVE YOU’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28일 오전 8시 15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다. 누적 판매 6700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AHC 아이크림과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했다.△영양·탄력을 위한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골드 플러스 세트 △영양·미백을 위한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래디언스 플러스 세트 △윤기·영양을 주는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리바이트 플러스 세트 △생기·미백을 선사하는 AHC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화이트 플러스 세트 총 4가지 종류다.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리즈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다.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추석 선물 세트로 구성된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 속 온도에 반응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또 모공의 1/200 사이즈로 초미세화한 유효 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깊게 흡수돼 탄력 피부로 가꿔준다. AHC 관계자는 “얼티밋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는 환절기 스킨케어를 위해 가장 좋은 선물 아이템”이라고 추천했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골드는 리얼 골드
텐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위챗(웨이신: 微信)의 ‘미니앱’ 서비스가 중국 모바일 생태계를 재창조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보다 위챗으로 바로 접속하는 미니앱 사용을 반기는 추세다. 텐센트의 미니앱 서비스란 위챗 안에서 앱을 구동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앱스토어(iOS)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필요한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고 설치한 뒤 실행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흔들었다. 2017년 1월 9일 텐센트는 사용자 10억 명에 달하는 위챗의 미니앱(샤오청쉬: 小程序)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6월까지 누적 사용자 수 6억 명 돌파의 기염을 토했다. 미니앱의 대세를 예측한 알리바바는 작년 5월 알리페이 미니앱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7월 바이두마저 미니앱 서비스에 나섰다. 중국에서의 미니앱 돌풍은 ‘편리함’ 때문이다. 미니앱만 있으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으로 옮겨 다닐 필요가 없다. 위챗만 접속하면 쇼핑, 게임 등 100만 개의 미니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니앱을 통해 jd.com(京东: 징둥), PINDUODUO(拼多多, 핀뚸뚸)와 같은 5천여 개의 제3자 플랫폼과의 접속이 간편해지면서 모바일 쇼핑도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 검토를 지시하자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보다 면세 한도를 늘리는 방안이 더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내국인 면세품 구매 한도가 600달러로 제한된 상황에서 추진된 입국장 면세점은 출국장 면세점 매출만 뺏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20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하계 성수기인 7월 21일~8월 1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591만1089명. 인천국제공항 역대 최대기록이다. 공항면세점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9%나 덩달아 올랐다. 면세점 업계도 인천공항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면세 한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면세점 관계자는 “3천만 해외여행객 시대를 앞두고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진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일본(약 1800달러), 중국(약 1160달러)보다 낮은 한국 면세품 구입 한도액의 변경 시기는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연구원의 보고서가 이 논리를 뒷받침해준다. 세법 개정 전인 2014년 발표한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 조정 및 제도개선 방안’을 살펴보면 “소득 수준과 세계적 추세를 감안해 600달러 정도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중국의 관광 목적 입국자 수가 6월 30만 명을 처음 넘어섰다. 사드 보복이 시행된 2017년 3월 15일 이후 16개월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도 12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가 4월(78.8%), 5월(64.8%), 6월(67.2%) 3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다. 아직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객 허용은 베이징, 산둥에 한정돼 있다. 주목할 부분이 면세점 매출 추이다. 유커의 감소에도 면세점 매출은 2017년 14.5조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5.7% 커졌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웨이상, 따이공 등 중심 매출 구조가 자리잡으면서 객단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2017년 전체 및 외국인 객단가는 각각 278달러, 624달러로 전년 대비 27.4%, 69.0% 상승했다. 2018년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26.8% 늘어난 18.2조원으로 전망됐다. 만일 유커 회복이 가시화돼도 객단가 상승률은 낮아지겠지만 성장세는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모바일 메신저 환경에 익숙한 중국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판매 시장이 확대되면서 국내 면세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면세점의 상
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와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 채널 ‘세포라’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포메이션그룹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미박스는 세포라와 화장품 라인을 공동 론칭한다. 시점은 올해 가을이 유력하다. 현재 세포라는 유럽,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33개국, 2300여 개 이상의 화장품 편집숍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포메이션그룹’이 투자한 미미박스가 세포라와 손잡은 이유는 두 가지다.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 통한 미국 및 해외 전자상거래 성공적 진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미미박스는 올해 6월 미국에 자체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미박스는 미국에서 ‘세계 최대 뷰티 정보 플랫폼 구축’을 지향하며 뷰티 제품 리뷰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이 플랫폼은 뷰티 크리에이터 등이 해당 제품의 리뷰 영상 및 추천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세포라는 아마존, 세포라 등에서 미미박스의 리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리뷰 정보를 제공하면 이용자들은 제휴사 링크를 통해 구매 사이트로 이동하고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미미박스 플랫폼의 강점은 3만 개에 가까운
‘국경 없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강자는 아마존이며, 중국은 알리바바와 징동이 양대 산맥을 이룬다. 가장 주목받는 시장이 아시아로, 새롭게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플랫폼을 소개하고, 입점 방법과 판매 전략을 소개한다. [CNCNEWS=코리안몰 공동기획]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이 쇼피(Shopee)다. 현재 98% 이상 모바일 주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편리한 셀러 센터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상품 업로드 및 판매가 가능하다. 또 채팅과 검색기능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2015년 출시돼 동남아시아 및 대만에서 1억 1500만 건 이상 앱다운로드를 기록, 선두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Sea 그룹은 동남아와 대만에서 인터넷 시장을 리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PC, 모바일을 비롯한 다중 채널 크로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창업 후 급속 성장해 2017년 10월 NYSE에 상장해 화제를 모았다. Sea 그룹은 ▲동남아시아 온라인 게임 업계 매출 1위 플랫폼 Garena ▲동남아시아 전자지갑 서비스 AirPay ▲연간 총거래량(GMV)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