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컨설팅그룹이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화학규제 컨퍼런스 코리아(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KOREA, 이하 CRAC KOREA)’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후원으로 오는 9월 10일(화)에 양재 aT 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CRAC KOREA는 그동안 중국과 EU에서 매년 개최했으나, 2024년부터 대한민국과 일본 지역으로 확대 개최된다. 올해 ‘CRAC KOREA’ 주제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규제 대응 전략을 묻다’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정표 실장을 비롯해 △ 중국 화장품협회(CAFFCI) 화장품부 부이사 Mr. Peng Zhang △ 아세안화장품협회, 일본 KAO, 민텔 코리아,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관련 정책, 규제와 더불어 무역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국내 화장품업계 관계자들 100여 명 이상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이슈인 ▲ 대한민국 화장품 안전관리와 추출물 안전성 평가 사례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전체버
설화수가 리뉴얼 출시를 맞아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자음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8월 29일~9월 8일) ‘진생 사이언스 월드(Ginseng Science World)’라는 콘셉트를 통해 설화수 인삼 과학의 힘과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60년 인삼 과학 존’, ‘헤리티지 존’, ‘진생 앤 제이드 핸드 마사지’, ‘지함보 존’ 등 각 공간에 마련된 콘텐츠를 통해 설화수 자음생만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60년 인삼 과학 존’은 설화수만의 독자 성분 ‘진세노믹스TM’와 인삼 과학에 대한 집념으로 탄생한 ‘진생펩타이드TM’의 성분·효능을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헤리티지 존’에서는 60년간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한 설화수의 독보적인 인삼 과학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공간별 미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100% 당첨 확률의 럭키 드로우 기회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고객들에 한해 ‘진생 앤 제이드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화수 자음생은 1966년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된 60년 인삼 과학의 정수가 담긴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식약처는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21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국무회의를 통과한 식약처의 2025년도 예산안은 작년보다 307억원 증가(4.3%)한 7489억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 주요 내용은 ①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1798억원 ②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1832억원 ③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1216억원 ④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791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강도 높은 건전재정 기조하에서도 국정과제인 ▲ 안심 먹거리 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이행 ▲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분야는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에 21억원이 투입된다. 유럽과 중국 등에서 시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의 국내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 국내 업계의 안전성 평가 대응 실태조사 △ 중소업체 대상 컨설팅 실시 등 국내 화장품 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년과 같은 21억원이 편성됐다. 식약처의 지원 하에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한 글로벌 화장품시장의 규제 세미나(웨비나) 등
미국, 중국의 화장품 규제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정보집’을 2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록 내용은 ①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규제 동향 ②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③ 화장품 안전성 평가 사례 ④ 붙임자료(용어의 정의/ 화장품 성분 위해평가 정보 수집 사이트 목록/ 변이원성/유전독성 및 발암성 정보 평가를 위한 in-silico 시스템 목록) ⑤ 참고자료( 유럽 PIF 가이드라인/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요약)/ 중국 화장품 제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전체) 등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 실제로 안전성을 평가하기 어려웠던 천연물 성분 혹은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기존 평가 방법이 적용되기 어려운 성분 등에 대한 평가 사례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독성학적 역치(TTC) 접근법 ▲ 상관성 방식(Read-across) 접근법 등 새로운 방법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 사례 등이다. TTC(Threshold of toxicological concern)는 독성자료가 없는 성분에 대해 인체에 위해 영향이 없는(무시할만한) 노출량을 설정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다. 중국도 우리나라
로레알코리아가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로레알 프렌즈(L’Oreal Friends)’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도권 소재 미용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중 헤어 및 메이크업 관련 전공자이면서 SNS를 즐겨 활용하고, 로레알 그룹의 브랜드에 애정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9월 13일까지 지원을 받은 후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다. 매년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관련 교육과 멘토링은 물론, 소셜 미디어 챌린지와 CSR 프로그램 등의 활동도 진행하면서 보다 다각화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0월 7일 서울 삼성동 소재 로레알코리아 사옥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트레이닝 ▲ 선배와의 대화 ▲ 로레알코리아 사옥 투어 등에 참여한다. 이후 3개월 간 ▲ 헤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 뷰티 크
닥터지가 태국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 8개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초 태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서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뷰트리움(BEAUTRIUM), 왓슨스(Watsons), 부츠(Boots), 이브앤보이(EVEANDBOY), 멀티(MULTY) 등 태국의 대표 오프라인 채널 8개에 입점을 완료했다. 이는 태국 화장품 시장의 안정적 성장률과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는 현지 시장 환경에 주목한 결과다. 이들 매장에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비롯해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 각.보.자(각질 케어, 보습케어, 자외선 차단) 솔루션에 기반한 닥터지 제품 20여 개를 현지에 선보였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수분 진정 선크림인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두 제품 모두 피부 진정 및 보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온다습한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 진정과 더불어 끈적임 없이 촉촉한 수분 보습과 자외선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태국 소비자들이 선
한국소비자원은 2분기 슈링크플레이션 모니터링 결과 ▲ ㈜서울화장품 / ㈜브리드비인터내셔널 ▲ 코스맥스㈜ / ㈜아벤트코리아 2곳을 공개하고, 유통업체에서 소비자에게 고지토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화장품은 20%, 10% 용량이 감소했음에도 동일한 가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슈링크플레이션은 ‘Shrink(줄어들다)’와 ‘Inflation(물가상승)’의 합성어로, 기업이 판매가격을 올리는 대신 상품의 크기 또는 용량을 줄여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방식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8개 사 판매상품, 참가격(가격정보종합 포털사이트)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신고 상품 등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올해 2분기에 수집한 정보를 조사·검증한 결과, 용량이 감소하여 단위가격이 인상된 상품은 총 11개로 확인됐다. 상품용량 등 감소 변동 비율은 5% 초과, 단위가격 인상, 소비자 고지 여부 등이 모니터링 된다. 상품의 용량이 변경된 시기는 ’23년이 3개(27.3%), ‘24년이 8개(72.7%)였다. 국내외 구분으로는 국내 제조 상품이 6개(54.5%), 해외 수입 상품이 5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9월 30일(월) 15:00~17:00 ‘주요국 화장품 라벨링 규정 및 예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서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주요 지역인 미국, EU/영국, 중국, 아세안/인도 등지의 최신 화장품 라벨링 규제 동향 및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 최신 EU/영국 화장품 라벨링 규정 동향 (Claim 및 광고 가이드 내용, Q&A 포함)_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 ▲ 최신 중국 화장품 라벨링 규정 동향_ REACH24H China 徐慧桢(서혜정, Xu Huizhen) 컨설턴트 등이며,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는 “국가마다 라벨링 규정에 차이가 있어 현업 실무자들이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글로벌 규제대응 기업인 리이치24시 그룹의 전문가들이 국가별 중요한 라벨링 포인트 및 사례를 자세하게 정리, 설명해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 25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웨비나 개최 1일 전에 사전등록자에게 URL 링크가 메일로 발송된다. (-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