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의 ‘제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이 서울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을 기념해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이 축사를 건넸고,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국내외 최상위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실무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한 타 전공 간의 유기적 허브 구축의 기회를 가진 최고의 CEO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도 “뷰티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이는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며 “대한민국의 화장품이 세계적인 명품 반열에 올라가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격려했다. 현재 K-뷰티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제조생산·유통·마케팅 등의 가치사슬 강화가 업계의 과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위드 코로나 속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과 미래의 뷰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제적 대응임은 분명하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뷰티 산업의 경영전략·성공 사례 분석 및 뷰티 산업을 다각도
뷰티 빅데이터 플랫폼 메저커머스(대표 손정욱, 천계성)는 오픈서베이, 와디즈와 공동으로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오는 4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며, K-뷰티 실무 담당자들이 상품기획 및 마케팅에 참고해야 할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특히 메저커머스의 신지선 뷰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뷰티 아이템 55억개를 분석하고 국내시장의 급성장 인디 브랜 케이스 및 중소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라이징 트렌드를 소개한다. 오픈서베이의 신주연 이사는 미국과 국내 시장을 비교해 한국 소비자의 특성, MZ세대의 뷰티 소비 특징, 뷰티시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통해 성장 방향을 전망해본다. 와디즈 우창성 PD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뷰티 브랜드 론칭에 필요한 노하우를 설명한다. 행사를 주관한 메저커머스 천계성 공동대표는 “시장 진입 노하우, 온라인시장 급성장, 소비자 심층분석 등의 3부로 구성된 세미라를 통해 K-뷰티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https://measurecommerce.ai/webinars 를 통해 하면 된다.
중국 수출을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독서인 ‘2022 중국 화장품관련 법규집’이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출간됐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2021년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시행부터 하위 규정들을 잇달아 발표함으로써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 및 숙지사항을 정리한 법규집 발간이 요구됐다. 협회 관계자는 “중문과 국문 번역본으로 각각 발간했으며, 화장품업계의 수출업무 지원을 위한 내용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수록 내용은 △화장품관련 법규 및 하위 규정 △공고·통고·통지·요구 △기술지침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 51개의 규제 법률을 담았다. 중국 화장품 법규집(번역판)은 구입비용은 회원사 2만원, 비회원사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중문판은 3만5천원이다.
대학과 제조기업 간 밸류체인 관련 산학협력 모범사례가 나왔다. 성신여대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뷰티산업학과와 ㈜코스메카코리아는 3월 28일 산학 협약식을 맺고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및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지재성 사장·경영지원사업부 나수민 상무·인사팀 선란옥 팀장·이준하 선임 등이, 성신여대에서는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학과장 한지수 교수·황선희 교수·이경 교수 등이 참석,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4차 산업혁명의 고도화에 따라 화장품산업도 신기술과 정보 교환, 인재양성이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화장품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변화의 바람이 일며, 산업 내 혁신기술 도출과 이를 적용하는 전략이 필수가 됐다. 혁신기술 보유 기업은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에 신기술 적용 및 관련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서 기업 역량강화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공동 인식 하에 ㈜코스메카코리아는 뷰티산업학과 우수 인재 2명에게 각각 매학기 장학금 200만원 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뷰티산업학과는 신기술 정보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지원제도·홍보 등 제반 여건 협조도 다짐했다. 뷰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예비 창업인 양성을 위한 ‘화장품 예비 창업자 양성교육(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1일(월)부터 5월 12일(목)까지 주 2회(매주 월, 목요일) 이뤄지는 이번 교육과정은 5주간의 기간 동안 창업 기초지식부터 기획, 마케팅 등 창업 전반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유튜브를 통해 매 강의 90분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쌍방향 소통 형식의 교육방식 및 질의응답·네크워킹(오프라인 모임 예정) 등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수강 희망자는 올코스 (www.allcos.biz)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국 화장품 제도인 VCRP와 OTC를 헷갈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미국 진출 시 예상치 못한 문제로 자칫 당황스런 경험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규제대응 컨설팅 기업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 손성민 대표는 “미국 화장품 품목은 원칙적으로 사전 승인이 필요 없지만 주요 유통처에서 제품 등록 번호를 요구하게 되면서 실질적으로는 필수성을 띄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규정이 느슨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색조 성분 등 일부 규정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며, 일부 OTC 품목 제품은 국내 기준보다 더 까다로워서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리이치24시코리아(주)는 오는 3월 15일 미국 화장품 규제 무료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미국 화장품 자발 등록제도인 VCR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 OTC(Over The Counter) 화장품 분류 기준과 더불어 원료, 라벨, 패키징 규정 외에 주(state)별 화장품 규정 내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 손성민 대표는 “중국법인(REACH24H China Corp.)과의 협력에 이어 미국 법인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화장품 제형 전문가 양성교육(4기)’을 진행한다. 오는 3월 22일(화)부터 시작해 5월 10일(화)까지 주1회(화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 대면교육을 통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이공계열 학사 학위 취득자 및 일반화학 이수 대학원생, 화장품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이다. 강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엘리트 화장품 전문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재, 소모품, 원료 및 용기는 일체 제공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 계면 과학과 화장품 제형 △ 주요 성분의 원리 및 처방법 △ 점증 원리 △ 품질 관리 및 레올로지 등 이론 중심 교육을 비롯해 △ 화장품 유화 기술 △ 색조 화장품 제조 △ 헤어케어 제품 제조 등 실습 등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다. 교육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의 교육서비스에 신청하면 된다. 총 80% 이상 수강 완료 시, 연구원을 통해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해외진출 및 수출’을 주제로 제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2월 10일(목) 오후 3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시장 진출 현황,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강의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인도네시아 사무소 신성호 센터장이 맡아, 인도네시아 진출방안과 현지 지원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진스랩 장욱진 대표가 ‘2022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의료기자재 전시회(ARAB HEALTH)’ 참가 경험을 공유한다. 진스랩은 유전자를 활용한 DNA 진단키트를 만드는 바이오회사다. 분자생물학 박사인 창업주 장욱진 대표는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에서 근무하다가 2008년 11월 진스랩을 설립했다. 진스랩은 2020년 94억원의 매출과 당기순이익 6억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 특수를 누렸으며, 지난해 녹십자홀딩스가 지분 55%를 확보하여 녹십자 그룹에 편입됐다. 세 번째로 메타바이오메드 오지수 상무가 ‘메타바이오메드 의료기기 수출 사례’를 발표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의료기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