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8월에 실시 예정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먼저 8월 12일 ‘미국 OTC 모노그래프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OMUFA)에 대한 웨비나’를 실시한다. 대상은 미국 수출을 계획 중인 기업이며, 온라인 플랫폼(웨비나)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CNAUgJ3knN3h5VVL9) 신청기간은 8월 9일까지이며, 사전등록자에게 URL 링크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OTC Drug란 자외선차단제, 비듬 샴푸, 여드름 제품, 제한제, Astringent 효과가 있는 Skin Protectant(Salicylic acid가 들어간 제품) 등을 말한다. 강의 내용은 △OTC 모노그래프 사용자 수수료 프로그램(OMUFA)이란? △사용자 수수료율 부과 대상 및 수수료 금액 △자주하는 질문 △실시간 질의응답 등이다. 또한 오는 8월 31일 ‘말레이시아 화장품 인허가 절차 및 시장현황 웨비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S2VMaJ2M1igVVqrPA) 신청기간은 8월 26일까지다. 강의 내용은 △말레이시아 화장품 제도 개요 △화장품 인허가 절
화장품 기업이 갖춰야 할 2대 역량으로 △최고 품질 확보 △리스크 제로(zero) 달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은 “기업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화장품의 소비자 안전은 사실상 중소기업들이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제품의 안전을 진실하게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사랑받는 화장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웨비나로 진행된 ‘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는 150여 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서비스의 안전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했다. 주제별로 ▲한국소비자원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소개(위해예방팀 김인숙 팀장) ▲화장품 안전 관련 소비자기본법 및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서원대 최병록 교수) ▲화장품 피부안전에 대한 소비자와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C&I 리서치 최지현 화장품비평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화장품 안전과 관련한 소비자 클레임 대응 사례(GS리테일 양현자 부장) 등이 각각 발표됐다. 현재 한국소비자원은 대기업에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을 추진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화장품기업 대상 사업 설명회를 오는 7월 1일 서울 SBA국제유통센터(등촌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①‘2022 BEAUTY TRADE WEEK ②SBA×알리바바닷컴의 해외 B2B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③’2022 서울어워드 상품 모집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https://cosbridge.pro/session/70 로 신청하면 된다. (클릭하면 신청화면으로 이동) 먼저 ‘2022 서울 뷰티 트레이드 위크’는 오는 10월 4~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수출 중소기업 200개사 및 바이어 300개사, 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1:1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화장품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한국 화장품’ 검색 건수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급증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한국 화장품 입점 기업은 이에 미치지 못해 K-뷰티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SBA와 알리바바닷컴은 ‘B2B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해외 수출
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16일 ‘6월 원료발표회’를 열고, 최신 화장품소재 동향 및 기업별 특화성분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원료 업체 3곳(J2KBIO·코씨드바이오팜·세일인터내쇼날)의 자사 보유 특화성분 발표가 있었다. 또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상해지역 중국인의 피부상태 분석 및 피부특성은행 결과 분석’ 및 ‘2022 국가별 제형 가이드라인 구축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이밖에 AI 활용한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CertiCos) 운영사인 씨디알아이(CDRI)의 NMPA 인증 대응전략도 발표됐다. 신소재개발 기업인 J2KBIO는 메타바이옴 유전체 기술을 적용해 천연물·미생물 속 바이오대사체를 개발한다. 핵심원료로 소개된 ‘ProbioMETA S463’은 천연 해수 미네랄을 저온 발표한 프로‧포스트바이오틱 스킨케어 소재로 피부 내 세라마이드 함량을 높이고 수분을 유지한다. 또한 ‘ProbioMETA G55’는 제주 동치미에서 분리한 특허 균주에 메타바이옴 기술을 접목해 개발했다. 고기능성 유산물 발효물이 피부 진정‧각질 개선 효과를 낸다. ‘피부진정 및 스트레스 완화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Cyrich BG’는 방동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오는 16일 화원빌딩 3층(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6월 원료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원료 업체 3곳(J2KBIO·코시드바이오팜·세일인터내쇼날)이 보유한 원료를 발표한다. 또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 데이터 현황 설명 및 활용 방안이 소개된다. 특히 '2022 국가별 제형 가이드라인 구축사업 중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중국인의 피부상태 분석 및 피부특성은행 결과 분석 자료 공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원료 등록 이슈에 대해,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 써티코스(CertiCos)를 개발한 씨디알아이(CDRI)가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일 화수협이 주관하는 조찬간담회에서 성신여대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은 ”원료 생산 및 제품 생산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보증하며, 최종 소비자는 이에 대한 정보를 구매 시 활용하고 있다“라며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는 화장품 개발을 위한 원료 발굴 전쟁이 치열하다. 안전성+유효성분+폐기물 제로(zero) 요건 등을 갖춘 ‘클린뷰티 화장품 원료화’ 연구 미비가 K-뷰티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행사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6월 10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제23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V-커머스(Virtual Commerce)시대의 뷰티테크’를 주제로 화장품+뷰티+메디컬+ICT 간 학문적 교류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첫 번째 세션은 숙명여대 김민신 교수가 좌장을 맡아 3편의 논문 발표와 학회 작품 초대전 등이 소개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 ‘노화방지용 식물세포 기반 EGF의 전략적 개발’ △ 성신여자대학교 이경 교수의 ‘중국 강수 문양을 응용한 뷰티 아트디자인 작품 제작 연구’ △ ㈜ 네오팜 이예든의 ‘아토피 피부염의 유소아가 사용하는 아토피 보습제의 사용실태’ 등이 각각 발표됐다. 모상현 대표는 ”식물에서 인체EGF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식물발현 시스템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저분자 단백질로 발현이 매우 어려워 기술적 난제에 직면해 있는데, 연구팀은 발현율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네오팜 이예든(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 화장품학 전공)은 ”2020년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약 97만명이며, 이중 9세 이하 환자 비율이 33.9% 10대는 16.8%로 유·소아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
오는 9월 3일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식약처는 3일 올해 예정된 두 차례 정기 시험 중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고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7월 26일~8월 5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이다. 2020년 시작된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 6회 치러졌으며 총 5050명을 배출했다. 총 응시자 2만 6708명 중 합격자 5050명으로, 합격률은 19%다. 응시자 수가 가장 많았던 1회의 합격률이 33.1%로 가장 높았고, 3회가 7.2%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험과목은 4과목이며 선다형과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전과목 총점 1000점의 60%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조제관리사는 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하여 제공이 가능하도록 2018년 화장품법 개정을 거쳐 도입됐다. 우리나라의 2022년 맞춤형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380억 원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매년 7%대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의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1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V-커머스(Virtual Commerce)’ 시대의 뷰티 테크‘다. 화장품산업과 뷰티 및 메디컬 분야의 학문적 교류와 융합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뷰티 학술대회인만큼 주제도 다양하다. 산업계에서 연구 개발된 주제 발표를 학계와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매우 흥미롭다. 예를 들어 바이오에프디엔씨 모상현 대표가 ’안티에이징 소재용 식물세포 기반 EGF의 전략적 개발‘을 발표하고, 차의과대학 황혜주 교수가 토론에 나서는 식이다. 아울러 네오팜 이예든+성신여대 황선희 교수, 이루리 김레지나+성신여대 황명흔, 아모레퍼시픽 김지민+성신여대 김민경 교수 등이 산·학 간 연구와 토론으로 성숙한 화장품과학의 지의 향연을 준비했다. 특강으로 ’뷰티와 라이브커머스 산업‘에 대해 한국라이브커머스 박정규 부대표가 발제에 나선다. 격변하는 기술이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옴에 따라 마케팅도 상상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시대다. 특히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과 다른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