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품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보고서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에 의해 2일 발간됐다. 이번 리포트는 연구원이 중국 리스크를 벗어나 수출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해 권역별 화장품시장 동향+인허가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EU에 이어 이번에 미국 편이 발간된 것이다. ‘미국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수출 인허가 준비 보고서’에는 △화장품 시장 동향 △화장품 성분 및 평가 △화장품 라벨링 △화장품 등록 △OTC 제품 △미국 자외선차단제 모노그래프 개정(안) △미국인의 피부특성 정보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제품 개발에 필요한 피부 특성 정보부터 제품 트렌드, 인허가 정보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품목별 순위를 보면 △ 미용·메이크업용 제품류·기초 화장품 제품류(HS 330499)가 5.4억달러 △ 눈 화장용 제품류(HS 330420) 1.1800만달러 △ 입술화장용 제품류(HS 330410) 순이었다. 최신 미국 화장품 동향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확대에 따라 다양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제12회 글로벌 화장품시장 및 규제 동향 세미나’를 오는 11월 21일(월)~22일(화) 코엑스 327호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구원은 국가별 화장품수출 동향 및 중국의 화장품 정책 평가 등의 실태를 분석, 공유하고 향후 변화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연구원은 한 해 동안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화장품 및 원료의 안전성 평가’, ‘파부-유전체 분석 정보’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업계로부터 ‘생생한 현장 정보와 방향 제시’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첫날(11.21) 세미나 주제는 ‘글로벌 화장품시장 진출 전략 수립’이며 △ 중국 규정 변화 및 시장 동향 △ 신흥국가 시장 동향 △ 미국, UAE, 베트남 화장품 트렌드 예측 결과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방법 △ 화장품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방법 △ 중국 소비자 조사 및 제품 개발 가이드 등이 발표된다. 특히 세션1에서는 ▲ 주요 수출국가(미국·일본·프랑스) ▲ 신흥국가(필리핀·인도·베트남·UAE)의 트렌드를 심층 분석한 사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션2는 중국 수출시 다빈도로 사용하는 원료의 안전성 평가 정보와 이를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국가별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안전한 화장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성 평가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10월 21일 주 1회(금요일) 총 3차의 교육과정은 30명(선착순) 대면교육을 통해 이뤄질 예정. 주로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대상은 브랜드사·원료사·제조사 및 컨설팅 기관 등 화장품 관련 종사자 중 안전성 평가 실무자다. 강의는 서울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의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이며, 교재는 별도 제공된다. 교육내용은 △ 국소독성 및 동물대체시험법 △ 일반독성 및 발암성 △ 생식 발생 독성과 유전독성의 이해 및 독성 참고치(NOAEL, NOEL) 이해 △ 노출평가와 위해평가 △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실무 △ 해외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등 이론 중심 교육이다. 특히 3일차는 독성 이론 기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실무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성 평가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과정이 포함됐다. 또한 중국의 CIRS의 안전성 평가사가 구체적인 사례로 중국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화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수강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리이치24시코리아(주)는 오는 9월 21일 중국 규제 변화에 따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세미나를 인터참코리아 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에 대응하고 K-뷰티의 수출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현황부터 해외 화장품시장 트렌드, 이너뷰티를 포함한 최신 동향 등을 함께 소개하는 ’All About That Beauty’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부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구원들이 현재 한국 화장품 산업 현황과 수출 동향을 분석하고, 안전성 규제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대(對)중 수출 최대 이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중국 화장품 규제 해설, 효율적인 대응을 통한 마케팅 방안 그리고 중국 이너뷰티 시장 트렌드 등 다양한 관점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의 정효진 팀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과 중국 규정 변화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발표를 들으러 온다는 기분보다는 현장에서 어려움과 고민을 소통하는 기회로 생각하고 많이 와주셨으면 한다. 이는 함께 준비하는 분들도 다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NSF인터내셔널(지사장 양경희)은 미국 화장품 비건 인증인 BeVeg(비베지)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9월 21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비건인증’ 무료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BeVeg는 화장품은 BeVeg는 화장품 완제품부터 프로세스‧서비스 등에 제공된다. 제품과 제조과정 등의 비건 적합성을 보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화장품 브랜드사‧원료사‧제조공장‧소분업체‧유통사 등이 BeVeg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은 물론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등에 적용된다. BeVeg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글로벌 표준규격인 ‘ISO/IEC 17065’를 따른다. 이를 취득한 NSF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 인증기관이다. 앞으로 BeVeg 취득을 홍보해 국내 화장품기업의 미국 수출 길을 넓힐 계획이다. 세미나는 △ 미국 소비 트렌드와 BeVeg 인증의 잇점(양경희 NSF인터내셔널 지사장) △ BeVeg 인증 기준과 요구사항(이상효 NSF인터내셔널 제품인증 총괄 팀장) △ 비건 인증을 위한 준비사항(김관중 티앤씨인증원 박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티앤씨인증원은 NSF인터내셔널과 협력해 BeVeg 인증의 마케팅과 컨설팅을 담당한다. N
뷰티·화장품 전문전시회인 ‘2022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막한다. 주최사인 서울메쎄측은 “B2B 전문전시회로서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잠재시장 키 플레이어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의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바이어 화상상담회 △국내외 벤더/무역상과 1:1 수출상담회 △사전 온라인 매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 또한 화장품·OEM/ODM·뷰티기기 및 홈케어·전문가용 뷰티기기·반영구/속눈썹 에스테틱제품·뷰티 서비스 등 카테고리별로 400개사 600 부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을 끄는 테마가 중국시장전략연구소의 ‘글로벌 D2C 컨퍼런스’다. ‘글로벌 고객에게 직접 팔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플랫폼별 K-뷰티를 위한 해외 직접판매 노하우 공개 ▲D2C 시대의 더우인·라자다·소피·아마존·알리바바닷컴 등 플랫폼 활용 판매전략이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전략연구소 박영만 대표는 “CBT는 브랜드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K-뷰티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판매 역량을 키워주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글로벌 뷰티마케텅 양성 과정’이 열띤 호응 속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 중국시장전략연구소가 후원했다. SBA는 교육생을 서울뷰티 어워드사의 글로벌 판매망 확장 및 다문화 딜러로 육성, 서울뷰티의 허브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귀화인으로 한국어를 구사하는 교육생들은 ▲기초반(5강, 15h) ‘글로벌 플랫폼 마케팅+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7.12~7..26) ▲심화반(5강, 15h) ‘뷰티전문가 실전 전문+화장품 MD 교육’ (8.2~8.16)으로 구분, 수강했다. 교육생은 19개국 109명이 등록해 최종 6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K-뷰티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유럽과 러시아·CIS·일본 등 수료생 중에서 “전문교육 이수 후 K-뷰티 딜러로서 활약이 기대된다”는 게 강사들의 전언이다. 수료생들에겐 서울뷰티를 각국에 전파하고 알리는 홍보대사와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수료증과 ‘SEOUL BEAUTY AMBASSADOR’ 배지(badge)가 수여됐다. 기초반의 경우 △K-뷰티의 이해 △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바이오의약품 응집(aggregation)과 대응 방향들’이라는 주제로 제12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오는 8월 18일(목) 오후3시에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와 혁신신약살롱 오송의 후원이다. 이번 세미나는 단백질응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대응방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됐다. 단백질응집은 단백질의약품이 항체를 이용하면서 분자량이 커지고 있는 현상과 특히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 ; 사전충전된주사제) 형태를 갖추게 되면서 주사제 용기 내부와 코팅된 실리콘도 단백질 의약품 응집(aggregation)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기초연구 측면에서 단백질구조 전문가의 분석, 약제학적 시각, 그리고 안과 임상의의 신체 내에서의 영향들에 관하여 이해하고, 각 분야별로 바이오의약품 응집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공방 운영위원 김형순 박사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Structural basis for protein folding, misfolding and unfol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