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amicosmetic.co.kr)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내 마스크팩 편집샵 ‘마스크 포 유’를 런칭하며 9월 한 달간 주요 제품을 2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Go back 20 year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미코스메틱 플래그십 스토어는 감성 자연주의 브랜드 '에센허브', 더마 코스메틱 '비알티씨',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씨엘포' 등 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브랜드별 체험 공간은 물론, 방문객 대상 1-1 피부컨설팅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스크팩 편집샵 ‘마스크 포 유’는 플래그십 스토어 내 1층에 위치해 있다. 아미코스메틱의 주요 브랜드(에센허브, 비알티씨, 키네프, 씨엘포, 포슐라) 마다 고유의 특성을 담은 마스크팩이 정기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달에는 에센허브 마스크팩 4종이 먼저 새롭게 출시됐다. 신제품 4종은 △ 부활초 하이드레이션 (수분·보습), △ 레몬 딜 래디언트 글로우(미백), △ 매듭풀 포어세팅(모공 탄력), △ 티트리 릴리프(진정) 마스크로 구성됐다. 목화솜에서 유래해 자극 없이 편안한 100% 비건 순면 원단으로 제작돼 예민한 피부에도 부드럽게 밀착돼 편안하게 사용 가
AI 기반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K-BEAUTY TREND SUMMIT 2024)'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주간 열리는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24 서울뷰티위크와 함께 진행된다. 코스맥스가 공식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K-뷰티의 매력과 시장 경쟁력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트렌디어는 현재까지 글로벌 바이어 피칭이 확정된 트렌드 서밋 참가 기업 33개사와 일반 참가팀, 서울뷰티위크 참가팀까지 포함한 총 146개의 특집 세션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는 온라인 세미나의 형식으로 주차별로 트렌드, 브랜드, 제조사 등 3가지 키워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1주 차 트렌드 위크에서는 글로벌 10억 개 상품 분석 데이터 기반으로 K-뷰티의 TOP 10 트렌드 키워드와 주요 국가별 떠오르는 K-뷰티 브랜드 상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의 외국인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본 K-뷰티의 매력과 경쟁력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2주 차인 브랜드
미국에서 자외선차단제의 새로운 성분에 대해 FDA에서 승인해달라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9호-미국 편) 하지만 FDA는 동물실험 요구를 거두지 않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OTC 규제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차단제는 HS Code 3304.99, 미용이나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기초화장용 제품류다. 의약품은 제외하며, 선스크린(sunscreen)과 선탠(sun tan) 제품류를 포함한다. 현재 미국 소비자들은 자국 브랜드의 자외선차단제보다 한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자외선A(Ultraviolet A)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난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 성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베모트리지놀은 유럽연합(EU)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성분이지만,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는 승인을 받지 못한 대표적인 자외선 차단 성분이다. 이에 미국 소비자들은 위조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 위험을 부담하면서도 미국보다는 아시아나 유럽에서 수입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호한다. 한국의 조선미녀(Beauty
아모레퍼시픽이 초저가 시장에 뛰어든다. 다이소 전용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를 론칭하며 ‘잘파세대’(Zalhpa)를 겨냥한 ▲ ‘로저-히알론 라인’ ▲ ‘피어니-티놀 라인’의 총 8종을 선보였다.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를 콘셉트로 잡았다. 지난 5일부터 브랜드 출시와 함께 ‘로지-히알론 라인’과 ‘피어니-티놀 라인’에서 각각 4개씩 총 8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판매 중이다. 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에 효능 성분을 결합한 ‘로지-히알론 라인’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 ▲ 수분 보습 성분 97.9%로 구성된 ‘로지-히알론 수분 토너’ ▲ 피부 속 수분까지 빠르게 충전해 주는 ‘로지-히알론 수분 앰플’ ▲ 수분 레이어링 효과가 탁월한 ‘로지-히알론 수분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독 또는 함께 사용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모공 트러블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피어니-티놀 라인’은 1020세대의 과잉 피지로 인한 모공 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라인이다.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 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약처는 화장품의 부당광고 사례로 87건을 적발,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 일반 화장품인데도 기능성화장품처럼 광고한 사례 43건 ▲ 화장품이 의약품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40건 ▲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4건 등이다. 예를 들어 일반 화장품인데도 ‘미백, 주름 개선 등 기능성’을 광고하거나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벗어난 ‘피부재생, 염증 개선 ’등 의약품 오인 광고도 있었다. 이밖에 ‘동물실험 제로, 피부과 전문의 추천 제품 등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등의 사례가 적발됐다. 식약처는 식품, 화장품 등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경우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➊ 식약처로부터 허가·심사·인정받은 내용을 반드시 확인 ➋ 부당광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무허가(신고)·무표시 제품, 소비기한(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임의로 포장을 훼손한 제품 등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허가·심사·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검색할 것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2%(20.8조원) 증액한 677.4조원을 확정했다. 예산안 슬로건으로 '민생 활력, 미래 도약'을 내세우고, 민생안정+역동경제로 서민·중산층 중심시대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예산 쓰임새에 대해 국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정리한 ‘2025년 예산안 수혜자별 민생사업’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부분을 게재한다. 수출 바우처 사업에는 4505개사에 1억원(중소)~2억원(중견)을 지원하며, 수출 전용 융자로 2천개사,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취재 과정에서 기자가 느낀 불편한 사항은 바로 브랜드사와 제조사 간 소통 부재였다. 수입 거부 이유를 보면 ➊ 자외선차단제의 OTC GMP 위반이 가장 컸다. 이어 ➋ UNAPPROVED/ 등록 미승인 ➌ NOT LISTED/ 등록 정보 미제공(목록에 없음) ➍ COSM COLOR/ 화장품 컬러 (안전하지 않은 색상 첨가제 또는 불순물 함유) ➎ CSTIC LBLG/ 라벨링의 화장품 기준 미준수 ➏ LABELING/ FPLA 위반 ➐ COSMETLBLG/ 2개 이상 구성 화장품, 성분과 라벨의 공통성분 미기재 ➑ FRNMFGREG/ 불량 표시 등 따지고 보면 단순한 오기나 실수, 규정 이해 부족 등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제조사와 브랜드 사 간 미묘한 온도차가 있다. 즉 수입 거부를 놓고 제조사는 “브랜드사의 미국 시장 이해 부족으로 제품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성급한 선 수출 때문”이라고 말한다. 반면 브랜드사는 “제조사가 확인해 주지 않아 라벨링 오기”가 있었다고 한다. 수입 거부 사례 급증 상황을 파악했다는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도 “수입 거부 사례 대부분이 라벨링 오기나 실수로 드러났음은 수출 기업들의 미국의 법규정 숙지가 미흡했음을 알 수 있다. 선적이
한국콜마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제조·원료기업 등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 디에스엠(DSM), 화이트바이오 연구기업 GS칼텍스 등이 참석해 각사가 개발 중인 친환경 원료 기술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화장품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친환경 원료 샘플들이 전시돼 이목을 모았다. 연예계 대표 환경 실천가로 불리는 배우 박진희가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행복을 위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박진희는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페트병을 재활용한 옷을 입는 등 일상에서의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 미세플라스틱 대체 배 석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 ▲ 친환경 오일 구매 비율을 늘리는 등 바른 원료 사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R&D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현규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