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 경영인증’을 획득하고 신약 개발 경쟁에 적극 나선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발명진흥법에 의거하여, 기술력 기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게 수여된다. 지식재산권 활용, 연구개발 인력 및 금액,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케이메디켐은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2018년 창업한 강원대학교 교원 창업 기업이다. 현재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극복 및 다중 기전의 치매 치료제 소재를 개발·발굴’하고 핵심 기술의 특허 권리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개발한 공공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했을 뿐 아니라 기업 내 신약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핵심 특허뿐만 아니라 의료용 대마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확보하였다. 현재 11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5
전국마라톤협회에 따르면 2024년에 확정된 마라톤대회만 167회. 이들 대회에 지역·직장·인터넷 등 동호회 154곳, 회원수는 1900~10명 미만 및 개인들이 참가한다. 17일 열린 서울마라톤(동마)에는 3만8천여 명이 코스를 누비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개인을 포함하면 연인원 수백만 명의 러너(runner)가 전국 각지의 코스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많고 러너용 제품 개발 경쟁도 뜨겁다. 그중 ‘사람, 자연 그리고 지구’를 생각한 클린뷰티 브랜드 닥터올가(Dr.Orga)가 러너 전문 인플루언서 송PD와 공동 개발한 ‘런:스크린’을 론칭해 화제다. 이 제품은 구독자 1.7만명의 유튜버 송PD가 러너 130명 체험단의 니즈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20년 선크림 노하우를 가진 닥터올가와 함께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러너들의 공통된 니즈는 △ 땀에 강한 자외선차단 △ 눈시림, 발림성, 백탁 개선 △ 저자극, 피부진정 효과 등으로 모아진다. 이에 대해 닥터올가는 ▲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화장품 ▲ 스웨트 프루프 테스트 ▲ PETA/Vegan ▲ Reef Safe 산호초 보호 등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신개념
㈜상신(대표 최수형)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프리타임이 ‘시너지아 퍼플’ ‘프리타임 화이트’ 등 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시켰다. 매장은 인천1터미널 30번 게이트에 위치해있다. 평균 매일 6~8만여명이 출국하는 1터미널에 위치한 시티플러스 면세점은 K-뷰티 인디브랜드 100여개를 대거 입점시켜 신박한 제형과 소재로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리타임 시너지아 퍼플’은 과학적으로 균형 잡힌 피부세포이 메타볼리즘을 향상시키는 처방으로 구성된 스킨케어다. 프리타임 스킨케어는 ▲ 수분감 및 피부톤이 맑아지는 ‘아쿠아 에센스’ ▲ 주름 사이 보습과 탄력을 주는 ‘유-바이오틱 세럼’ ▲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와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리-스킨 크림’ ▲ 잡티로 거뭇거뭇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인텐시브 앰플’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타임 퍼플’은 핵심 성분인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스페로좀이라는 단백질 안정화 기술과 작게 캡슐화해 유효물질 침투를 도와주는 운반체 ‘개선형 에토좀’ 기술을 적용시킨 제품. 피부 속으로 유효성분 전달 및 열안정화 기술은 ㈜상신의 최수형 대표가 직접 개발한 뷰티 플라즈마 특허 기술이다. 프리타임은 공기와 접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