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아모레퍼시픽그룹, 신기술인증(NET) 더마코스메틱 시장 선도

에스트라, 보습구조체 더마온+시카 캡슐화 기술 개발, 아토베리어 라인에 적용
일리윤...세라마이드 아토라인, 피부 보습+진정 스테디셀러로 인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기술인증(NET) 특허 성분의 더마코스메틱 라인을 강화, 스테디셀러로 성장 중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장벽의 지질막 성분의 하나로 보습과 유해물질 침투 방어 기능을 가진다. 현재 효모를 통해 개발된 세라마이드3(Ceramide NP)와 합성에 의한 세라마이드2가 사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병원채널 에스트라와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연구소가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그 결과 2008년 피부장벽 구성의 세 가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로 원천 특허를 받았고, 보습구조체 더마온(DermaON®)을 개발했다.


더마온은 피부 지질 성분뿐 아니라 겹겹이 쌓여있는 구성형태까지 피부 구조와 흡사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이를 유지시켜 준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 인증을 받았으며,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로 적용 중이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 스페셜 세트’는 2018년 아리따움 및 2020년 1월 올리브영 더마코스메틱 부문 매출 1위 등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Ceramide Skin Complex™)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캡슐화해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흡수시켜 주는 특허 성분이다. 손상된 피부 장벽에 부족한 지질구조체를 공급하여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준다. 2015년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에 적용했으며 온 가족이 사용하는 보습, 진정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밖에 피부장벽 강화, 보습, 진정효과를 내는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은 시카(CICA) 카테고리를 형성했지만 꾸덕한 제형으로 피부 흡수가 느린 불편함이 있다.


에스트라는 시카의 빠른 흡수를 위해 액상형으로 만든 ‘에이시카-스트레스 릴리프 크림에센스’를 2020년 4월 출시했다. 또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고 진정효과에 도움되는 고순도 센텔라 4X 복합체 에이-시카 콤플렉스TM(A-CICA ComplexTM)와 안티-스트레스 콤플렉스TM(Anti-Stress ComplexTM)를 배합해 마데카소사이드 등 시카 대표성분 4종만 사용한 결과 대비 199% 피부진정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에스트라, 일리윤 등의 브랜드를 통해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가을 환절기를 맞아 11월 한 달간 ‘올리브영 파워팩’ 행사에서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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