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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평가 논문 게재

유해성 확인+임상 기기 개발+효과검증 등의 블루라이트 관련 논문, 독보적인 내용 평가


블루라이트(blue light)는 380∼500nm(나노미터) 사이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 가시광선 중에서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녔으며, 오래 노출될 경우 수면 방해와 시력 손상 등을 유발한다. 스마트폰의 인공조명이 대표적이다.


피부와 관련해서 블루라이트는 색소 침착, 탄력 및 수분량 감소 등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존에는 일상생활 속 블루라이트 노출이 피부에 미치는 유해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임상 연구가 없었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 조홍리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평가 수행 기기는 ‘블루라이트’ 차단 자외선차단제의 개발에 한걸음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즉 스마트폰, TV 등 인공조명에서 나오는 456nm 파장의 블루라이트가 피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해 출시한 ‘블루라이트 차단제’가 실제로 피부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는지 실험했으며, 멜라닌 지수 변화 측정을 바탕으로 차단효과를 증명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블루라이트의 피부 유해성 연구’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2018년 뮌헨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관련 논문이 발표됐었다. 이를 토대로 해서 SCI급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화장품 피부학 학회지)’ 8월 18일 자(2020년19호)에 게제됐다. (논문명:Clinical evaluation method for blue light (456 nm) protection of skin)


이로써 아모레퍼시픽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는 ▲블루라이트 유해성 확인 ▲임상기기 개발 ▲차단제 효능 검증 등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하게 됐다.


현재 블루라이트 차단제는 설화수 상백크림,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 라네즈 래디언-C크림, 라네즈 네오쿠션 등의 제품에 적용,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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