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

아모레퍼시픽, 2018년 전략 키워드 '협력사 동반성장'

12월 6일, 72개 협력사 참여 ‘제8회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72개 협력사와 2018년을 대비한 상호 간 전략을 공유했다. 긴밀한 협력사 소통 통한 동반성장 실현과 장기적 건전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다.

12월 6일 아모레퍼시픽은 용인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원에서 ‘제8회 SCM 협력사 윈윈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과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등 72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올해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되짚고, 내년 전략을 나눈 소통의 장이었다. 



핵심 주제는 고객 중심의 품질 혁신 구현을 위해 원료수급부터 완제품까지 생산물류 전 과정의 상호 간 전략 수립이다. 2018년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 전략으로 △협력사와 질적, 양적 성장 위한 혁신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소통확대 △안정적인 경영 활동 위한 금융 지원을 내세웠다.

아모레퍼시픽 이동수 SCM Unit 전무는 “2017년은 SCM 협력사 노고로 고객 중심 품질 혁신을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주요 협력사의 품질관리, 혁신활동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구체적인 실행 계획 논의를 위해 원료, 포장재, ODM, 생산물류 등 분과별 워크숍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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