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삼양사 어바웃미 ‘쌀&막걸리’ 스킨·마스크 콜라보

쌀 막걸리 겔 마스크…막걸리 발효 성분과 쌀가루 포함한 겔로 미백과 보습 더해



쌀&막걸리의 조합에서 ‘스킨’과 ‘겔 마스크’가 탄생했다. 삼양그룹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의 클린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는 성수동 막걸리 스타트업 ‘한강주조’와 협업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더해주는 ‘쌀 막걸리 스킨’과 ‘쌀 막걸리 겔 마스크’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쌀 막걸리 스킨’은 쌀 막걸리에서 유래한 발효 성분인 ‘아스퍼질러스 쌀 발효 추출물’과 쌀에서 추출한 ‘쌀겨 오일’ 등을 더해 건조한 피부에 도움을 준다. 막걸리처럼 부드러운 액상 제형으로 산뜻하게 발리면서 충분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최소한의 단계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피부관리법이 스킵 케어다. 쌀 막걸리 스킨 하나만으로도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스킵 케어’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쌀 막걸리 겔 마스크’는 쌀 막걸리 발효 성분과 보습 성분이 풍부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등이 함유된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이다. 생막걸리 원료인 ‘경복궁쌀’ 가루가 포함됐으며 겔 타입의 마스크로 피부 밀착력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 2종은 신박함을 즐겨 찾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막걸리 병과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막걸리와 유사한 크림색 스킨이 막걸리를 떠올리는 재미를 준다. 

쌀 막걸리 신제품 2종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인체 적용 시험 임상 결과, 스킨과 마스크는 사용 직후 피부 결이 각각 17.5%, 15.6% 개선되었다. 수분 함유량도 사용 직후 32.5%, 10.7% 증가, 투명도는 10.7%, 11.4%씩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삼양사 어바웃미 관계자는 “막걸리 성분이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겨울철용 기초 보습 제품을 개발했다”며 “젊은 감각의 막걸리를 만드는 한강주조와의 협업으로 전통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MZ 세대의 취향에 맞춘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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