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설화수 ‘윤조에센스’ 누적 매출 3조원 돌파

23년 동안 3500만병 팔려...글로벌 소비자에게 K-뷰티 화장법 알린 베스트셀러


력셔리 브랜드 설화수의 ‘윤조에센스’가 누적 매출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아모레퍼시픽이 밝혔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1997년 출시 후 10초마다 1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10회 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명이 넘는 기록도 세웠다. 또 중국, 미국, 호주, 인도 등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베스트셀러다.


출시 17년만인 2014년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달성했고, 3년만인 2017년 2조원에 이어 이번에 3조원대를 돌파했다. 출시 후 판매한 제품은 3500만병이 넘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조 에센스는 세안 후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한국식 화장법에 의한 피부관리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평가받는다. 핵심성분은 자음액티베이터TM으로 피부장벽 인자 20개를 깨워 강화시키며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영부인에게 선물로 증정되는 일화도 남겼다. 현재 5세대 윤조에센스로 진화해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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