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디바이스

위드뷰티, 화장품냉장고 '지쎄' 앞세워 디바이스 브랜드 사업 본격화

첨단 ICT 기술+‘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 3종 뷰티 디바이스로 선도기업 부상
해외 바이어 및 홈쇼핑업계 호평...VC투자자 및 글로벌 유통파트너와 전략적 투자 진행



뷰티 디바이스 기업 위드뷰티(공동대표 권오진, 이철호)가 ODM/OEM 등 디바이스 제조 개발을 넘어 본격적인 자체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며, 업계 판도 재편을 겨냥한다.


위드뷰티는 ‘17년부터 1조원 대 규모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을 차근차근 밟아왔었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전세계 뷰티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3조원으로 그중 70~80%가 한국산 OEM생산이다.(’17)


업계에선 “에스티로더나 로레알 등도 한국에서 OEM을 통해 제조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산 제품을 뜯어보면 한국산 부품이 대부분으로 원산지 세탁을 통해 ‘Made in Japan'으로 팔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우수한 기술력의 K-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정상화 및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위드뷰티가 선도기업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철호 대표는 “위드뷰티는 첨단 요소기술을 보완하고 ’핀업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등의 수상 등으로 국내 뷰티 디바이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며 “홈쇼핑 업계의 호평 및 해외 바이어들의 꾸준한 관심이 위드뷰티의 경쟁력을 증명해주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ICT기술을 접목한 위드뷰티의 대표 제품은 트리플컬링(triple curling), 루미힐(lumi heal), 지쎄(jisse) 등이다. 트리플컬링은 얼굴·두피·몸 전체를 케어하는 스킨케어 디바이스이며, 루미힐은 LED마스크로 빼어난 디자인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화장품 최적 보관 온도인 12~15℃를 유지하며 UV-C LED 살균기능·저소음·다용도 USB커넥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360도 회전식 개폐디자인의 화장품 냉장고 '지쎄(코스메틱셀러)'의 제품 상용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평창올림픽에서 국민적 인기를 모았던 컬링 스톤 모양의 홈 스킨케어 디바이스 ’스킨컬링‘과 화장품 냉장고 ’지쎄‘는 국내 3대 디자인상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18)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위드뷰티는 국내 홈쇼핑 업계는 물론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2019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티몰글로벌 뷰티 가전’ 등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와 꾸준히 접촉하며 브랜딩 포지셔닝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위드뷰티 관계자는 "ICT 기술을 접목하고, 디자인특허 12종, 기술특허 3종 등으로 만들어진 지쎄를 비롯한 일련의 제품군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사업을 펼쳐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위드뷰티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는 VC투자자 및 글로벌 유통파트너와의 접촉을 통해 브랜드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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