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가 고선명 고지속 ‘타투 립 틴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타투처럼 오래 지속되며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의 입술을 선사한다. 가벼운 텍스처가 입술에 닿는 순간 빠른 피팅이 특징. 속 건조와 끈적임 없는 입술 연출할 수 있다.
타투 립 틴트의 선명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은 워터 피그먼트와 오일 피그먼트로 컬러를 두 번 입인 제형 때문이다. 틴트를 머금은 워터 입자가 바르는 순간 터지면서 생생한 컬러를 가볍게 입혀준다.
또 오일 속 고발색 피그먼트는 세미 매트한 핏으로 발색돼 가벼운 터치로도 강렬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선명한 컬러 위 필름막처럼 마무리되는 가벼운 코팅이 높은 지속력과 윤기를 더해준다.
아티스트의 페인팅 나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립 나이프’ 어플리케이터도 눈길을 끈다. 내용물을 뭉침 없이 가볍게 담아내고 입술의 선과 면을 자유롭게 드로잉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디자인했다.
가벼운 듯 아찔하게 오랫동안 남는 선명한 레드인 3호 ‘레드 스틸레토’, ‘으깬 장미’처럼 내추럴한 장밋빛 컬러의 9호 ‘로즈 프리즘’ 등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