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한국을 경유지로 중국산 위조 화장품이 유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수출이 벽에 부닥치자 중국 기업들이 FTA를 활용하기 위해 한국에 합작 또는 지사 형태로 진출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 수출기업들의 골칫거리로 ‘모조품’ 대응이 맨 앞자리에 있다는 말이 들리고 있다.
이에 맞춰 대한화장품협회는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1일(화) 14:00~15:30 웨비나를 통한 실시간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 등록 링크: https://forms.gle/tsoy7m1zhCE3Xkwh8 )
이번 강의는 아이피스페이스(IP SPACE) 문병훈 대표가 맡는다. 그는 중국 칭화대 학·석사를 나와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지식재산팀장(10년 재직)을 역임했으며 코트라 전문위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협력 대리인, 중국 IP-DESK 공식 협력 대리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미국 시장으로 유통되는 중국산 위조화장품 대응 실무 ▲ 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 링크 단속 지원사업 및 IP-DESK 오프라인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URL 링크가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