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한국상품 온라인 위조 차단의 67%는 쇼피·라자다... 대응방법은?

8월 29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전략 웨비나’ 개최

지난해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차단 사례는 16만 1110건에 달한다. 플랫폼별로는 쇼피 9만 8909건으로 61%나 차지했다. 이어 라자다 9490건 토코피디아 8901건 순으로 많았다. 

업종별로는 캐릭터·생활용품이 7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뷰티업종은 10.4%를 차지한다. 한국 화장품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동남아시아 주요 채널인 쇼피와 라자다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경계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아세안,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유통 중인 우리 기업의 위조상품 대응 사업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맡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➊ 위조상품차단사업 ➋ 무단선점 의심상표 정보 제공 등이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중소기업 수출기업을 위한 ‘K-뷰티 성장을 위한 지재권 현황 분석과 보호 전략 웨비나’를 오는 8월 29일(목) 14:00~15:30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 방식이며 화장품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e55uB4Mp8xjhUHGA7 )

이번 주요 발표 내용은 ▲ K-뷰티 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현황 및 상표무단선점 현황 ▲ K-뷰티 선도기업을 통해 본 지재권 관리 전략 ▲ K-뷰티 상표 분쟁 사례 및 지원사업 활용을 통한 대응 전략 등이다. 강의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디자인분쟁대응실 김강석 전문위원(미국 변호사)과 K-브랜드 보호실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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